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갈젖꼭지는 왜 사용하는건가요?
작성일 : 2013-11-04 14:14:16
1688885
첫애 공갈 젖꼭지 없이 키웠어요
지금 둘째 키우고 있는데 공갈 물려 줘야 하나요??
글고 이걸 물리면 엄마가 편해지나요?
IP : 223.62.xxx.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ㅅ
'13.11.4 2:16 PM
(203.152.xxx.219)
저희 딸아이는 편했습니다. 잠투정할때 물려주면 조용히 잘 잤었어요...
지금 고2인데 정서에 뭐 영향을 미쳤는지는 모르겠네요.. 암튼 엄마한텐 편한 육아용품인것 같긴 합니다.
2. ..
'13.11.4 2:17 PM
(218.52.xxx.130)
아동발달상 구강기의 욕구충족이죠.
저는 아이 둘다 공갈 없이 키웠는데 손빠는 습관도 없고 무사히 잘자랐어요.
아기들이 빨고 싶어 칭얼댈때 엄마가 이걸 물려놓으면 조용하니 편하긴 하겠지요.
3. ...
'13.11.4 2:19 PM
(122.32.xxx.12)
저는 첫애는 이거 없이 키웠는데..
둘째는 좀 사용하면서 키워 볼까 싶어요..
분유 먹는 아이였는데..
잠투정도 심하고.. 기타 등등 까칠 예민한 아이 키우면서..
그냥 공갈 안좋은소리만 듣고.
그냥 없이 키웠는데요..
둘째는..그냥 편하게 물려볼까 싶어요...^^;;
아이의 빠는 욕구가 어릴때는 충분히 충족되어야 한다고 하고..
그냥 딸아이를 봐도..
한번씩 빼는 욕구를 너무 충족안 시켜줘서 아이가 저리 까칠한가 싶은 생각도 들고...
제가 좀 편했으면 애 한테 덜 짜증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4. 모유수유를
'13.11.4 2:20 PM
(202.30.xxx.226)
하면 아이도 땀을 뻘뻘 흘리잖아요.
그만큼 먹는게 힘이 들고..나름 욕구충족도 되는데..
젖병수유를 하면 그게 모유보다는 아무래도 쉽게 나와요. 그래서 빠는 욕구가 쉬이 충족이 되질 않잖아요.
조카 힘들다고 젖병 꼭지 바늘로 구멍 여러개 뚫어서 분유로 조카 울 언니.
조카 다 크도록 몰래 한 팔로 얼굴 가리고 손가락 빠는거 버릇 못 잡았어요.
5. 모유수유
'13.11.4 2:28 PM
(115.20.xxx.238)
우리 아이는 모유수유를 오래 했어요. 젖병을 절대 빨지 않아 분유를 먹여보지 못했어요 공갈젖꼭지 물리면 토할듯 뱃어냈어요.. 궂이 안물면 물릴 필요 없는듯 해요
6. 그게
'13.11.4 2:50 PM
(59.86.xxx.15)
아이의 성향에 따라 달라요.
첫째는 분유수유를 했는데도 공갈젖꼭지를 싫어해서 '못' 물렸어요.
둘째는 모유수유를 해서 물릴 필요가 없었고요.
하지만 친척 조카는 엄마가 맞벌이여서 공갈젖꼭지를 4살까지 물고 있었는데 지금 의대생이예요.
아이가 원한다면 물려도 상관없을 듯 싶어요.
케바케인 듯이요
7. 기호품이에요.
'13.11.4 4:02 P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
유난히 집착하며 좋아하는 아기들이 있어요.
그럼 억지로 빼버리지 못해 물고 있게 해주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16320 |
이 사진을 막아야 한다. - SLR클럽 자유게시판에서 대전이!!.. 15 |
참맛 |
2013/11/04 |
3,884 |
316319 |
김씨 사라질 것들 노래 들으면서 왜 울컥한지... 7 |
손님 |
2013/11/04 |
2,117 |
316318 |
결혼은... |
결혼 |
2013/11/04 |
595 |
316317 |
책상 대신 큰 식탁을 사는건 어떨까요? 10 |
dd |
2013/11/04 |
4,021 |
316316 |
한글나라 학습지 괜찮나요? 4 |
.. |
2013/11/04 |
1,260 |
316315 |
지퍼형장지갑 쓰시는 분들 불편한거 없나요? 14 |
.... |
2013/11/04 |
3,028 |
316314 |
쏘렐, 어그 두개중에 어떤걸 살까여? 2 |
후 |
2013/11/04 |
1,388 |
316313 |
계약직으로 근무한다는건.. 1 |
123 |
2013/11/04 |
1,067 |
316312 |
일어 경시대회를 목표로 하는데 얼마나 공부하면 될까요.. 5 |
중3 |
2013/11/04 |
817 |
316311 |
박학다식하신 82회원님들...이사 전 물건 어떤 통로로 처분해.. 1 |
정리고민 |
2013/11/04 |
617 |
316310 |
대관령 삼양목장 가보신분들 계세요~ 14 |
... |
2013/11/04 |
2,692 |
316309 |
물 너무 많이 드시면 살찌기 쉬운 체질됩니다. 25 |
/// |
2013/11/04 |
23,378 |
316308 |
나홀로 육아...오늘은 좀 서럽네요ㅠㅠ 15 |
ㅠㅠ |
2013/11/04 |
2,794 |
316307 |
층간소음 윗층집... 어찌할까요... 도와주세요 23 |
징글. |
2013/11/04 |
4,784 |
316306 |
주식회사 감사 관련 질문드려요... |
... |
2013/11/04 |
362 |
316305 |
한국가서 하면 좋을 아이들 액티비티 좀 추천 해주세요 5 |
sooyan.. |
2013/11/04 |
481 |
316304 |
혹시 이 제품 써보신분 계신가요? 1 |
소파 |
2013/11/04 |
412 |
316303 |
계모 폭행에 숨진 8살 딸의 부러진 뼈 50 |
하늘이무섭지.. |
2013/11/04 |
12,085 |
316302 |
자동차사고, 이런 경우 사고유발차량을 고소할 수 있나요? 3 |
십년감수 |
2013/11/04 |
1,005 |
316301 |
전자레인지 해동 후 살짝 익은 소고기, 재냉동 불가하겠죠? 1 |
주부1단 |
2013/11/04 |
2,353 |
316300 |
택시의 불법유턴! 그리고 |
우꼬살자 |
2013/11/04 |
439 |
316299 |
인생 최고의 미드(스포 약간 있어용) 6 |
몽크ㅜㅜㅜㅜ.. |
2013/11/04 |
2,863 |
316298 |
대형견용 트레일러 유모차, 코스트코 정원용 스틸카트 등 처치곤란.. 13 |
유모차 |
2013/11/04 |
2,691 |
316297 |
제 이야기좀 들어주세요. 4 |
돌직구 |
2013/11/04 |
573 |
316296 |
미대전공한 남자들은 시각적으로 정말 예민한가요?? 15 |
??? |
2013/11/04 |
6,7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