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 용돈 이제 줄이거나 안드리고 싶은데 좋게 말씀드리는 방법 없을까요?
그대로 기분좋게 드려야겠어요
1. ..
'13.11.4 5:24 PM (72.213.xxx.130)친정은 님이 말하고 시댁은 남편이 얘기해야 할 거에요.
2. 123
'13.11.4 5:33 PM (125.133.xxx.31)그 수입에 그 정도는 예우차 드릴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외 경조사비가 문제네요....3. ...
'13.11.4 5:38 PM (58.231.xxx.143)액수가 용돈 정도인데요. 그거 안드린다고 살림 필 정도의 액수가 아니고, 성의 정도의 액수인데요.
저는 수입 그 정도에 애들 학비 들어가서 빠듯한데도 세배 더 드리네요.
당장 힘드셔서 그러시는거 이해되지만, 마음먹기인거 같아요.
친정은 용돈은 없애시구요.4. 드리지마세요
'13.11.4 5:47 PM (175.117.xxx.31)땅도있고 배당금도 있고 집도 두채나 있고..원글님은 지금 일어서려는 가정인데 30만원 용돈은 안드려도 될 것 같네요.참 ..뭐랄까 욕심도 있고 씀씀이도 큰 시가인것 같네요.
5. 원글
'13.11.4 5:48 PM (221.146.xxx.154)그럼 좀 더 참아볼까요? 남편 현장 근무가거나 연봉이 더 오르길 기대..하며... -_-;
괜히 아이 놀이학교 보낸다고 욕심냈나봐요 ㅠ.ㅠ6. 프린
'13.11.4 5:56 PM (112.161.xxx.78)두분 맞벌이에 그정도 연봉이면 다른곳에서 줄이셔야지 용돈을 줄이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시부모님도 돈은 있지만 자식 키워놨으니 자식노릇해라 수준이구요
터무니 없이 무리한걸 요구하신건 아니라봐요
550정도 인데 살림을 되짚어 보세요7. 엥?
'13.11.4 6:03 PM (119.78.xxx.198)걍 길들ㅇㄱ
8. 엥?
'13.11.4 6:06 PM (119.78.xxx.198)아들부부 길들이기의 목적으로 30만원 달라하는 뻔한 속셈이 보이니, 지금이라도끊으세요.
마음에서 우러나지도않는 효도, 강제적 장치로 받으려하는 부모가 더 웃긴거죠.
글구...수입 700이지만 한치앞 바라보기 힘든 세대예요 우린. 나중에 돈 필요할때 부모님이 도와주실까요? 님 뼈빠지게 돈버느라 고생해서 시부모님이 더 오래 사실수도있구요.9. 꼬꼬댁
'13.11.4 6:37 PM (210.117.xxx.10)어떻게 수입이 700인데 용돈 30 안드릴 생각을 다 하죠?
그정도면 예의의 수준이예요. 올려드리지 않을 생각이면 몰라도...
자식에게 그정도라도 대접해라 하는 예의의 수준이네요.
당신들의 노후는 따로 있으시니, 그게 어디냐 생각하고 맘편이 드리세요10. hermon
'13.11.4 6:52 PM (122.34.xxx.76)그정도는 최소한의 예의죠
11. 원글
'13.11.4 6:54 PM (223.62.xxx.41)안드리면 불효군요 ㅠ ㅠ
전 단순히 시댁 아직 경제적 능력있으시니까 안드려도 될 거 같았어요 지난달 호텔 뷔페에, 그릇세트 선물로 어머니 생신 치루고 나니 든 푸념이었네요12. eee
'13.11.4 6:55 PM (222.103.xxx.166)그냥 월 30을 냅두시고
명절마다 철철이 드리는 거
애들 교육비 많이 든다고 그만하시는게 어떨지?13. 음...
'13.11.4 7:07 PM (139.194.xxx.31)저희도 결혼 초, 매달 드리는 용돈 외에 각종 명절, 생신 경조사비는 또 용돈 안드리는 사람 만큼 했는데요...
언젠가부터 용돈 외에 명절, 생신, 어버이날 정도는 구색만 맞추는 수준에서 끝냅니다.14. @@
'13.11.4 7:13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경조사있을때는 용돈 드리지 마시고 경조사 없을때는 용돈 드리시는걸로 하세요.
근데 160뺀다고 해도 550남는데 아직 아기도 어리고 한데
왜 빠듯한지 그게 더 궁금해요,15. 적금
'13.11.4 8:02 PM (125.180.xxx.164) - 삭제된댓글드리던걸 끊으면 감정 상할것 같아요.
그정도 재산이면 앞으로 물려 받을게 더 클 것 같은데
그냥 적금 든다고 생각하면 안될까요?
물려 받을것 한푼 없어도 매달 오십만원씩 드리는 집도 있네요.16. ...
'13.11.4 8:18 PM (182.222.xxx.141)애고, 아이 유치원 보내는 돈은 안 아깝고 부모 용돈 30은 아까우냐고 하실 것 같은데요. 나라에 없어서 진상하는 게 아니라고 하잖아요. 그냥 부모로서 약간의 대접을 원하시는 것 같네요.
그 돈 나중에 다 나온다고 생각하시고 하던대로 하시는 게 어떠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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