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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깃집에서 칼갈으면 씻지도 않고

고비 조회수 : 862
작성일 : 2013-11-04 15:01:25
고깃집에 가면 칼가는거 쓱숙 하고 나서 그 칼을 씻지도 않고
그대로 고기를 써는데 영 찝찝해요.
쇠를 갈면 쇠부스러기가 칼에 묻어잇을텐데
그거 다 고기에 묻은채로 먹게 되는거잖아요.

또하나 찝찝한 점은요.
락앤락통이나 꿀병에 음식이나 꿀을 담아 파는데
그 용기를 공장에서 생산한 것을 사다가 씻지도 않고 담아서 팔거 같고요.
참기름병도 그렇죠.


IP : 210.219.xxx.18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3.11.4 4:12 PM (58.227.xxx.72) - 삭제된댓글

    그런거 다 따지면, 집에서 자급자족할수밖에 없겠더라구요

    과자봉지도 공장에서 막 찍어낸 비닐봉지에다 담은거고
    참치캔도 캔만든후 바로 담은걸테고,,,
    전 심지어 이런 생각도 해요
    동행같은 프로그램 보면, 정말 찢어지게 가난한 사람들이 먹고 살려고
    주유소에서 나눠주는 화장지 같은거 일당받고 접어서 납품(?)하던데
    집이 정말 쓰레기장 같이 더러운데, 거기서 접어서 납품,
    우리는 새 화장지처럼 꺼내서 여기저기 쓰잖아요
    그거 보면, 괜히 더럽다 생각이 들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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