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장에서 머리 감는것..

수영장 조회수 : 4,233
작성일 : 2013-11-04 14:34:56

요새 게시판에 수영장 얘기가 나와 질문 올려봅니다.

 

수영장 가서 샤워의 내용(?)

어떤 사람은 수영 끝나고 나서 샴푸하는데 들어갈 때는 샴푸를 하지 않고 물로만 감습니다.

어차피 수영 끝나고 샴푸하는데 하루에 두번 샴푸 하는 것이 좋지 않다는 이유입니다.

 

어떤 것이 맞을까요..

이런 것이 논쟁이 될 줄이야...

 

암묵적인 기본 예의 선에서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211.210.xxx.9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4 2:44 PM (218.238.xxx.159)

    머리감는거야 두번감든지 한번감든지 그건 중요한 문제 같진않구요..까놓고 말해서 위생 생각하면 수영장 못다녀요..새벽부터 밤까지 오만사람들이 들락거린물..애들은 가끔 소변도 보고 ㅜ 그런 물 몇달에 한번 가는줄아시나요..부유물 거름망으로 거르고 락스풀고 사람들의 분비물도 다 섞여있는데 거기에서 헤엄치는거에요 가끔 물도 마시면서 -_-암튼 위생생각하면 수영장 못다녀요..ㅜ

  • 2. 수영장
    '13.11.4 3:05 PM (218.38.xxx.224)

    옛날에 제가 다니던 수영장은 1년에 한번 물 갈았습니다.
    수영하면서 그 드러운 물을 매일 마셨습니다. T.T

  • 3. ...
    '13.11.4 3:18 PM (115.136.xxx.86)

    최근까지 1년 다녔는데, 수영 전에 샴푸하는 사람 거의 못 봤어요.
    수년씩 하신 분들도 샴푸는 안하시던데요. 딱 샤워장 입장하자마자 머리부터 똥머리로 올리고 씻기 시작.
    물로만이라도 싹싹 헹구고 수모 쓰는 사람도 사실 10%도 안됩니다.
    그냥 헤어 제외한 부위 비누로 깨끗하게 씻으면 된다고 생각해요. 특히 어린이들-_- 아무도 안 씻음

  • 4. 옛날에
    '13.11.4 3:49 PM (175.196.xxx.137)

    일본살때 집근처 수영장에 갔을때 위와 같은 생각으로 머리를 감고 비누칠을 하고 있는데 한 일본아주머니께서 수영장 샤워실에서는 샴푸와 비누 금지라며 야단맞았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물로만 몸 헹구고 들어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요샌 통 수영장을 안다녀봐서 수영장에서 거품샤워에 샴푸까지 빡빡 씻어야하는줄은 정말 몰랐어요.

  • 5. 신자
    '13.11.4 3:53 PM (182.218.xxx.44)

    수영모를 써서 머리카락을 다 가리기 때문에 수영 전에 굳이 머리는 샴푸질 하지 않고요.
    대신 물로 잘 씻어준 후 수영모를 씁니다.

    어떤 분들은 멋낸다고 수영모 밖으로 머리카락을 길게 내놓고 다니는 분들이 있던데, 그러면 머리카락도 수영장에 빠져서 둥둥 떠나니고 보기에도 예쁘지 않은데... 여튼...

    몸은 실질적으로 수영장물에 담그게 되니 거품샤워를 꼭 해줍니다.

  • 6. 원글
    '13.11.4 4:44 PM (211.210.xxx.95)

    댓글들 감사드려요~~

  • 7. 우리 수영장은 뭐지?
    '13.11.4 7:51 PM (175.192.xxx.241)

    제가 다니는 수영장은 ㅡ 여기뿐 아니라 예전에 다니던 다른 곳도 ㅡ 머리 샴푸로 감고 몸도 바디 크렌저로 거품 내서 닦고 들어가는데요.
    그렇다고 수영장물이 깨끗하다고 하는게 아니라 그래도 수영장물 더럽죠.
    여직 이렇게 지냈는데요.

    샴푸는 저는 개인적으로 들어가기전에 감고 나와서는 깨끗히 헹구고 린스나 트린트먼트 합니다.

  • 8. 저도
    '13.11.4 10:49 PM (116.32.xxx.211)

    샴푸 다하고 들어가요.
    10년전에 다니던 수영장에선 물샤워만 하고 들어갔던 기억이 있어서 그렇게 들어갈랬더니
    오래 다니신 분들이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반드시 샴푸하고 비누칠 하고 들어가라고...

    여자들은 그렇게 들어가는데 남자분들은 어떠실지... 걱정스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398 요즘 웨이브펌은 좀 구식 느낌인가요? 3 패셔니스타님.. 2013/12/19 2,184
332397 너무 많이 먹는 다른집 아이.. 18 .... 2013/12/19 10,760
332396 은행이자 계산좀... 10 큐피터 2013/12/19 1,687
332395 변호인 12 송우석 2013/12/19 1,480
332394 민폐네요..30평인데 20일간 수리 3 .. 2013/12/19 1,553
332393 초1 끝나가는데 아직도 이가 하나도 안빠졌어요..... 6 ... 2013/12/19 1,283
332392 그저께 강아지 마단 핀브러쉬 추천해주신분 감사합니다 ^^ 2013/12/19 1,014
332391 폼크렌징 활용방법 없을까요? 6 커피타임 2013/12/19 1,304
332390 '안녕' 대자보 훼손 괴청년, 현장에서 딱 걸리자... 8 무명씨 2013/12/19 2,331
332389 멸균우유 특유의 맛은 어디서 나오는걸까요? 1 우유조아 2013/12/19 1,870
332388 회식을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3 궁금이 2013/12/19 2,970
332387 지저분한 금목걸이 가게 가면 바로 세척해 주나요? 2 .. 2013/12/19 1,701
332386 20대여성 만원짜리 선물 아이디어 좀 주세요~! 5 is 2013/12/19 1,212
332385 밀착 일회용 장갑 어디서 파나요? 6 일회용 2013/12/19 2,764
332384 리모컨이 고장 났는데요 2 또 눈이 내.. 2013/12/19 847
332383 형제 자매끼리 혹은 남매끼리 5살 이상 차이나면 둘이 잘 노나요.. 13 고민 2013/12/19 9,074
332382 이번 주말 전주,,숙박할 곳 구할 수 있을까요 1 여행 2013/12/19 943
332381 ”과징금 깎아달라” 남양유업 이의신청…공정위 기각 세우실 2013/12/19 761
332380 부모봉양의 어려움 5 현실 2013/12/19 2,655
332379 시완이 연기 괜찮았나요..?? 14 ㅇㅇ 2013/12/19 2,062
332378 아들 세끼밥을 새로 지어 먹이는 집 28 아는집 2013/12/19 6,082
332377 방콕 호텔 결정장애예요 도와주세요 5 태국 2013/12/19 1,749
332376 초등애들 단일본 책들은 어느 출판사것 사시나요 2 믿을만한 2013/12/19 471
332375 최요비에 효재 9 2013/12/19 3,817
332374 개인연금 다들 가입해놓으셨나요? 8 노후 2013/12/19 2,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