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답 1994 삼천포와 해태

... 조회수 : 3,998
작성일 : 2013-11-04 13:18:28
어제 응사 1회부터 봤어요. 
고아라 연기 오버스럽다. 
쓰레기 멋지다 
이런 정도의 귀동냥으로 봤는데 
고아라 연기도 별로 거슬리지 않았고 
쓰레기 멋진건 다 가진 캐릭터...여자들 푹 빠지겠음 
그 중 삼천포 해태 커플이
제게 가장 많은 웃음을 줬네요. 
둘이 환상콤비예요.ㅎㅎ 
IP : 119.64.xxx.21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래島
    '13.11.4 1:27 PM (112.169.xxx.178)

    동감동감^^

  • 2. 둘이
    '13.11.4 1:35 PM (202.30.xxx.226)

    첨에..

    깍뚜기, 줄넘기..들어간 아주 험상궂은 욕을 하며 싸울때...정들지 했네요. ㅎㅎㅎㅎ

  • 3.
    '13.11.4 1:41 PM (1.242.xxx.239)

    해태가 넘 안어울리게 잘생겨서 먼가 겉도는데‥ 라고 생각할라고 했는데 입여니까 바로 빵빵터짐ㅋ

  • 4. ,,,
    '13.11.4 1:44 PM (119.71.xxx.179)

    저도 정대만, 삼천포, 해태때문에 봐요 ㅋ 쓰레기랑 나정이는 관심없음 ㅎㅎ

    http://www.tving.com/vod/player/S004847802

    정대만이랑 삼천포 싸우는거 ㅋㅋ

  • 5. 전라도
    '13.11.4 1:45 PM (202.30.xxx.226)

    사투리 지대로죠? ㅎㅎㅎ

    사투리 자체가..꼭..단어나..억양도 있지만..그 특유 표현이랄까요??

    예를 들면..

    아토피라 비싼 비누 쓴다면서..비누 쓰지말라고 하면서 욕탕에서 다툴때요.

    그래 니 아토피 해라~~ 이런거야 말로 제대로 여수 사투리거든요.

  • 6. 저도
    '13.11.4 1:52 PM (210.219.xxx.136)

    삼천포랑 해태 너무 웃기고 쓰레기오빠가 나정이랑 태격태격하면서도 챙길 거 다 챙겨주는
    것도 재밌어요.

  • 7. ..
    '13.11.4 1:55 PM (121.162.xxx.172)

    해태는 너무 잘생기고..삼천포는 너무 실감나요. 완전 사랑해요

  • 8. 그동안
    '13.11.4 1:56 PM (202.30.xxx.226)

    도자기 피부는..빗살무늬토기 수준..

    해태 인물도 인물이지만..

    피부 정말..도자기더군요.

  • 9. 호호
    '13.11.4 1:56 PM (112.217.xxx.67)

    해태 외모는 아이돌급이던데요^^

  • 10. 해태눈매=송승헌눈매
    '13.11.4 1:59 PM (183.98.xxx.2)

    얼굴형이 갸름한 송승헌
    얼굴형이 동그란 송승헌 버전같아요

  • 11. .....
    '13.11.4 1:59 PM (75.137.xxx.245)

    저도 삼천포랑 해태 너무 좋아해요.
    어제 해태가 여친이 마몽드 립스틱 바르고 산소같은 여자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니까,
    삼천포가 안될낀데, 중학교 3학년 때부터 투유초콜렛 먹었는데 장국영 안되더라고.
    너무 웃었어요. 깨알같아서요.

    삼천포는 예민하고 융통성 없고, 눈치 없는데 순수하고 여린 구석있는 모범생 캐릭터고
    해태는 남자답고, 의리있고, 삼천포 은근히 잘 챙기고...
    이 둘 넘 좋아해요.

  • 12. ,,,
    '13.11.4 2:11 PM (119.71.xxx.179)

    니가 아토피야~ 아토피여야~ 도시애들만 걸린다던 아토피~
    구라도 정도껏쳐야~
    니피부는있냐~ 돌로문질러도 쓰는 얼굴이라니까 ㅋㅋㅋㅋ

  • 13. 원글
    '13.11.4 2:28 PM (119.64.xxx.213)

    돌로 문질러도 쓰는 얼굴ㅋㅋㅋㅋ
    어쩜 대사가 깨알같죠.ㅎㅎ

  • 14. ㅎㄷㅎㄷ
    '13.11.4 2:41 PM (118.131.xxx.1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생각나네요 축구시합할때 해태가 삼천포 떡실신된거 업어서 화장실가는거 진짜 배잡고 굴렀어요.
    해태는 진짜 너무 잘생겼어요 제 남편은 계속 우격다짐에 개그맨같다곤 하는데
    저는 송승헌 덜 느끼한 버전이랄까 ㅋㅋㅋ

