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내 소설 중 괜찮은 것 좀 알려 주세요
재밌거나 아니면 메시지가 있으면 더 좋구요
1. 날아라얍
'13.11.4 7:52 PM (122.36.xxx.160)재밌는거로 김진규의 '공생원 마나님의 280일' 추천이요. 인물들 하나 하나가 다 살아 있습니다.
2. 제일
'13.11.4 7:52 PM (14.52.xxx.59)쉽게 고를수 있는 방법이
한국 현대문학 뭐 이런걸로 중단편 묶여있는거 사세요
수능대비 이런거 ㅎㅎㅎ나름 명작들만 모아놓은거라서 좋습니다3. 얼마전 읽은
'13.11.4 7:59 PM (221.158.xxx.170)김학찬의 '풀빵이 어때서' 재밌게 읽었어요. 네이버 오늘의 책에 떠서 사봤는데 신인작가같은데 글이 맛깔나더라구요.
4. ㅋㅋ
'13.11.4 7:59 PM (112.150.xxx.243)수능대비를 추천해주시다니..
뭐 수능 대비 문학집들이 고전들만
묶여있긴 하겠네요ㅋ5. ..
'13.11.4 8:03 PM (116.123.xxx.250)박경리 김약국의 딸들
양귀자 원미동 사람들
김동리 까치소리, 역마
하성란 곰팡이꽃
공지영 봉순이 언니, 우.행.시
김원일 마당 깊은 집
박완서 그 여자네 집, 나목6. T
'13.11.4 8:04 PM (59.6.xxx.174) - 삭제된댓글정유정-7년의 밤
천면관-고래
박민규-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7. T
'13.11.4 8:05 PM (59.6.xxx.174) - 삭제된댓글헉 오타..
천명관..이에요. ㅠㅠ8. 추천 감사드려요
'13.11.4 8:05 PM (112.150.xxx.243)왠만하면 다 읽어 볼께요
9. ..
'13.11.4 8:06 PM (116.123.xxx.250)1910년대 작가로 이인직 혈의 누(스토리 탄탄해요..)
채만식 태평천하
김승옥 무진기행
권정생 몽실 언니, 점득이네10. ㅋㅋ
'13.11.4 8:08 PM (112.150.xxx.243)116님 수능 스타일인듯.. 김승옥 무진기행 좋아하는데,, 시험 문제로 나올땐 무쟈게 까다로웠네요ㅠ
11. ..
'13.11.4 8:09 PM (116.123.xxx.250)김훈 남한산성(제가 사랑하는 책이에요. 병자호란 시절의 고통 생각하면 아무리 힘든 일 있어도 위안이 돼요..)
12. ..
'13.11.4 8:14 PM (116.123.xxx.250)ㅎㅎ 맞아요.. 김승옥 무진기행 보고 고등학교 때 무작정 고향 찾아 간다고 기차타고 어릴 때 살던 곳 가봤어요.. 참 서정적인 소설이죠..
양귀자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이문열 레테의 연가도 재미는 있었어요...13. ..
'13.11.4 8:30 PM (223.62.xxx.67)천년후에.. 뿌리깊은 나무로 유명한 작가 이정명님 데뷔작이에요. 두 권인데 손에서 못 놓을거에요. 근데 절판되서 서점에서는 구할 수 없고 도서관 가셔야해요.. 근데 정말정말 재밌어요. 저 이 책 읽고 이정명님 팬 됐어요 ㅎㅎ
14. ㅎㅎㅎ
'13.11.4 8:31 PM (14.52.xxx.59)애들 공부할때 수능대비 문학작품집 한번 열어봤는데요
여기 나온 소설들 거의 다 있어요
장편 말구요15. 김훈
'13.11.4 8:31 PM (112.150.xxx.243)남한산성 급 당기네요 제가 역사에 관심이 좀 있어서ㅎ 다른 분들 추천도 모두 감사해요^^
16. 고전
'13.11.4 8:46 PM (14.37.xxx.84)김유정 "봄 봄"
17. ...
