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궁합 문제인지 불감증인지....답답해서 써요...

기린이치방 조회수 : 33,932
작성일 : 2013-11-04 15:04:27

일전에도 비슷한 문제로 질문 드린적이 있는데, 그 이후로도 나아지지 않아서 답답해서 하소연 비슷하게 올립니다.

 

결혼 5년차고 30대초반 동갑내기 부부에 4살짜리 아들이 있습니다.

신혼초에는 관계시 제대로 삽입이 되지 않아서 이 문제를 몇달을 고민하다 와이프를 설득하여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젤류(?) 처방을 받고 임신하였습니다. 그때 산부인과 의사 선생님이 했던말... "아직 처녀막이 남아 있네요" 결혼후 8개월후의 일입니다... 그리고 임신때는 출산후에는 개선될것이라고 생각했구요...

 

그리고 출산을 하고, 애기가 크면서 정말 열심히 가사에 전념(?) 했습니다. 애기 보는것만 하라고 퇴근후 청소, 빨래, 요리등등 그리고 서로 힘들어서 그 시기 부부관계는 하지 않았던 듯합니다.

 

부부관계에서 삐끗하다는것을 인지한거는 1년반쯤 전입니다. 애무를 거부합니다. 예전에는 가슴은 애무하게 했는데 이제는 아예 손도 못대게 합니다. 간지럽기만 하다고, 다른 신체는 아예 건들지도 못하게 하고요.... 그리고 시체같이 누워있습니다. 어떠한 리액션도 없습니다. 언제부터는 그런모습을 보고 저도 자괴감이 들어서 중간에 끝난척하고 그만두고 내려옵니다. 이런 관계 횟수도 많지는 않습니다. 한달에 2번 정도입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순간인가 부부간의 정이 없어지고 저도 자그마한일에 짜증을 내고 화를 내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와이프는 왜 관대해질수 없냐, 와이프한테 애정을 갖아라 자기 너무 외롭다 하는데.... 가장 쉽게 서로 애정을 확인하고 만들어주는 부부관계가 제대로 안되는데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나요;;;

 

첨에는 대화가 없고 그것만 하려한다고 해서 대화도 열심히 하려했습니다. 그런데 어느순간인가 드라마본답시고 밖에서 저 잘때까지는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이유야 어쨌던 자신은 아니라하겠지만 무의식적으로 피하는거 같습니다. 여행이나 분위기 있는 식사준비등을 통해 분위기를 만들어 유도해보라 하실 분도 계시지만 그렇게 하면 오히려 속 빤히 보인다고 더 거부합니다. (제가 중독자처럼 맨날 하자는게 아닙니다. 한달에 2번 입니다...)

 

예전에는 좋아지겠지 나아지겠지 했는데 이제는 자신이 없습니다. 회사에서 일하고 와서 아이랑 놀아주랴 집안일 하랴... 그러다 보면 집안일 하다가 화가 불쑥납니다.

 

제가 성격이 꼼꼼하고 부지런히 먼가를 하는 성격입니다. 먼가 해야할것이 있으면 바로 해야지 마음이 편한 타입이라면, 와이프는 빠릿빠릿하게 먼가를 하는 타입이 아닙니다. 와이프 집안일은 정말 서툽니다. 참고로 전업주부는 아니고 지금은 오후 2~6시까지 영어유치원에서 파트타임으로 애기들 가르칩니다.(아들도 같이 데리고 다니구요.... 오전시간은 집에서 아들이랑 같이 있구요....)

 

설겆이는 절대 바로바로 안하고 저녁때 몰아서 한번에 합니다.(대체로 퇴근후 제가 할때가 많습니다.), 싱크대에 음식물 쓰레기는 가득차기 전까지는 절대 음식물 쓰레기통에 안넣습니다.(이 또한 제가 합니다.) 예전에는 가스레인지가 기름때가 눌러붙던 말던 한번도 안딱았습니다.(제가 딱다가 한소리하니 이제 딱습니다.) 냉장고에는 썩어문드러진 야채가 며칠째 방치 됩니다.(주말에 냉장고 열어보고 제가 치웁니다.) 절대 바닥 걸레질 따위는 안해서 주말에 저라도 안하면 바닥에 앉았다 일어나면 검은색 츄리닝에 먼지 띠가 생깁니다.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쓰레기 ... 제가 가져다 버립니다. 빨래.... 사무직이라 와이셔츠 다림질해야하는데 다림질 제가 합니다. 그리고 베란다 빨래 건조대에 빨래 널면 간격을 조정하면서 널어야지 빠르게 잘마릅니다. 그런데 빽빽히 겁니다. 일자로...... 조금만 신경써서 널면 빠르게 잘마르는데.... 결국 빨래도 둘다 있을때 하고 같이 넙니다. 화장실 청소.... 이건 다른집도 남편들이 하니 당연히 제가 합니다....

