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다 키우신 분들.. 중학교 분위기 중요하겠죠?

이사 조회수 : 2,116
작성일 : 2013-11-04 23:14:44

아직 아이가 4학년이긴한데 내년 초에 전세만기라 집주인 연락을 받았어요.

그래서 아이 중학교 배정을 다음에 사는 집에서 받아야되니 이사 고민중인데요

 

여기서 배정받을 중학교는 일단 공부를 많이 시키는 곳은 아니라는게 일반적인 평이네요

저희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한영중이 있는데 거긴 공부 열심히 해야 성적이 나온다고 하는데 여긴 아니라고ㅜㅜ

3학년 되면 교복이며 머리 염색 이런것도 많이 터치 안하는 것 같구요.

그래서 아이가 고학년 올라가면서 중학교 생각해서 이사하는 집들이 있어요

그걸 보고 있자니 나도 옮겨야하나? 싶다가

또 아이가 고등학교 다니는 엄마 말을 들어보면 중학교는 거의 비슷하다, 고등학교는 지망이니 신경쓰지말고 그냥 중학교는 가까운데 보내라~ 그러네요..

 

여자아이라  중학교때가 한참 예민하고 친구관계에 목맬 시기일텐데..

이 아이가 첫째라 중학교가 정말 중요한건지, 고등학교나 중요하고 중학교는 그냥 비슷한건지 잘 모르겠네요.

전 사실 초등학교는 지역내에서는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편이긴한데, 중학교는 분위기는 어떨지 모르겠어요.

아이들 고등학교 이상 좀 키우신 분들 의견 듣고 싶습니다.

IP : 118.222.xxx.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월에
    '13.11.4 11:23 PM (222.106.xxx.161)

    6학년 12월인가에 미리 주민등록등본 가져오라해요.
    중학교입학원서 같은거 쓰는데, 전세계약서 카피해서 제출해서 이사 갈 집주소로 배정 받을수 있어요.
    내년초가 만기면 2년 더사시고, 2년뒤에 움직이셔도 되요.

  • 2. 원글
    '13.11.4 11:28 PM (118.222.xxx.45)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댓글이네요 감사드려요~

  • 3. 지나고보면
    '13.11.4 11:44 PM (14.52.xxx.59)

    결국은 어딜 가도 본인이 하기 나름이더라구요
    중고교대학 전부 가까우면 좋긴 해요 ㅎ

  • 4. 고3맘
    '13.11.5 1:37 AM (211.112.xxx.71)

    인기학군에서는 매년 컷트시기가 다르긴하지만 전입신고 순서대로 짤립니다. 제가사는곳 예를 들면 제일인기있고 많이가는 중학교는 어떤해는 4학년기준으로,어떤해는 5학년기준으로 배정 인원수에 따라 늦게 전학 온 아이들은 인근의 다른 중학교 배정됩니다.그리고 하기나름이긴하지만 중학교 분위기가 고등학교까지 미친다고 생각해요. 치열하게 공부하던 중학교 학생이 고등도 비슷하게 연결되더군요. 타학교 애들과 섞여서도 전반적으로 상위권층을 형성하구요.

  • 5. ...
    '13.11.5 9:10 AM (211.107.xxx.61)

    6학년말에 늦게 전학가면 원하는 중학교 배정못받는수가 있어요.분위기좋은 중학교가려면 일찌감치 전학가서 자리잡는게 낫죠.

  • 6. ^^
    '13.11.5 2:06 PM (110.12.xxx.87) - 삭제된댓글

    중학교가 중요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5385 가스압력솥으로 밥하기 도와주세요 제발요^^ 15 멋쟁이호빵 2014/01/24 7,834
345384 혹시 코스코 깐녹두 파나요?? .. 2014/01/24 586
345383 혹시 솔로몬가족은 외계인이라는 미드 5 소소 2014/01/24 1,117
345382 이공계 대학순위(정부에서 지원하는 연구기금) 1 샤론수통 2014/01/24 2,800
345381 어느 코트가 더 나은가요? 40대 중반 남편 코트 고르는 중입니.. 16 dma 2014/01/24 1,848
345380 ((깜놀)) 주민번호 도용됨......모두 확인 해보세요!! 10 놀라움 2014/01/24 3,901
345379 어깨와 등이 자주 결리는 데요 8 좋은 방법 2014/01/24 2,111
345378 생방송 - '노정렬의 노발대발' - 국민tv 오후 2시 ~ 3시.. lowsim.. 2014/01/24 610
345377 선택의 기로에 서서ᆢ 선택 2014/01/24 862
345376 지금 날이 흐린건가요,아님 마세먼지인가요 1 날개 2014/01/24 1,212
345375 친노지지자들이 짜증나는 이유는 이거죠 20 친노의 수난.. 2014/01/24 1,937
345374 밥맛이 이리 좋은지.. 3 무슨 2014/01/24 1,056
345373 한우 안심 구우면 퍽퍽한가요? 4 아줌마 2014/01/24 1,697
345372 소송한 재력가의 연예인 여친이 누구인가요? 2 궁금 2014/01/24 5,776
345371 새해 열등감을 없애고 삶을 바꾼,,,, 1 송현늬 2014/01/24 1,226
345370 카드 정보 유출 - 알아둬야 할 사항들 1 ... 2014/01/24 1,947
345369 밥 먹을 때...... 29 ... 2014/01/24 5,040
345368 장충동족발 배달 시킬려고 하는데... 2 로즈 2014/01/24 1,286
345367 별에서 온그대 에서 나온 노래 제목 4 답답 2014/01/24 1,382
345366 제주 중문의 맛집을 찾아요. 5 식사를 바깥.. 2014/01/24 2,219
345365 똑딱이 디카 구입 조언해 주세요. 3 디카 2014/01/24 854
345364 친정이 서울, 시댁이 지방이신 분들은 명절에 어떻게 하시나요? 10 명절 2014/01/24 2,112
345363 정부지침 갈등 '불씨'…올 임단협 진통 예고 세우실 2014/01/24 678
345362 넘 맛있게 점심을 먹었어요~~ 3 와우 2014/01/24 2,179
345361 그 놈 손가락 - 국가기관 2012 대선 개입 사건의 전말 4 향이네 2014/01/24 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