일단 두 가지 모두 받은 경험이 없어요..
그런데 방콕 여행가는 김에, 마사지 한번은 받아봐야할 것 같아
일단 모닝 프로모션 적용되는 오일마사지를 예약해놓은 상태인데요..
어디선가 오일은 받으나마나다... 라는 글을 봐서 갈팡질팡입니다.
일단 고등학교 여학생의 안마도 때로는 아프다고 악악대는 경우인지라,
온몸을 비틀어대는 전통쪽은 안맞을것 같긴 한데,
오일도 그닥이라는 소릴 들으니.. 그냥 둘다 안하고 말아야하나..라는 느낌도 들어요..
뭐 이제 미혼이기는 하나 나이가 있으니,
벌거벗다시피해야한다는 건 별로 부끄럽지 않은데,
피부에서 윤이 난다는 점 이외에 좋은 점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어떠시던가요??
타이 마사지 받은 경험담 좀 풀어주세요 ^^;;
잘뮷 하는 맛사지 보다 오일 맛사지가 오히려 안아프고 안정적인듯 해요. 잠도 솔솔 오구요
어린학생 안마도 못받는 분이면 그냥 취소하세요.
오일맛사지도 기본 맛사지는 할겁니다.
저야 돈만 많으면 매일이라도 하고 싶은 사람이라....
라바나 예약하셨나요?
7월에 2시간 오일 마사지 받았는데요
한국보다 가격은 훨씬 쌌지만
별루였어요.발리에서 받은 오일마사지가 훨 낫다는..
소문이 잘났는지 한국 관광객들만 넘쳐나던데요
라바나.. 맞아요..
마사지받은 경험이 전무해서..
단순히 유명세만 믿고 선택했기에 뭐라 말하기가....^^::
마사지 강도야 아프면 살살해달라도 하면 되니깐.. 별로다 싶더라도..
가격메리트가 있으니
그냥 예약한대로 밀고 나가야겠네요...
제가 궁금했던 건 마사지 받은 이후의 느낌이었거든요..
단순히 좋았다... 힐링되는 순간이었다라는
아주 포괄적인 글이 아니라....
여튼 답급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