 

아침은 어차피 제가 회사가서 먹으니 패스.... 점심도 회사서 먹으니 패스, 저녁은 예전에는 차려주다가 지금은 일도 하고 하니 저도 밖에서 많이 먹고 들어오고, 먼저들어온 사람이 준비하고... 외식하거나.... 주말은 아침은 대충 먹고, 점심은 패스트푸드, 토/일 저녁은 제가 합니다... 밥도 해놓습니다. 저는 방금한 따뜻한 쌀밥 있으면 반찬따위는 참치캔만 있어도 진수성찬입니다. 그런데 밥을 대용량으로 2~3일치를 해놓습니다. 제가 Claim 제기하니 저보고 예민하다 합니다....

 

지난 2주간 접촉사고 두번내서 차 2번 1급 공업소에 5일 간격으로 입고되었습니다. 화가 납니다. 양발 운전할꺼면 하지 말라고 지적하고 싶어도 지적 못합니다. 싸울까봐.... 다른 남편들은 차량 전손이 나도 사람만 안다치면 쿨하게 넘어간답니다. 쿨하지 못한 저를 반성합니다만.... 끓어오르기 시작합니다.

 

아 쓰다보니 제 근로환경이 너무 열악하네요.... 전 이 모든 일은 저는 불만 없이 해왔고, 앞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한가지 문제만 해결이 된다면요.... 남자들은 이런면에서 정말 단순합니다....

 

인간 심리의 근저에는 性적인 욕망이 근저에 깔려있습니다. 그런데 그 욕망이 억누름을 당하면 모든 것이 불만이 되는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불만없이 관대하게 넘어갈수 있었던 작은 실수들을 가지고 잔소리하게 되고 "도대체 너는 잘하는게 뭐냐? 나 괴롭히는거 빼고 말고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상기의 근로조건에 대해서도 불만을 갖게 됩니다.

 

와이프랑 싸울때마다 이 문제 때문에 계속 트러블나서 별것도 아닌걸로 싸우게 되는거다. 솔직히 이 문제만 해결되면 서로 큰 불만도 없고 큰 문제도 없을꺼다. 그게 안맞으니 계속 사소한 걸로 서로 신경예민해져서 싸우게 된다고 이야기했는데 와이프는 이 문제가 중요하다는 것에 대해 말로는 동의한다고 하면서 자신은 내가 다정하게 대해주길 바란다 대화도 많이 하고 자신에게 신경써주길 바란다며 저한테 문제를 넘깁니다. 물론 맞는 말입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문제랑 비슷한데... 이건 닭이 먼저 입니다. 아내가 이쁘면 처가 말뚝에도 절을 하는 판에 결혼전 다정다감하다고 와이프가 평가한 제가 그렇게 안할까요... 그리고 저 또한 그렇게 해주고 싶은데... 그런데 관계를 요구해도 번번히 거부당하고  뭐 관계를 한다고 해도 제대로 부부관계가 이루어 지지 않고 불만만 쌓이는데 그리고 예전같이 다가가 다정히 대해주고 신경쓰면 그때는 속이 빤히 보인다고 싫다하는데.... 그런 기분이 날까요.... 아내가 남편을 가장 쉽게 다룰수 있는 수단(?)이 부부관계인데, 남녀관계를 몰라도 너무 모른다는 생각도 들고,,,, 와이프는 엄한 속궁합 이야기합니다. 속궁합 안맞는거라고.... 근데 이건 속궁합 어쩌고할 문제가 아닌듯합니다. 애초에 아예 정상적인 성관계가 되지 않는데 그걸 속궁합 문제로 치부할수 있는지...(지금도 관계시 삽입은 제대로 안됩니다.)

 

상담도 받아보았습니다. "서로 노력하고 최대한 서로 많이 스킨쉽을 하세요" 스킨쉽 못하게 합니다. 손도 못대게 하는데요....요즘은 점점 삶이 엉망이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오래전 글을 썼을때는 그래도 속궁합때문에 이혼 이런것은 생각도 못해봤는데... 지금을 이렇게 계속 살아야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심각한 이야기인데 중간에 이상하게 흘렀네요.... 주저리 주저리 넋두리에....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IP : 203.241.xxx.33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_-
    '13.11.4 3:16 PM (219.253.xxx.66)

    그 답답한 심정 이해 갑니다...지옥 같은 삶이죠....

  • 2. 그래도
    '13.11.4 3:24 PM (58.78.xxx.62)

    원글님네는 애라도 하나 있네요.
    저흰 아이도 없어요.
    한달에 두번이 저희한텐 엄청 많은 거네요.

    한달에 한번도 겨우 ...지난달엔 아예 없이 지나갔어요.

