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가 파김치 담가 주시고 갔는데 원래 이리 간단한가요?

파김치 조회수 : 5,151
작성일 : 2013-11-04 22:53:28
그냥 쪽파에....매실 고추가루 까나리액젓 세개만 넣고 파김치 담아주셨는데 무지 맛있어요...
이렇게도 담나요??
IP : 116.127.xxx.8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13.11.4 10:54 PM (112.148.xxx.198)

    저도 지금 파김치 먹고 있어요. 엄마가 담가준건 아니지만..
    저는 설탕+새우젓+고추가루. 이렇게만 넣고 담아요. 원글님 엄마 레시피랑 비슷하네요. ^^

  • 2. 다른
    '13.11.4 10:54 PM (116.127.xxx.80)

    레시피보니 찹쌀풀도 넣고 생강가루도 넣던데....찹쌀풀은 넣고 안넣고 어떤 차이가 있나요....겉절이도 방금 찹쌀풀 없이 담가주시고 가셨는데....찹쌀풀 용도가 뭔가요....

  • 3. 엄청
    '13.11.4 10:55 PM (116.127.xxx.80)

    복잡하고 힘들줄 알았는데 간단해서 놀랍네요^^;;;;;

  • 4. 파김치는
    '13.11.4 10:58 PM (116.36.xxx.9)

    파 다듬는 게 번거로울 뿐이죠.

  • 5. ㅇㅇ
    '13.11.4 11:01 PM (218.238.xxx.159)

    풀은 양념이 재료에 잘 엉겨?붙어있으라고

  • 6. ㄴㄴ
    '13.11.4 11:05 PM (211.115.xxx.79)

    파김치는 풀 안쓰는게 더 맛있어요
    액젓으로만 간해도 괜챦아요
    요즘은 너무 양념과잉같아요

  • 7. 호이
    '13.11.4 11:07 PM (117.111.xxx.10)

    오. 간단하네요. ^^

  • 8. ....
    '13.11.4 11:08 PM (124.56.xxx.77)

    파김치는 풀 안쑤고 깔끔하게 담는게 더 맛나요~

  • 9. 00
    '13.11.4 11:12 PM (115.137.xxx.154) - 삭제된댓글

    쪽파는 보통 깨끗하던데 특별히 다듬는 방법이 따로 있나요? 깨끗하게 씻기만 하면 안 되는 건가요?

  • 10. 아마
    '13.11.4 11:17 PM (116.127.xxx.80)

    손질된 쪽파말고 다발로 사온 쪽파 말씀 하신거 같아요...흙도 좀 묻어있고...전 소량으로 마트서 손질된 쪽파 사와서...물로 씻기만 했어요^^ 액젓 매실 고춧가루로 달달 매콤 하게 해먹으니 간단하고 정말 맛나네요...전에 개그우먼 영희 어머님이 파김치에 오징어채 넣어 담그셨다 하는데 그것도 맛있을거 같아요

  • 11. 비비드
    '13.11.4 11:31 PM (39.7.xxx.179)

    파김치는 멸치액젓을 먼저 뿌려놓은 후에(짜지않도록) 고추가루 넣고 매실액기스나 설탕 약간넣고 마지막에 통깨를 뿌리면 완성이랍니다 파의 매운맛이 강해서 마늘이나 생강을 넣지 않는걸로 알고 있어요
    까나리액젓으로 담그면 더욱 감칠맛이 나겠네요

  • 12. 전 동의할 수 없어요!!
    '13.11.4 11:33 PM (116.39.xxx.4)

    흙 묻은, 다발로 된 쪽파를
    다듬어서 여러번 씻고
    물기 빼서 액젓으로 간하고 양념해서
    예쁜 걸 먹고싶어서 두세개 돌돌 말아서
    차곡차곡 김치통에 담고 하다보니
    세시간은 걸렸는데
    요리법을 잘못 봐서 어찌나 짜게 됐는지..
    몇 달이 지나도 시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거의 통째로 버리는
    일을 경험한다면
    결코 '간단한 파김치'라는 말을 못하실 겁니다ㅠ.ㅠ
    나중에서야 간할 필요없이 양념에 버무리면 된다는 걸 알고도
    파김치는 안 담게 되요...^^;;

  • 13. 동의할수
    '13.11.4 11:37 PM (116.127.xxx.80)

