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아이피가 있다고 하지만...아이피는 와이파이에 의해서도 변동이 많이되니..
익명이라는 점을 이용하여 사람들이 맘껏~ 정말 별별 댓글들을 다는것같아요.
그런데 제가 지역까페에 가입해있는데
그곳에도 별별 사연이 많이 올라옵니다.
한 아기 엄마는 우유 배달해먹으면서 우유값이 좀 밀렸는데
다른 종류의 우유를 하나 더 신청했더니 외상값 정리될때까지는 안갖다준다더라 하면서
분통을 터트리며 글을 올렸더군요.
저는 이 아기엄마가 참 어이가 없는데
댓글에는 어머 무슨 대리점이 그렇게 빡빡하게 구냐고
속상했겠다고....쭉~~ 그 아기엄마를 위로하는 댓글이 달리더군요.
제가 속으로 82 자유게시판에 이런글 올라왔음...완전 초박살 나는데 싶더라구요. ㅎㅎ
하기야 저같아도 여기선 제 의사표시 하는데...거기선 함부로 못달겠는거보면
사람 마음엔 비겁함이 있나봐요 그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