    남편이 일도 많고 피곤해하고 그렇다보니 그쪽에 그리 생각이 없나봐요.
    한동안은 정말 기분도 나쁘고 뭔가 제가 밝히는 여자 같았는데
    저도 포기했고 솔직히 지금 남편한테 별 느낌도 없어서 그런지 생각이 없네요.

    가끔 이렇게 살아야 하나 싶기도 하고
    좀 그렇긴 한데 모르겠어요.

    원글님도 참 답답하시겠어요. 상담까지 받으셨다면서 아내분은 왜 노력할 생각을 안하시는지..

  • 3. 한숨만 나와
    '13.11.4 3:25 PM (118.33.xxx.43)

    희망이 보이지 않는 삶입니다. 젊었으니 그 굴레에서 벗어나세요!
    인생이 피폐해집니다....

  • 4.
    '13.11.4 3:26 PM (121.188.xxx.144)

    연령대만 조금 다르지
    거의 우리집이랑 상황이 비슷
    전 남편이 첫남자고
    저희남편은 잘 놀아본 케이스
    그렇다고 남편이 잘 리드하는 것도 아님

    아무튼 저희 남편도 욕구불만이 많음
    님과 같이 잔소리에..

    저 또한 님아내처럼 성에 무지해서요
    남편이 잘 리드하고 가르쳐주고
    성에 대한 즐거움을 알려줘야해요

    진지하게 얘기해보세요
    전 남편이 화만 내서 잘 몰랐는데
    그렇게 중요한 줄은..
    여자들은
    그거 안해도 상관 없거든요
    성에 문외한인 여자들은 특히나

    암튼 며칠전에도 그러더라고요
    그것만 해주면 된다고
    님이 좀 더 다정해지시고
    진지한 대화 많이 나눠보세요
    서로 원하는 거 얘기하고요
    사랑표현엔 다섯가지 언어가 있대요
    누군가에겐 선물이고
    누군가는 사랑의 언어고..
    누군간 스킨십이고..
    사람마다 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다르다대요
    그리고 서로 싫어하는 것에 대해서 물어보고
    ㅡ하지 않기로
    또한 결혼생활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들도 서로 나눠보세요

    같이 운동도 하시고
    리액션 해줬음 좋겠다는 얘기도 하시고요

    결혼생활은 무엇보다 대화를 나눠서
    상대방이 무슨생각.느낌.원하는 거
    이게 어떤 건지 알고
    주고 받기 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속마음은 정말 신도 모르니까요

    근데 진짜 남자들은 그것만 해결해주면
    만사 오케인가요?

  • 5. @@
    '13.11.4 3:27 PM (125.137.xxx.213)

    답답한 심정 이해가 가나 제 수준에서는 딱히 해드릴답변이 없네요. 그 짜릿함을 한번이라도 느끼면 저러지 않을텐데 ...

  • 6. 에휴
    '13.11.4 3:30 PM (58.7.xxx.11)

    속상하신 거 이해는 가는 데 미리 쫌!! 알아보고 결혼하시지 그랬어요.
    일단 전신 마사지 해준다고 해서 오일도 등에 발라주고 시원하게 마사지 받고 나서 그럼 좋던데요.

    원래 좀 싫어하는 여자분들이 있나보더라구요. 적당히 알아서 밖에서 여자친구 만드세요.
    집안일은 청소도우미 쓰시고요.

  • 7. 기린이치방
    '13.11.4 3:33 PM (203.241.xxx.33)

    미리 알아보고 결혼하려고 했는데 뭐 처음이라는 핑계로 못하게 하는데 어떻하나요....
    마사지 해준다고 하면 속 뻔히 보인다고 싫다고 합니다... 아예 거기에 강한 거부반응을 가지고 있습니다.

  • 8.
    '13.11.4 3:36 PM (39.7.xxx.134)

    나 지금 너무 힘들어서 이혼생각까지 한다고
    너무 힘들어서 여자커뮤니티에 올렸더니
    다들 불쌍히 보더라
    여친 만들라고 하더라
    어찌 생각하냐
    고 말해보세요
    진지하게
    화내시지 말고

    심각성을 모르는 거예요
    님 아내분은

  • 9. 쿨럭
    '13.11.4 3:42 PM (58.7.xxx.11)

    저도 첨 몇년은 오박사 그저 그랬는 데, 나중에 아주 좀 길게 오래 잘하는 남자를 만나니 알게 되더라구요.
    오박사 나올 때까지 계속 했는 데 그 이후로 알아서리..
    자주 해야 뇌에서 좋은 호르몬 분비되서 좋다고 건강상 하자고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냥 잘때는 손잡고 포옹 정도는 하시나요?
    미치고 팔짝 뛰겠는 데 그냥 사는 사람은 또 그렇게 계~속 해서 결정 못내리고 허송세월 보내더라구요.
    이혼하겠다고, 양육비 적당히 주고 갈라서자 하세요.

