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다니시는분들....그만두고 싶지 않나요?

ㅜㅜ 조회수 : 1,947
작성일 : 2013-11-05 00:26:05
하루에도 몇번씩 그만두고 싶다는 마음이드네요.
그래도 생계가 걸린 문제라
사표도 못던지고...
내일은 그만둬야지 그만둬야지 하면서 
다니고 있네요..
정말 ...
딱 그만두고 집에서 놀아도 생계걱정없었으면 좋겠어요..
IP : 180.182.xxx.17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1.5 12:32 AM (122.32.xxx.131)

    일이 있어 내삶도 우리가정도 풍족하게 돌아가고 있어요.
    55세까진 버텨보고 그 이후엔 언제든 바이 할려구요.

  • 2. ...
    '13.11.5 12:39 AM (121.183.xxx.247)

    오늘 휴가 하루 냈어요. 늦잠자고 청소 빨래한뒤 아이랑 놀아주고 학원 보낸뒤 홀로 산책하는데 너무 행복했어요. 아이가 엄마 내일도 계속 집에 있음 안돼? 라고 하는데 저도 아이랑 맘이 같네요. 하지만 전업도 힘든걸 알기에 가끔 이런 날 만들어 만족하려구요

  • 3. 저도요
    '13.11.5 12:48 AM (59.6.xxx.167)

    이제 그만 쉬고싶어요... 돈 걱정 없다면요.

  • 4. 아이
    '13.11.5 12:53 AM (61.98.xxx.108)

    10살 7살 쯤 되니 내 일이있고..
    열심히 일하고 주말엔 아이들과 좋은곳가고
    맛있는거 먹는 게 넘 행복해요..
    아이들 좀 클때까지 참아보세요...

  • 5. ..
    '13.11.5 2:08 AM (122.25.xxx.140)

    저도 지금 직장 지긋 지긋해서 다른 직장 면접 봤는데 떨어졌거든요.
    지금 직장은 내가 무경험자인데도 합격시켜줬는데
    면접본 직장은 내가 경력이 있는데도 떨어뜨리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지금 직장에 감사하며 다니기로 마음 먹었어요.

  • 6. ,,,,,,
    '13.11.5 2:52 AM (72.213.xxx.130)

    님 같은 분들 넘쳐요. 남자들도 같은 마음으로 살아요. 이 세상 돈 걱정 없다면 세상 살기 디게 편해지죠.

  • 7. ...
    '13.11.5 9:04 AM (121.157.xxx.2)

    40대중반되고 나니 그만 둘까?보다는 언제까지 다닐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아이들 어릴때도 힘든 시간들 넘기며 보냈는데 지금이야 아무것도 아니죠.
    다닐수 있을때까지 다니다 더 나이들면 다른일이라도 찾아 해야죠.

  • 8. 55세
    '13.11.5 9:08 AM (24.246.xxx.215)

    그런데 요즘 55세까지 직장에 다닐 수 있는 사람이 많나요 ?

  • 9. ㄷㄷ
    '13.11.5 7:09 PM (39.7.xxx.32)

    아침에 출근하면서도 그만두고 싶다 주문 외우면서 가요
    이런 맘으로 출근하니 출근길이 즐거울리가 없네요
    월급날 하루 보면서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753 코스트코가 더 비싸다니! 35 바보 2013/12/04 15,494
326752 초등학생 생일선물 뭐할까요? 2 당장 내일 2013/12/04 2,657
326751 쇠고기 수육은,,,어느 부위로,어떻게 하나요? 3 해볼까 2013/12/04 2,087
326750 종종 부부중에 남자가 생활비 한푼 안주고 여자가 번돈으로 22 ㅇㅇ 2013/12/04 3,690
326749 한양대 3 한양대 2013/12/04 1,257
326748 중국어로 할수 있는일..뭐가 있을까요?ㅠㅠ 5 ,,,, 2013/12/04 1,803
326747 보덤 코로나 유리 머그컵 구형 구할 수 있을까요? 2 보라빛향기 2013/12/04 1,524
326746 오늘 지하주차장에서 지하주차장으로 가는건 괜찮겠죠? 1 먼지 2013/12/04 407
326745 올리브영 세일인데 추천 좀 2 .. 2013/12/04 2,298
326744 월급 날..작은 사치. 4 아그네스 2013/12/04 2,150
326743 벽지에 스팀 청소 해도 될까요? .... 2013/12/04 811
326742 세례명 물어봤던 사람입니다 13 서장금 2013/12/04 2,088
326741 이혼 생각이 간절한데 조언 부탁드려요 28 푸른연못 2013/12/04 4,649
326740 아까 뽁뽁이 떨어진다고 쓴 사람인데 1 2013/12/04 1,240
326739 여자 부츠 사고 싶네요 6 ..코끼리 .. 2013/12/04 982
326738 신경치료중인데 아픈게 정상인가요? 3 ... 2013/12/04 1,239
326737 라면 맛있게 끓이는 법 12 ooo 2013/12/04 1,951
326736 오로라 공주 - 임성한의 한계 15 드라마평론 2013/12/04 2,983
326735 비위행위 처벌 강화에 서울시 공무원 ”나 떨고 있니?” 세우실 2013/12/04 703
326734 영화 '변호인' 제작자 "송강호 '하겠다' 문자에 눈물.. 6 샬랄라 2013/12/04 4,627
326733 생애전환기 검진 용지 분실했는데 1 다시받으려면.. 2013/12/04 619
326732 약에 대해 궁금한 분 오셔요 sa 2013/12/04 404
326731 황주홍 민주당 의원 참 16 // 2013/12/04 1,244
326730 동남아 풀빌라 반얀트리 싸게 가는 법 알려주세요... 5 ... 2013/12/04 2,210
326729 좋아하는 정치인이 꿈에나왔어요 8 Drim 2013/12/04 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