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갈젖꼭지는 왜 사용하는건가요?

육아중 조회수 : 1,460
작성일 : 2013-11-04 14:14:16
첫애 공갈 젖꼭지 없이 키웠어요
지금 둘째 키우고 있는데 공갈 물려 줘야 하나요??
글고 이걸 물리면 엄마가 편해지나요?
IP : 223.62.xxx.7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ㅅ
    '13.11.4 2:16 PM (203.152.xxx.219)

    저희 딸아이는 편했습니다. 잠투정할때 물려주면 조용히 잘 잤었어요...
    지금 고2인데 정서에 뭐 영향을 미쳤는지는 모르겠네요.. 암튼 엄마한텐 편한 육아용품인것 같긴 합니다.

  • 2. ..
    '13.11.4 2:17 PM (218.52.xxx.130)

    아동발달상 구강기의 욕구충족이죠.
    저는 아이 둘다 공갈 없이 키웠는데 손빠는 습관도 없고 무사히 잘자랐어요.
    아기들이 빨고 싶어 칭얼댈때 엄마가 이걸 물려놓으면 조용하니 편하긴 하겠지요.

  • 3. ...
    '13.11.4 2:19 PM (122.32.xxx.12)

    저는 첫애는 이거 없이 키웠는데..
    둘째는 좀 사용하면서 키워 볼까 싶어요..
    분유 먹는 아이였는데..
    잠투정도 심하고.. 기타 등등 까칠 예민한 아이 키우면서..
    그냥 공갈 안좋은소리만 듣고.
    그냥 없이 키웠는데요..
    둘째는..그냥 편하게 물려볼까 싶어요...^^;;
    아이의 빠는 욕구가 어릴때는 충분히 충족되어야 한다고 하고..
    그냥 딸아이를 봐도..
    한번씩 빼는 욕구를 너무 충족안 시켜줘서 아이가 저리 까칠한가 싶은 생각도 들고...
    제가 좀 편했으면 애 한테 덜 짜증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 4. 모유수유를
    '13.11.4 2:20 PM (202.30.xxx.226)

    하면 아이도 땀을 뻘뻘 흘리잖아요.

    그만큼 먹는게 힘이 들고..나름 욕구충족도 되는데..

    젖병수유를 하면 그게 모유보다는 아무래도 쉽게 나와요. 그래서 빠는 욕구가 쉬이 충족이 되질 않잖아요.

    조카 힘들다고 젖병 꼭지 바늘로 구멍 여러개 뚫어서 분유로 조카 울 언니.

    조카 다 크도록 몰래 한 팔로 얼굴 가리고 손가락 빠는거 버릇 못 잡았어요.

  • 5. 모유수유
    '13.11.4 2:28 PM (115.20.xxx.238)

    우리 아이는 모유수유를 오래 했어요. 젖병을 절대 빨지 않아 분유를 먹여보지 못했어요 공갈젖꼭지 물리면 토할듯 뱃어냈어요.. 궂이 안물면 물릴 필요 없는듯 해요

  • 6. 그게
    '13.11.4 2:50 PM (59.86.xxx.15)

    아이의 성향에 따라 달라요.
    첫째는 분유수유를 했는데도 공갈젖꼭지를 싫어해서 '못' 물렸어요.
    둘째는 모유수유를 해서 물릴 필요가 없었고요.
    하지만 친척 조카는 엄마가 맞벌이여서 공갈젖꼭지를 4살까지 물고 있었는데 지금 의대생이예요.
    아이가 원한다면 물려도 상관없을 듯 싶어요.
    케바케인 듯이요

  • 7. 기호품이에요.
    '13.11.4 4:02 P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

    유난히 집착하며 좋아하는 아기들이 있어요.
    그럼 억지로 빼버리지 못해 물고 있게 해주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256 기득권이 갈수록 공고화되어가나봐요 18 ... 2013/11/08 2,558
317255 코슷코 치즈 추천해주세요~ 3 ^^ 2013/11/08 1,408
317254 앞니 깨졌어요..어떻게 해야할지요? 10 ㅇㅇㅇ 2013/11/08 2,804
317253 실탄을 줘도 사용을 안하는 민주당과 야당들 1 손전등 2013/11/08 905
317252 중국어로 스키강습이 가능한 곳이 있나요? 중국어 스키.. 2013/11/08 682
317251 낼 창경궁예약방문 3 ~@ 2013/11/08 850
317250 아무리 안티라고 해도 .... 83 한마디 꼭 .. 2013/11/08 8,062
317249 임신 잘되면 다 위너에요? 13 ㅡㅡ 2013/11/08 2,819
317248 허리통증에 답은 뭘까요? 12 할머니처럼... 2013/11/08 2,977
317247 사랑이 이젠 무섭네요 2 .... 2013/11/08 1,558
317246 입시상담.. 2 , 2013/11/08 1,112
317245 지영이랑 임예진 15 오로라 2013/11/08 3,609
317244 소개팅 관련... 3 궁금해요 2013/11/08 1,276
317243 마 효소에 곰팡이가 피었어요 1 즐거운맘 2013/11/08 704
317242 외국 나가 한복입을때마다 오르는 지지율..ㅋㅋㅋ 4 ㅇㅇㅇㅇ 2013/11/08 1,562
317241 제주변은 엄마아빠가 이과 나온집이 애들 수학성적이 좋던데 10 1 2013/11/08 2,820
317240 Winner 보신 분들 계세요? 1 B.I 멋져.. 2013/11/08 658
317239 김우빈졸업사진 보니 3 혹시 2013/11/08 3,061
317238 이 가격이 저가항공인가요? 2 맞나요? 2013/11/08 981
317237 생중계 - 청계광장 촛불집회 현장실황 lowsim.. 2013/11/08 766
317236 친구가 하면 자기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심리... wr 2013/11/08 674
317235 경기고와 영동고 5 . 2013/11/08 3,939
317234 대학 인서울 글보고 놀라서.. 그럼 특목고는 대학 다 잘 가나.. 16 궁금 2013/11/08 5,045
317233 놀이학교 영어유치원 사립초 보내시는분들 7 질문 2013/11/08 2,836
317232 그러면 "특목고"나 '자율형 사립고'는 인서울.. 5 그러면 2013/11/08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