  • 10. 이팝나무
    '13.11.4 3:43 PM (58.125.xxx.166)

    결혼해서 살면서 시간이 갈수록 이부분이 부부에게 차지하는 비율이 정말 크다는걸 느껴요.
    섹스리스라도 ,,부부가 서로가 다 상관없다면 안해도 되는거지만...
    한쪽이 요구에 응하지 못할땐 정말 남녀를 떠나 안타까워요.
    아내 분 자라는 과정에서 성에 억압된 환경이 있는게 아닐까요?
    아님 신체적으로라도 성 호르몬이 부족할수도...
    여튼 ,,여기글 아내도 같이좀 보라고 하세요.
    남편이 얼마나 힘들어 하는지를..

  • 11. 문제가
    '13.11.4 3:45 PM (58.7.xxx.11)

    ㅅㅅ 리스에서 정말 문제가 되는 것은, 배우자가 문제가 있다 해도 믿지 않고 아무 액션도 취하지 않는 게 제일 심각하다는 문제라고 그랬던 거 같아요. 스스로 문제 인식 하고 고치려하면 노력하고, 그렇지 않다면 moving on 하라고 그럽니다..

  • 12. -_-
    '13.11.4 3:50 PM (219.253.xxx.66)

    218 이님 댓글 좀 보소...국정충 갑자기 지 본연일 안하고...헛짓 하나보네...

  • 13.
    '13.11.4 3:50 PM (180.70.xxx.72)

    남편이 연애할때 저에게 여자산부인과의사선생님이
    쓰신 18센치여행이란 책을 사줘서 성교육을 시켜줬어요
    거기보면 오*섹스가 얼마나 당연하고 여지한테는 임신의공포에서 벗어날수있게 해준 감사한 방법이라고해서
    놀랐지만 그리 전희를 하다보니 저도 느끼게되고
    같이 좋더라구요 결혼 17년차인 지금도 본게임만으로는
    못느껴요 전희에서 느끼죠 이혼보다는 아내본의 성의식을바꿔보세요 지금도 가끔 성교육을 받고있는 아줌입니다 전 제신랑같은 사람 만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아님 저도 와이프처럼 못느껴서 하기 싫을듯해요
    지금도 귀찮아서 한달에 두번정도 하거든요 나머지는
    신랑 혼자 해결하고요 ㅋ

  • 14. 기린이치방
    '13.11.4 3:54 PM (203.241.xxx.33)

    길게 오래... 아예 어떠한 스킨쉽도 못하게 하고 어떻게 허락받아한다해도 삽입조차 제대로 안된다면 그걸 어찌 풀어야 할련지요...방법이 아예 없네요...

  • 15.
    '13.11.4 3:56 PM (39.7.xxx.134)

    여기와서
    여자들
    댓글 보라고 하세요
    그정도 충격 있어야합니다

  • 16. ..
    '13.11.4 4:03 PM (118.221.xxx.32)

    잘 해보려는 노력도 안하고 살림도 별로고 ..
    아이도 중요하지만 부부의 인생도 중요하죠
    제 동생이면 빨리 헤어지고 맞는 사람 찾으라고 하겠어요

  • 17. 그쵸
    '13.11.4 4:09 PM (180.70.xxx.72)

    제 동생같음 이혼하라고 하고싶네요
    평생 어떻게 살죠?
    여자도 노력을 해야죠

  • 18. 익명
    '13.11.4 4:11 PM (211.182.xxx.2)

    주부일도 ,,,직장인일도 아내일도 제대로 잘하는게 하나도 없는데
    벌써부터 그리 불만인데 앞으로 긴긴날을 우찌 살겠나요
    안됨 그만둬야 할것 같은데요

  • 19. ..
    '13.11.4 4:15 PM (125.137.xxx.213)

    근데.. 전반적으로 부인이 남편에게 큰 애정이 없는거 같네요.

  • 20. 이혼
    '13.11.4 4:32 PM (58.236.xxx.201)

    하세요
    답이 없어보이네요
    저도 오***를 못느껴서 그러나 애낳고 키우느라 피곤하니
    더욱 귀찮게 느껴지고.솔직히 말하자면 남편한테 흥분됨?이런게 없다보니 더욱 그런것같고 일부일처제니 내 팔자거니하는데....
    부인분은 좀 심각해보이고 노력하려는 의지도 안보이는게 원글님 다른 여자를 찾이보는게 나을것같네요

  • 21. 어휴
    '13.11.4 4:45 PM (67.182.xxx.168)

    진짜진짜 힘드시겠어요.
    솔직히 저도 살림수준은 님 아내 수준인데 부부관계면에서는 좋아요
    남편이 그거 때매 버티고 사는가보다 하는 생각이 이 글 읽으면서 들었다는..
    섹스테라피스트는 없을까요? 미드 같은데보면 나오던데..성 상담가..
    아내분이 좀 노력을 하셔야 할거같은데. 정말 다 잡은 고기(남편)이라고 노력도 안하는거같아보여서 제가 쫭나네요..