  • 15. ㅋㅋㅋㅋ
    '13.11.4 2:44 PM (220.149.xxx.65)

    해태 미쳐불겄어요 ㅋㅋㅋ
    정대마이도 사투리 아주 찰지고 재미나네요

    정대마이 사이에 둔 삼각로맨스 나왔으면 싶네요

    나정이와 레기오빠도 좋지만요

  • 16. 윤진이 팬!!!
    '13.11.4 2:44 PM (39.7.xxx.64)

    어제 문열까 닫을까 에서 윤진이가 그러죠.우뇌가 탑재안된 시골촌놈들이라고~~ ㅍㅎㅎㅎㅎㅎ

  • 17. 해태
    '13.11.4 2:59 PM (119.199.xxx.42)

    아이돌 출신 맞아요. ㅎㅎ
    이제 연기자로 완전 전향한 것 같기도 하지만.

  • 18. ㅇㅇㅇ
    '13.11.4 3:07 PM (124.136.xxx.22)

    삼천포 연기가 정말 제대로예요.
    뭔가 아직 많~~~이 어색한 지방 출신 새내기를 제대로 표현한 거 같아요~
    짱짱~~~

  • 19. ^^
    '13.11.4 3:07 PM (1.227.xxx.38)

    삼천포도 도시아이다~ 아토피 걸릴 수 있어
    시골이라고 하지말라면서
    해태 그 잘생긴 얼굴로 전라도 사투리를 하니까
    너무 좋아요

  • 20. ㅎㅎㅎ
    '13.11.4 3:14 PM (211.36.xxx.152)

    해태가 서른살인가....그렇다던데 진짜 동안이죠

  • 21. 해태
    '13.11.5 12:37 AM (125.180.xxx.164)

    땜시 전라도를 사랑하게 됐어요
    러블리한 사투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1136 한달반여간의 미국생활을 마치고 왔어요.. 14 2014/02/13 3,989
351135 마흔다섯 여자가 할 수 있는 일 24 에너지 2014/02/13 13,404
351134 석지영씨는 대체 13 woman 2014/02/13 5,637
351133 예비 초3 남아 책가방 바꿔줘야 할까요? 1 궁금 2014/02/13 2,113
351132 보름날 오곡밥 뭐 넣고 하세요? 4 별들에게.... 2014/02/13 1,245
351131 주방에 있는 시간 줄이기 2 집밥 2014/02/13 1,397
351130 겨울왕국,예매안해도 볼 수 있을까요? 2 날개 2014/02/13 609
351129 월스트리트 저널, 미국 교과서 전쟁 한국 승리 light7.. 2014/02/13 525
351128 바나나 껍질은 일반 쓰레기 아니죠? 9 바나나 2014/02/13 25,210
351127 [JTBC] 벌금 낼 돈 없다는 전두환 일가…안내면 1000일 .. 2 세우실 2014/02/13 911
351126 존재감 없는 아이, 자라면서 변할까요? 37 고민 2014/02/13 5,659
351125 취업자 70만 명의 허와 실 손전등 2014/02/13 791
351124 지금 윗층에서... 4 .. 2014/02/13 1,663
351123 인상이 쌀살해 보여서 언제나 손해 7 k 2014/02/13 1,378
351122 어젯밤 김밥 두줄에 어묵2개 국물 김치까지.. 6 내가미쳤지 2014/02/13 1,805
351121 급질. 졸업식꽃살려하는요. 어디로 8 바보보봅 2014/02/13 1,397
351120 교복신상인줄 알았는데 이월이었어요ㅠ 7 샐숙 2014/02/13 1,665
351119 눈썹이나 속눈썹도 희끗해지신 분 계세요? 2 혹시 2014/02/13 1,055
351118 또래가 없으니 재미가 없어요 3 종교활동 2014/02/13 1,540
351117 과자이름. 3 커피와함께... 2014/02/13 1,093
351116 신천역에 유명한 이비인후과 있나요? 알려주세요. 1 별달꽃 2014/02/13 3,629
351115 살림팁 한 가지 10 .... 2014/02/13 4,278
351114 은행 파트타임 면접보게되었어요~ 9 예비초딩맘 2014/02/13 3,479
351113 발렌타인이 아니라 안중근을 생각헐 때. 11 2.14 2014/02/13 979
351112 2014년 2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4/02/13 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