'13.11.4 8:48 PM (223.62.xxx.31)박민규씨가 쓴 책들 재미있어요
18. 신경숙
'13.11.4 8:50 PM (95.166.xxx.81)외딴방..두 권짜리일때가 더 재밌게 느껴지는..
19. qas
'13.11.4 8:51 PM (119.199.xxx.42)천명관 고래 정말 강추예요.
20. ..
'13.11.4 9:22 PM (116.123.xxx.250)국내 소설 읽으시고
아놀드 하우저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현대 편 읽어보세요.. 인문 교양서로 강추입니다~
세계 문학에 입문하실 거에요^^21. mabatter
'13.11.4 9:28 PM (222.114.xxx.204)저는 미술관옆 인문학이라는 책 아주 재밌었구요..... 박완서님 소설은 모두다..... 아프리카에는 아프리카가 없다..... 조선왕조실록도 좋았어요..
양귀자님의 모순도 포함시키고 싶네요...22. ㅇㅇㅇ
'13.11.4 9:36 PM (112.154.xxx.159)국내소설 감사합니다
23. 동원
'13.11.4 9:36 PM (122.34.xxx.189)천명관 고래
24. ^^!
'13.11.4 9:44 PM (175.195.xxx.173)감사해요기나긴겨울밤에읽어볼께요!
25. 카푸치노
'13.11.4 9:49 PM (203.152.xxx.171)천명관 나의 삼촌 부르스리 ,이기호 김박사는 누구인가
26. ..
'13.11.4 10:14 PM (116.123.xxx.250)조세희 난.쏘.공이 빠졌네요.. 걸작이죠...
27. 블레이크
'13.11.4 11:21 PM (124.54.xxx.27)전 편혜영이 그렇게 좋더라구요
아오이가든 재와 빨강
이번 신작 밤이 지나간다 이 책은 세번쯤 읽으니
슬프고 눈물나고 이여자 뭔가 싶더군요28. 전
'13.11.5 12:04 AM (116.39.xxx.4)여기 82쿡에서 도서 추천하면 꼭 거론되는 책이
정유정 '7년의 밤'이라
도서관에서 빌려봤는데요
거의 단숨에 읽었어요.
예전 중학생때 밤을 새워 읽던 그 때처럼
결말이 궁금해서 손에서 책을 못 놓겠더라구요.
정말 소설 읽는 재미를 느끼게 하는 책이라 생각해요.
물론 생각할 거리와 남는 것도 있는
가볍지만은 않은 소설책이예요.
소설책 추천하라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29. ..
'13.11.5 12:15 AM (203.226.xxx.103)마당깊은 집 저도 추천합니다
30. ...
'13.11.5 12:32 AM (119.148.xxx.181)김영하 살인자의 기억법 읽었는데 독특하고 재미있었어요.
내용은 좀 짧은 편이에요. 책에 여백이 많아서.31. 박하익
'13.11.5 1:16 AM (110.15.xxx.205)선암여고 탐정단-코지미스테리라 가벼울줄만 알았는데 인물하나하나 개성이 뚜렷하고 사랑스럽고
눈물도 찔끔 흘리며 재밌게 읽었어요32. ,,
'13.11.5 2:37 AM (110.4.xxx.80)저도 마당깊은집 추천합니다
33. 책
'13.11.5 4:25 AM (184.66.xxx.178)김훈 남한산성
34. 111
'13.11.5 4:57 PM (67.182.xxx.168)저도 천명관 고래, 나의삼촌브루스리 추천이요
35. 애기배추
'13.11.6 4:49 AM (84.31.xxx.126)앗 추천 좋네요 저도 읽어봐야겠어요 ㅎ 감사합니다~~
36. 곰
'13.12.3 2:26 PM (14.35.xxx.129)감사합니다. 저장합니다~
37. 읽을거리
'14.7.5 11:35 PM (121.165.xxx.127)찾는중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