  • 22. 흠..
    '13.11.4 5:03 PM (118.36.xxx.128)

    애무없이 삽입되면 아플텐데
    몸을 건드리는건 간지러워서 안되고
    바로 삽입을 하게끔 된다면

    그대가 원하니 하게끔은 해주겠으나
    아픔을 참아가며 하는 일에 or 본인는 전혀 즐겁지 않은 일에
    내가 리액션 까지 취하랴 싶은 맘에서 나오는 시체모드?

  • 23. 흠..
    '13.11.4 5:27 PM (122.128.xxx.79)

    자기 아이한테는 물고 빨고 하나요?

    글로만 보면 남편에 대한 애정자체가 없어 보여요.
    오르가즘을 느꼈기는 커녕, 관계에 대한 혐오가 있는 거 같은데...
    진솔하게 깊은 대화를 하시든가, 부부상담 받아야겠어요.

  • 24. ...
    '13.11.4 5:33 PM (118.42.xxx.67)

    남편에 대한 애정이 없어보이는게 제일 큰 문제 같은데요.

  • 25. 저 위에 ㅋㅋ
    '13.11.4 5:43 PM (121.181.xxx.125)

    음....오선생에서 오박사로 진급했네요.

  • 26. 지나갑니다
    '13.11.4 6:29 PM (210.117.xxx.109)

    음....부인분이 남편분에게 애정이 없네요. 글만 봐선 ....그냥 혼자 살아야하는 여자분인데 결혼까지 해서는... 애 봐서 참고 살던지 혼자 해결을 하시던 지 싶고 부인분과는 해결이 그 쪽으론 힘들어 보이네요... 좋은 남편분같은 데...

  • 27. ,,,
    '13.11.4 7:27 PM (118.208.xxx.239)

    이런데 글올리시는거보다 상담받으세요. 돈좀 들어도,,전문가는 다릅니다..

  • 28.
    '13.11.4 8:12 PM (125.181.xxx.23) - 삭제된댓글

    이혼사유 될것 같은데요
    전 저의 에너지 90프로를 아이들에게 쏟고 남편에게는 신경을 못쓰는데
    진짜 제 남편은 잠자리만 불만없으면 저에게 불만이 없더라구요
    그정도로 남자들에게는 중요한 일인데 아내분이 잘못하는거예요
    속궁합 잘맞는분 만나서 사람답게 살아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 29. 당연..
    '13.11.5 6:23 AM (49.50.xxx.237)

    이혼사유 됩니다.

    저는요. 인생에서 밤일이 90프로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만 잘 해결되면
    부부문제는 어떤것도 헤쳐 나갈수있고
    집안도 화목해지고
    남편은 승승장구 할 수 있어요,

    두 사람다 흥미가 없으면 괜찮아요.
    하지만 한쪽은 몸이 달아 오르는데
    한쪽은 얼음이고 시체다...그럼 뭔가 조치가 있어야지요.
    님 그렇게 살다 병 생깁니다.

    우리남편은 (오십중반)
    지금도 좋아하는데 아마 님나이에 제가 그랬으면
    벌써 갈라섰을겁니다.

    아내분은 지금 아내로써 직무를 다하지않고
    남편을 방치내지 무시하고 있군요.

    친구들이랑 얘기해보면
    사실 이게 각양각색입니다.
    어떤 친구는 정말 얌전한데 끝내주게
    이런부분에 남편과 잘맞는 친구가 있고
    어떤 친구는 오랄에 대해 얘기해보면
    그거 더러워서 못한다고 오십까지 한번도 안해봤다는 친구도
    있고 어떤친구는 오십까지 한번도 느낌이 없다는 친구도 있고(이친구는
    이혼했어요)..

    저는 제 딸이나 아들이 이렇다면
    우리가 그 부분에 대해서 재미나게 살아봤기 때문에
    이혼하라고 권합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 남편하고도 대화해봤는데
    우리남편도 저하고 생각이 같아요.

