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쯤 가보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너무 추우려는지, 가볼만한 곳인지 궁금합니다.
이번주 쯤 가보려고 하는데 어떨까요?
너무 추우려는지, 가볼만한 곳인지 궁금합니다.
가봐서...추우려는지에 대한 답은...당연 춥지 않을까요? 정도로 밖에 못 드리겠고요.
가볼만 하긴 했어요.
입구에서 올라갈때는...삼양라면 버스 타고 올라갔다가 내려올때..싸목 싸목 내려왔어요.
사진 찍으면서요.
송승헌, 송혜교 나왔던 그 드라마 관련..장소들이 좀 있었고,
양떼목장 따로 안 가도 될 정도의 양떼들이 있어서 풀도 먹이고 그랬네요.
날씨가 많이 좌우합니다.
워낙 변화무쌍한 곳이라서 구름만 보시고 올 수도 있어요.
날씨 좋으면 볼만해요.
시간 잘 맞추면 양몰이 하는것도 보구요.
바람이 많이 부니까 옷 튼튼히 입고 가시고요.
혹시 아이들이 어리면 양떼목장도 괜찮습니다.
저도 가보고 싶었는데 봄에나 가야겠네요
다녀왔어요~ 이번주 부터 더 추워진다고 하니까 패딩입으셔야 할것 같아요~
볼건 많았네요~ 양들도 순하구요
패딩 필요해요.
춥습니다.
봄부터 가보자고 소쩍새처럼 울었건만, 뚱단지 같이 이제서야 가자네요.
사진만으론 왠지 가자마자 콧구멍이 뻥 뚫릴것 같은 느낌인데
미룰까요?
조르지말고 친구들이랑 다녀올껄 아까운 세월만 지나갔네요.
바람 많이 부는 동네라, 바람막이 옷을 입고가셔야 할거예요.
바람땜시 기온보다도 체감온도가 확 떨어질거라는...
괜찮을거같아요.
12월에 완전 오지게 추울때 가는거보단 요정도 추울때가서... 풀밭 걸어보고 하는건~
3월에 갔었는데, 차 문밖에도 못 나갔습니다.
바람이 너무 불어서 정말 '날아갈 것' 같더군요. 날씨 좋을떄 왔으면 정말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목장 자체는 정말 예쁘고 좋았습니다만, 날씨 좋고 따뜻할떄 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어요.
갔는데 날이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고
안개가 엄청 진해서 화장실 찾기도 힘들었어요
요즘 풀이 파릇한것도 아니고
휑할거 같은데요
시월 중순쯤에 다녀왔는데
날씨도 맑았고 바람도 안불었고
청명하니 참 좋았어요.
탁트이고 드넓은 삼양목장이 눈에 선하네요.
지금은 어떨지 잘 모르겠네요
9월9일이면 초가을, 늦여름에 해당하는데도 추웠다는 기억이 있네요. 산 정상이고 또 풍력발전기가 다수 있을 정도로 바람이 많은 곳이예요. 당연히 오리털 파카나 패딩 중무장하고 가야 할 거예요.
그래도 가서 시원한 바람 맞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네요.^^
정보 감사해요.
패딩챙겨보기로 결정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