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깃집에서 칼갈으면 씻지도 않고

고비 조회수 : 786
작성일 : 2013-11-04 15:01:25
고깃집에 가면 칼가는거 쓱숙 하고 나서 그 칼을 씻지도 않고
그대로 고기를 써는데 영 찝찝해요.
쇠를 갈면 쇠부스러기가 칼에 묻어잇을텐데
그거 다 고기에 묻은채로 먹게 되는거잖아요.

또하나 찝찝한 점은요.
락앤락통이나 꿀병에 음식이나 꿀을 담아 파는데
그 용기를 공장에서 생산한 것을 사다가 씻지도 않고 담아서 팔거 같고요.
참기름병도 그렇죠.


IP : 210.219.xxx.18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3.11.4 4:12 PM (58.227.xxx.72) - 삭제된댓글

    그런거 다 따지면, 집에서 자급자족할수밖에 없겠더라구요

    과자봉지도 공장에서 막 찍어낸 비닐봉지에다 담은거고
    참치캔도 캔만든후 바로 담은걸테고,,,
    전 심지어 이런 생각도 해요
    동행같은 프로그램 보면, 정말 찢어지게 가난한 사람들이 먹고 살려고
    주유소에서 나눠주는 화장지 같은거 일당받고 접어서 납품(?)하던데
    집이 정말 쓰레기장 같이 더러운데, 거기서 접어서 납품,
    우리는 새 화장지처럼 꺼내서 여기저기 쓰잖아요
    그거 보면, 괜히 더럽다 생각이 들어서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333 신랑이 빼빼로를 88000원어치 사왔어요. 60 ... 2013/11/11 17,422
318332 웹툰 작가되고 싶어하는 중3아들... 7 어쩔까요 2013/11/11 1,406
318331 힐링캠프 신경숙씨 나오네요 2 오늘 2013/11/11 2,017
318330 쌀엿 품질 괜찮은제품 추천부탁드려요. 5 ㄷㄷ 2013/11/11 930
318329 개를 밖에 키울때는 어떻게해줘요..겨울에.. 19 .. 2013/11/11 9,367
318328 셀프등기 여쭤봐요~ 7 궁금 2013/11/11 967
318327 하고싶은 일이 뭔지 몰라서 고민인 분, 있는데 두려운 분, 하고.. 드리머 2013/11/11 1,040
318326 부츠 좀 봐주세요(링크연결) 11 부츠 2013/11/11 1,666
318325 사랑받지못하는결혼생활 11 jdjcbr.. 2013/11/11 4,969
318324 코렐이 진짜 유해물질 나오나요? 3 ..... 2013/11/11 5,231
318323 곶감용 땡감을 사서 썰어 말렸는데 8 곶감 2013/11/11 2,368
318322 황금레시피 미역국 끓일때.. 9 열매사랑 2013/11/11 3,456
318321 수리논술관련문의 2 고민맘 2013/11/11 880
318320 중고부품 속여 판 삼성, 환불태도 논란… 돈만 주면 끝? 2 스윗길 2013/11/11 1,421
318319 부천사시는 분들 2 나무안녕 2013/11/11 1,071
318318 저 피곤할만 하지 않나요... 6 2013/11/11 1,432
318317 입사 후 어느정도 지났을 때 결혼을 하는게 좋을까요 8 동그랑땡 2013/11/11 2,796
318316 헛개나무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4 코코빔 2013/11/11 983
318315 마음이 지옥이네요ㅠㅠ 2 2013/11/11 2,231
318314 서울 시내 호텔 스파 가보신분? 6 궁금 2013/11/11 2,219
318313 저도 열받는 일이 있어서.. ㅠㅠ 1 배고팠다 2013/11/11 710
318312 수검표 틀린거 확인했다믄서 2 그냥저냥 2013/11/11 1,474
318311 항상 시부모님 봉양 잘하라는 아빠.. 12 ㅇㅇ 2013/11/11 2,609
318310 김장은 남의 일이네요... 2 .... 2013/11/11 1,449
318309 샌드위치나 햄버거 배울수있는곳이요. 5 샌드위치 2013/11/11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