    암튼, 원글님.
    위로를 드리고
    당신은 뭐하는 여자냐고 한번 물어보세요.
    좀 쎄게 나가야 될거같아요.
    여기 여자사이트라 욕하겠하지만
    아내분은 문제가 많습니다,

  • 30. 저도
    '13.11.5 6:26 AM (86.30.xxx.177)

    제 남편이 첨이라서...잘 못 느끼겠고...피곤하니 자꾸 피했었어요
    그러다 남편이 불같이 화를 내면 미안해서 담날은 제가 다가가고...
    못 느껴도 느끼는척 했는데...몇년 지나니...애도 낳고 ...저도 느낄수 있더라구요...
    저 또한 남편이 가슴이라도 만질라 그러면 거부하고 그랬었어요

    와이프는 불감보다는 경각심이 필요한듯 하네요..
    이문제가 넘 함드니 진지하게 이혼 도 생각해보자고 하세요...
    서로 노력 안하면 답이 없는 문제거든요
    이혼하기 싫다면 부인도 억지로 노력이라도 하겠죠..

    저도 첨이라서 삽입조차도 잘 안되었었고...몇년을 아프기만 할뿐 좋은게 없었어요...
    차츰 느낄수 있게 된건 약 6-7년 째즘...
    원글님 아내분과 저와 다른점은...
    남편이 몇번 원하면 마지못해 저도 원해줄려고 노력했어요...
    그래서 일주 길면 이주 는 안넘기고 잠자리 했구요.
    하다보면 느낄수 있거든요...
    이혼까지 각오하시고 개선되지 않으면..애핑계.등등으로 암울한 결혼생활은 지속될듯 하네요...

    그리고 이런 사유로 이혼을 요구시...아내분...할말 없어요...

  • 31. 일전에
    '13.11.5 6:46 AM (112.171.xxx.160)

    올리셨던 글은 어디에 있나요?

    그 글부터 읽어 보고 싶어서 여쭙니다.

  • 32. ..............
    '13.11.5 7:30 AM (182.208.xxx.100)

    너가,싫다면,,난 애인을 만들겠다,해야지요,,ㅎ 아님,이혼???

  • 33. 산토리....
    '13.11.5 7:36 AM (116.34.xxx.211)

    제가 같이 살고 싶네요...ㅠㅠ
    정말 가정적 이시네요. 전 집에서 누워만 있는 남자와 살고 있네요. 첨엔 싸웠지만...이젠 포기했어요.
    알아서 이리 해주면 고마울거여요.
    와이프도 고마우실 거여요.

  • 34. Ppp
    '13.11.5 8:30 AM (98.69.xxx.4)

    에효 우리집이랑 남편스와핑 했으면 좋겠네요
    집안일 전혀 안하고 애랑 놀아주지도 않으면서 섹스리스인 남편이랑 살고있어요

  • 35. 안타까워..
    '13.11.5 10:09 AM (49.50.xxx.237)

    제가 너무 안타까워
    우리 남편한테 이글을 펴 보여줬는데
    남편왈
    우리 아들이 저런 여자 만나면 어쩌지?
    세상에 저런여자가 다 있냐고.
    자기는 바로 이혼이라고 하네요.ㅜㅜ
    님. 지금이라도 새출발 하시랍니다.

  • 36. 음은
    '13.11.5 10:12 AM (175.223.xxx.54)

    처녀막이 아직 잇다하니... 그부분이 의문이예요..
    어릴때 성희롱이니.성적으로 폭행 딩햇을스도 잇다는 생각도 들고요
    여성분이 마음 열기 바래요.
    ......
    사랑하지 않는득

  • 37. 에고..
    '13.11.5 11:35 AM (223.62.xxx.18)

    솔직히 저도 살림수준은 님 아내 수준인데 부부관계면에서는 좋아요
    남편이 그거 때매 버티고 사는가보다 하는 생각이 이 글 읽으면서 들었다는.. 222222222;;

  • 38. 우잉
    '13.11.5 12:17 PM (121.130.xxx.54)

    원글님 같은 남편만 있으면 ...나라면 이틀에 한번 꼴도 해주겠네...
    근데요 사실 저는 결혼은 아니고 동거 상태이지만.. 확실히 관계가 줄기는 하더라구요.
    저도 삽입할 때 너무 통증이 커서 산부인과도 가봤는데 ...애무를 많이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게 말이 쉽지 저한텐 너무 어려운일인게 저는 받는게 너무 창피하고 싫거든요
    저도 참 답답하네요 원글님 같은 상태로 아니 원글님 와이프가 저인것 같아서 말이에요..

    욕구가 아예 없는건 아니거든요? 근데 하면 아프고 하니까 겁이 덜컥 나요
    저라면 남편이 이 글 보여주고 댓글 보여줘가며 나 정말 힘들다 이혼도 고려해봄직 하다 고 하면
    충격먹고... 노력을 조금은 해볼것 같아요
    스킨쉽을 싫어한다니... 부부상담은 어떨까요? 단순한 성적인 문제가 아니라
    부부사이에 크랙이 있는건 아닐지 그래서 거부하는건 아닐지
    정말 진심으로 드리는 말씀이에요

  • 39. 우후;;;
    '13.11.5 12:59 PM (218.49.xxx.246)

    첨에 우리서방이 쓴 줄알고 읽었는데 아니네요. 휴우..
    아마 한달에 2회면 더 힘들거예요.
    저도 맘이 내키지 않아서 한주 건너뛰면 그 다음주는 더 안 되거든요.