    동의할수 없어요님 읽는제가 다 대간해지면서 빵 터졌어요^^ 동의할수 없는맘 읽어보니 이해합니다....충분히 ~~~

  • 14. ㅇㅇ
    '13.11.4 11:47 PM (218.38.xxx.235)

    파김치는 파를 다음고 씻는 데 까지가 만들기의 9할입니다. ㅋㅋㅋ

  • 15. ㅇㅇ
    '13.11.5 6:04 AM (121.161.xxx.30)

    저도 파김치 원글님 엄마표로 담가봐야겠어요. 감사^^

  • 16. .......................
    '13.11.5 7:34 AM (182.208.xxx.100)

    파김치는,,김치 하고 남은 양념에,,슥슥 문질러서 담궈만,,둬도 맛있던대요,,

  • 17. 감사
    '13.11.5 8:38 AM (61.73.xxx.104) - 삭제된댓글

    파김치 정말 먹고 싶었는데
    한번 해봐야겠어요
    생각보다 양념이 넘 간단해서 용기가 나는ㅎㅎ

  • 18.
    '13.11.5 10:34 PM (221.167.xxx.91)

    저는 거기에 산초가루 넣어서 밥 두 그릇^^

  • 19. 감사
    '17.10.25 6:47 PM (110.70.xxx.76)

    ***** 파김치 - 액젓, 매실, 고춧가루 로 달달 매콤 하게 해먹으니 간단하고 정말 맛나네요...
    전에 개그우먼 영희 어머님이 파김치에 오징어채 넣어 담그셨다 하는데 그것도 맛있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6651 시누이병 9 dlscp 2013/11/05 2,561
316650 해태 처음에는 얘가 주인공인줄 알았어요 4 해태 2013/11/05 1,917
316649 제가 요즘 깨를 먹어요. 12 .. 2013/11/05 3,074
316648 어제 독감예방주사를 맞았는데 2 2013/11/05 1,333
316647 친척결혼식에 늙었다는 말 들어 심란했던 원글이에요 9 인생이란 2013/11/05 3,079
316646 쓰레기 오늘 완전 관으로 들어가네요 (삼각관계 등장) 6 초난강 2013/11/05 4,036
316645 도너츠 3 2013/11/05 844
316644 해태 좀 잘생겼네요 9 ㅇㅇ 2013/11/05 1,955
316643 남편이 바람을 폇어요 11 도와주세요 .. 2013/11/05 5,091
316642 늙으막에 또 빠졌어요 ㅠㅠ 상속자들 드라마..ㅠㅠ 12 금사빠 2013/11/05 3,335
316641 강유미는 이제 개그맨으론 별로 존재감이 없는거같죠? 9 .. 2013/11/05 3,698
316640 타로보고왔어요 타로점 2013/11/05 639
316639 돌아기, 엄마와 할머니한테 하는 행동이 달라요 3 아름다운소정.. 2013/11/05 1,697
316638 전세 중도 계약 해지시에 어떻게 해야 하나요. 12 ... 2013/11/05 3,778
316637 지금 뉴욕날씨가 어떤가요? 2 궁긍 2013/11/05 692
316636 월세사는데요.. 반반 부담인가요? 13 보일러 2013/11/05 2,302
316635 제일 처음봤던 드라마 얘기해봐요 28 so 2013/11/05 1,826
316634 냉동실에 얼려놨던 생강 해동해서 생강꿀차 만들어도 될까요? 1 ??????.. 2013/11/05 1,225
316633 '지적장애인 아들 위해' 음료수 훔친 할머니 1 참맛 2013/11/05 1,104
316632 쉐프윈36윅 3 zzz 2013/11/05 1,324
316631 한글비디오 보여줄때, 하루에 한회분씩 주루룩 보여주시나요? 2 한글이야호 2013/11/05 478
316630 주차문제 관련해서 현명한 분들의 도움이 필요해요. 9 주차 2013/11/05 1,115
316629 이공계쪽 남편 독립해서 사업하겠데요 2 월급쟁이가편.. 2013/11/05 1,088
316628 주위 셀프효자들 이야기 2 효자 2013/11/05 1,109
316627 수험생 딸이 수능날 아침에 국 주지 말라네요 11 2013/11/05 3,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