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따로 물따로 식사법 경험

어느 새 중년 조회수 : 2,489
작성일 : 2013-11-04 14:51:17

47세의 통통한 여인입니다.

살도 살이지만 작년부터 식사 후의 복부팽만감 때문에 너무 힘들었어요

어떤 날을 배가 터질듯 힘들어서 밤새 뒤척이기도 하고

그래서 식사량 조절도 해봤지만 원래 많이 먹는 사람이 아니니

조절하게 되면 정말 새모이쯤 밖에 먹을 수 없게 되어서

힘들었어요

 

그러다 밥따로 물따로를 시작해봤어요

식사를 종류와 양에 구분없이 적당히 먹고 그 후 두시간 후에 물먹고,,

며칠만에 복부팽만감이 사라지고

상복부가 튀어나온게 좀 들어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너무 편안해졌어요

 

그리고 삼주가 되었어요

살도 1키로쯤 빠져서 옷도 살짝 덜 끼구요

살도 살이지만 그 놈의 팽만감이 없으면 평생 계속 할 수 있겠어요

점심식사 후 졸음도 덜하구요..

 

목 마를 때 좀 힘들기는 해요..

 

 

IP : 122.203.xxx.19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6368 시댁에 돈 해드리는거 ㅜㅜ 22 34살 워킹.. 2013/11/05 4,189
    316367 영어 문장좀 봐주세요~ 3 해석부탁드려.. 2013/11/05 446
    316366 직장맘님들 제가 현명한 결정을 내릴수 있게 조언 좀 해주세요. 18 ... 2013/11/05 2,556
    316365 상위권 여중생들은 카스같은 거 전혀 안하지요? 11 중1 2013/11/05 2,764
    316364 11월 5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11/05 426
    316363 미국민요!! . 즐거운 기차여행 악보 좀 찾아주세요 5 .. 2013/11/05 748
    316362 이브자리나 세사(알리스) 요솜 써보신 분 있으신가요? 3 요솜 2013/11/05 6,042
    316361 컴퓨터 좀 도와주세요!... 8 ㅣㅣㅣ 2013/11/05 581
    316360 흔치 않은 봄베이고양이.. 2013/11/05 407
    316359 애플 컴퓨터 잠금 장치 2 컴도난 2013/11/05 642
    316358 전통타이마사지 vs오일마사지 4 .. 2013/11/05 4,576
    316357 노총각 노처녀 나이는 대략 몇살정도로 보세요? 20 물어볼께요 2013/11/05 4,369
    316356 전세집에 식기 세척기 설치 가능한가요? 8 설거지 안녕.. 2013/11/05 4,351
    316355 천주교 부산교구 정평위 시국미사... 3차 시국선언문도 발표 2 참맛 2013/11/05 780
    316354 결혼10년차..이게 그렇게 화날 일인지 봐주실래요?? 30 짠하네요 2013/11/05 15,525
    316353 검찰, 이동흡 소환 검토 세우실 2013/11/05 902
    316352 20대인데 무릎 고장이에요 9 123 2013/11/05 1,508
    316351 11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3/11/05 607
    316350 우리 간첩이 쉽게 위축되고 불안해서 헛소리를 하면 1 우리간첩정신.. 2013/11/05 581
    316349 누구를 만나든 akjsh 2013/11/05 492
    316348 여자한테 이쁘다고 칭찬하면 작업으로 오해하나요? 7 seduce.. 2013/11/05 2,726
    316347 이럴수가....쓰레기 결혼한데요...ㅠ.ㅜ 19 시나몬 2013/11/05 20,486
    316346 잠꼬대까지 닮은 남편과 딸 1 사랑이야 2013/11/05 837
    316345 남편아직도안왔어요 11 2013/11/05 2,244
    316344 굿와이프 파이날 시즌 5 -스포 1 미세스플로릭.. 2013/11/05 1,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