    그래서 매주 1,2회 하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자주 하다보면 오히려 좀 나은데 오랜만에 하려면 더 안 되거든요.
    삽입하다가 거기가 찢어지기도 하면 며칠 고생하죠,,,

    여자분 성향상 억지로 하려고 하면 더 안 될거예요.
    주말에 기분을 좀 로멘틱하게 만들어주시고(어케 하는지는 모두 달라서 아마 남편분이 아실거예요)
    맛있는것 먹으면서 영화를 같이 보는 것도 도움이 되요.
    무조건 야한 영화보다는 작품성있으면서도 적당히 야한거요.
    그날 안 되면 그 다음날 잘 되는 경우가 많기도 하구요. 케이스바이케이스라서 ^^

    성관계가 이렇게 중요한 건지 저도 이 글 보고서야 알았지만
    다른 곳에서 해결하라니;;; 그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다들 안타까워서 하시는 말씀일거라 생각해요. 근데 오선생이 뭐입니까.

  • 40. ...
    '13.11.5 1:23 PM (115.89.xxx.169)

    부부관계는 철저하게 부부가 합의가 되어야 하는데 합의하 리스도 아니고..

  • 41. 저위에
    '13.11.5 1:36 PM (121.130.xxx.95)

    어떤님 성적인게 90프로 이상이라고 말하는 저 오십아짐 말은 그냥 흘려들으시고요 뭐니..ㅋㅋ

    부인이 일단 남편에 대한 이성적 홀몬이 분비가 안되는것 같은데
    죄송하지만 중매결혼하셨나요?

    연애기간 없이 그냥 결혼하셨죠?

    여자가 남자의 몸도 잘 모르고 서툰케이스입니다
    부부상담 받아보는게 좋아요

    자기 몸에 대해서도 알고 남편과 노력해야 하는 부분임을 부부의 의무로 상담받아야하는거지요

    야동 몇개 컴에 깔아놓고 낮에 나없을때 한번 보라고 시켜보세요

    결혼후에도 삽입못하고 사는 남편들 있다는데 그 케이스네요
    부인이 성적트라우마가 있거나 결벽증 강박증 여러가지 정신적 요인이 클 수 있습니다
    병원가셔야해요

  • 42. 홍홍
    '13.11.5 2:57 PM (49.1.xxx.132)

    남편분외에 시댁일로 머리아픈일없나요?
    저는 시댁이 미우니까 남편도 미워서 몸이 안따라줬다능...
    시댁일로 부인이 속상해하면 무조건 마누라편들어 주세요
    (선의의 거짓말)
    그래야 내가정이 편해요.

  • 43. 홍홍
    '13.11.5 2:58 PM (49.1.xxx.132)

    여자는 남편이 좀 멋져보여야 몸과마음이 열리죠...

  • 44. 제 얘기하는 줄 ...
    '13.11.5 3:38 PM (203.254.xxx.73)

    맨처음부터 글을 읽는데....제 얘기를 하는줄 알았네요!!!
    저의 옆지기는 집안일에 손끝하나 까닥 안하는데...

    저의 경우를 들자면... 위에서 말씀하신분처럼
    신랑이 무지 미웠습니다. 물론 갱년기나 권태기는 아니구요...그럴 나이도...
    신랑이 사업을 한다구 새로운 일을 하다보니
    저에게 모든일들이 힘에 겹다 보니 신랑이 무지 밉더군요...
    그러다 보니 님말씀처럼 손끝만 다아도 짜증이 하늘을 찌르더군요....
    님말씀처럼 다가오면 저도 와이프처럼 생각이 그런 쪽으로만 박혀있냐구 면박주기 일수였답니다
    몇년을 그리 보냈네요.....짐생각하니 저희 신랑 무던히 저에게 다가 왔었네요
    물론 제가 자초한 일(생각하기나름)이기에 제가 정리를 하고 내려놓으니
    손뿐만 아니라 스킨쉽을 해도 받아 들이게되더군요...
    물론 쉽게 다 받아 들이지는 못했어요....하나하나...몇년이 힘에 겨웠다면
    하나하나 .....풀어 가고 내려(내 욕심에 미쳐주지 않는 신랑을) 놓았습니다...

    생각해 보세요....본인이 그리 잘하시는데....받아 주지 못할정도로 서운해하는 부분이 무언인가를요..
    그럼 답이 보이지 않을까요????

