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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직구 말투의 담임선생님 교원평가

고민 조회수 : 3,865
작성일 : 2013-11-04 14:27:20

교원평가 오늘 마지막 날이라서 여기분 들이 익명 보장된다고 해서 하려는데요,,

우리 아이가 담임 선생님 말투가 너무 돌직구라서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엄마들도 면담후 선생님 말투라 해야하나 화술법 자체가 나쁜점만 과대포장해 말해줘서

다들 인정하는 분위기예요,  아이들도 2학기되니 이젠 그려려니 한대요.

좋은 말, 희망적인 말없이 애들을 누르려는 그런 말투가 너무 싫은데 이런거 선생님 앞으로 교직생활을 위해

서술할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그냥 성격이니까 묻을까요, 고민돼요.

IP : 115.139.xxx.1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4 2:31 PM (119.196.xxx.178)

    그냥 성격이니까 할 문제가 아닌듯.
    자기 의사를 어떻게 표현하느냐는 사회생활, 언어생활의 기본아닌가요?
    아이는 교사를 통해 그걸 배우구요.
    그러니 교육적 측면에서 용납안되는 일이구요

    돌직구..라는 말로 포장된 일종의 언어폭력이라면
    거기서 애들이 받는 상처는요?
    긴 세월 수많은 애들이 받을 상처는요?

    교원평가는 바로 그런 일을 바로잡으려는 거 아닌가요?
    권리를 쥤는데 왜 사용 안하시려구요?

    교사의 앞날은 교사가 챙기고 걱정하는거지
    님은 아이의 앞날과 미래세대의 앞날 교육의 앞날을 걱정해야 하는거구요

  • 2. ㅇㅅ
    '13.11.4 2:32 PM (203.152.xxx.219)

    근데 이게 정말 익명인지가 저는 늘 의문스럽더라고요......
    저희 딸(고2)은 나중에 다 밝혀진다고 절대 쓰지 말라 했었어요...
    교사분 계시면 솔직히좀 말씀해주세요..

  • 3. ....
    '13.11.4 2:33 PM (14.51.xxx.65)

    구체적으로 뭐라고 했는지가 궁금하네요. 정말 상처받으라고 하는 말인지 그냥 성격상 다정하게 말을 못하는건지...

  • 4. 휴우
    '13.11.4 2:35 PM (58.236.xxx.74)

    익명이든 아니든 반 전체가 단합해서 쓰면 되는 거 아닌가요 ?
    왜 있는 제도도 활용못하고 아이 맡긴 죄로 벌벌 떨어야 하나요 ?
    저 대학 다닐 때는 후배들이 현역시인인 노교수님에게 수업시간에 성의없다는 평가도 솔직히 막 썼더라고요.

  • 5. 익명
    '13.11.4 2:39 PM (14.53.xxx.1)

    익명 보장 됩니다.

  • 6. 예를 들면
    '13.11.4 2:40 PM (115.139.xxx.17)

    교내 구기대회시 공부도 못하는데 체육이라도 잘해야지 혹은 공부도 못하는데 체육도 못하네
    남학생반 여학생반 나눠져있는데 다른 이성반 담임 맡고 싶었다고 학기초부터 지금까지 쭉 말하시고 등등,

  • 7.
    '13.11.4 2:41 PM (115.136.xxx.24)

    돌직구는 순화된 표현이네요.
    인성이 못된교사인듯 ㅠㅠ

  • 8. ...
    '13.11.4 2:43 PM (119.196.xxx.178)

    결국 알게 되더라 .... 이런 말에 너무 흔들리지 말았으면 합니다.

    평가당하는 입장이었는데
    정말 모릅니다. 누가 썼는지.(초중고교사는 아닙니다만)

    그리고 알게 되더라도 자기 생각을 떳떳하게 기술하는 당당한 학부모를
    교사는 존중하게 될 겁니다.

    쓰세요. 분명하게. 그래야 교사도 반성하고 조심합니다.

  • 9.
    '13.11.4 2:46 PM (58.236.xxx.74)

    그니까 조용하고 꽁한 여자아이들 반보다 사고 쳐도 시원시원한 남자애들 반 맡고 싶단 거네요.
    악의는 없어도 학교 다닐 때 저런말 들으면 너무 싫었어요,
    그 교사들 너무 밥맛 없어요. 미성숙의 극치.

  • 10. 분당맘
    '13.11.4 2:51 PM (124.48.xxx.196)

    익명성~ 완벽하게 보장되진 않는걸로 알고 있어요.
    담임쌤이 누군지 꼭 찾고싶어 컴 담당 쌤께 부탁하면 찾을수 있다고 들엇습니다!