  • 45. 음..
    '13.11.5 3:39 PM (203.247.xxx.203)

    어찌보면 아내분이 저랑 비슷한 상황 같은데요.
    남편은 애무랍시고 하지만
    전혀 흥분되지 않고 서투르고..
    짜증납니다..
    정말 스킬 좋은 남자면..글쎄요....매일 밤마다 제가 괴롭힐텐데....

  • 46. 완전동감
    '13.11.5 3:47 PM (121.55.xxx.74)

    우선 댓글중 "뭐 멋져보여야한다 가정이 편해야한다 다른문제가 있느냐?" 이건 아니다라봅니다.
    성욕의 차이죠. 인간에게 부여된 일반적인 성욕을 가진 원글님, 그런데 와이프는 성욕이 거의 최하라 보면됩니다.

    저역시 결혼 몇년후 거기서 오는 불만족때문에 혼전 성관계는 필수라 생각됩니다.
    정말 결혼을 하고보니 신랑은 한달에 두번조차도 잘안하려하고 그 두번또한 성욕이 만족하면 괜찮으련만
    것도 아니니 다른건 다 좋아도 이게 걸리니 섭섭함이 이룰말할수 없네요.
    뭐 제생각은 서로의 성욕구자체가 다르니 좋아질 방법은 ㅠㅠ 힘들다 생각되어요.

  • 47. ...
    '13.11.6 10:05 AM (121.219.xxx.138)

    음...잘은 모르겠지만 집안일까지 함께 하는 좋은 태도의 남편분인데 이런 기초적이고 본능적인 문제에 문제를 가지고 불행해 하시니 정말 안타깝네요.
    성욕 차이도 물론 있겠지요. 성욕 차이가 바로 속궁합 같습니다.
    하지만 그보다도 먼저 두분이 대화가 잘 안되고 서로의 어려움을 알아주려고 하는 자세가 안 되어 있는거 같아요. 남편이 힘들어 한다는걸 알면 남편을 사랑하는 마음만 있다면 자기가 희생해서라도 뭔가를 해주고 싶어하는게 부인의 자세 아닐까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남편에 대한 마음이 없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성생활이 아닌 여타 다른 결혼생활 전반에 관해 우선 서로 대화를 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378 가전제품 12월에 사면 쌀까요? 3 ........ 2013/12/13 1,094
330377 100살까지 사는 방법이라네요 20 .... 2013/12/13 7,008
330376 자궁 선종 있으신분들 질문드려요 7 kkkk 2013/12/13 2,981
330375 밑에 민주당 어쩌구,,220.70글이에요 7 알바 2013/12/13 374
330374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근처 한시간동안 갈마한곳 있나요 5 2013/12/13 2,110
330373 왜 샀는지 알려주세요 7 * .* 2013/12/13 1,602
330372 이 장지갑 딱 봐도 싸구려로 보이나요? 17 ㅇㅇ 2013/12/13 2,941
330371 올케가 돈을 빌려 가서 갚질 않네요. 11 어벙 2013/12/13 3,513
330370 자기 사주 함부로 공개하지마세요 9 사주 2013/12/13 6,728
330369 철도 수서 KTX 개통이 민영화 시작인거 모르는사람이 있나요? 7 ... 2013/12/13 846
330368 수학,영어 교재 문의 8 예비중맘 2013/12/13 1,001
330367 전자도어락 화재시 문안열린다는데 아셨어요~? 4 2013/12/13 3,891
330366 호떡믹스는 맛이 다 똑같나요? ,, 2013/12/13 449
330365 오늘 사주글 날잡았네요.. 2 ,,, 2013/12/13 1,449
330364 경차를 중고로 사려고하는데... km 가 중요한가요, 연식이 중.. 7 소쿠리 2013/12/13 1,509
330363 종교계에서 댓통녀 퇴진요구 이젠 안하시나요? 2 .... 2013/12/13 522
330362 이수역 사당역 근처 구내식당 없을까요? 3 유나01 2013/12/13 4,199
330361 우리나라 도로의 역사에 대한 다큐나 책 소개해 주세요~ 84 2013/12/13 460
330360 돼지고기 피망잡채할때 녹말대신 찹쌀가루 이상할까요 2 MJ 2013/12/13 1,157
330359 어제 윗집이랑 싸운 엄마예요.. 윗집할머니가 내려왔어요.. 9 어제 윗집이.. 2013/12/13 9,160
330358 대학가 대자보 러시 4 ... 2013/12/13 917
330357 개 키우는게 만만치 않네요. 11 으쌰쌰 2013/12/13 2,376
330356 스튜디오 웨딩 촬영할때 원레 도시락 싸가는 건가요?? 9 봄날에걷다... 2013/12/13 2,639
330355 고대에 이어서 상명대학교 대자보입니다. 7 참여 2013/12/13 2,648
330354 슈에무라 더 라이트 벌브 파운데이션 .. 2013/12/13 2,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