  • 11. ......
    '13.11.4 2:58 PM (14.51.xxx.65)

    제가 교원평가 담당인데요. 절대 알수가 없습니다.

    교원평가 도입 초기에는 평가 참여 여부만 알 수 있었어요.
    그래서 안한 학부모만 골라서 문자보냈더니 학부모들이 이게 비공개 아니라고 오해해서 유언비어가 퍼짐.


    지금은 그마저도 없어서 그냥 총 참여율만 나옵니다.
    어느 학부모가 했는지 안했는지도 몰라서 참여 독려 문자도 무조건 다 보내요.

    그럼에도 교사들이 어느 학부모가 뭘 적었는지 알아내는 이유는 서술형평가시 너무 구체적으로 적어서 그래요. 짐작이 가는거죠. 예를 들면 원글님의 경우는

    "선생님, 아이들에게 말씀을 좀 유하게 해주셨으면 해요" 정도면 하면 되는데
    "체육시간에 아이들에게 상처주는 말은 삼가셨으면합니다" 라고 적으면 대충 체육시간에 내가 누구한테 그 말을 했었는지 생각해보게 되고 전체에게 한 말이라고 유독 선생님 말에 예민하게 반응한 아이가 있었다면 그게 기억이 나서 짐작해보는거죠.

    그니까 에둘러서 적으세요.

  • 12. 그런데
    '13.11.4 3:02 PM (124.54.xxx.87)

    학교에서는 몇월 몇일에 했는지 교원평가 참여서 적어서 내라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저는 교원평가 모니터링 학부모인데 그때 교육청에 여쭐껄 그랬어요.
    그냥 마지막날에 참여했음 안했음에 동그라미 표시만 해서 보내라고 하지
    첫날부터 통신문와서 까먹을까봐 첫날하고 다음날 바로 몇일에 했다고 표시해서 보냈는데
    아는 언니가 왜 그랬냐고 첫날에 하면 표 다 난다고 말하길래 후회..

    저는 나쁜말 서술은 아니였고 선생님 의욕이 과하게 넘치신다를 우회적으로 표현했는데
    그게 전달됬으려나 싶기도 하고 괜히 썼다 싶어요

  • 13. ...
    '13.11.4 3:03 PM (119.196.xxx.178)

    저는 교육이 잘 되려면 학부모 각성도 중요하다고생각하는 사람이어서
    자꾸 글을 달게 되는데...

    컴 담당 샘이 부탁 받고 알려주기도 한다는 게 사실이라면
    상부기관에 알려야 한다고 봅니다.
    직접 알리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학부모들이
    그런 사례를 신고대상으로 생각하고 언제든지 문제삼을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컴 담담샘이 알려준다더라... 하면서 겁내고 할말도 못하고 하는 식으로 행동하면
    영원히 제대로된 교육은 오지 않을 겁니다.

    컴 담당샘이 알려준다고? 그럼 안되지? 교장한테 이러 소문이 잇는데 사실이냐 물어봐야지.
    교육청에 물어볼까? .....이런 식으로 문제를 삼아야 한다는 겁니디.
    그래야 컴 담당샘도 알려달라는 요구를 거절할 명분이 생기는 겁니다.
    시민의식이 별건가요? 이런 행동, 생각이 다 시민의식.

    컴 담당샘이 알려준다는 분당 맘님 그곳에서 컴 담당샘께 이런 소문이 돌던데 사실이냐고 게시판에 글을 쓰세요. 사실이건 아니건 담당자는 조심할 겁니다.

  • 14. ......
    '13.11.4 4:06 PM (59.22.xxx.223)

    익명 보장 되기는 하는데요
    선생님은 찾고 싶어 하시더군요
    "남학생들 고등학교 가면 여학생들 발바닥이다"
    "죽기살기로 해야 겨우 바닥 면한다"
    "야 니 그 얼굴에 공부도 안되면 뭐 먹고 살래?"
    담임이 아니라 특정 교과 담당 선생이 저랬어요
    여자 애들이 엄마를 가장해서 평가 했는데
    그 선생님 흥분해서 애들 노트 뒤적거리며 글씨 감정하고 ....

  • 15. ////
    '13.11.4 4:36 PM (175.115.xxx.234)

    익명 보장되어요.

  • 16. 랄라랄랄라
    '13.11.4 6:25 PM (182.216.xxx.5)

    경험자입니다
    익명성 보장됩니다
    울샘 화나서 엄마가 쓴말 다시 적어서 내라고 난리쳤는데 다들 의견쓰는 난은 안했다고 발뺌해서 결국 못찾았어요
    후련하게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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