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경호가 허술한가 봅니다...^^
교황이 제지하지 않으니 경호원도 아이를 끌어내지는 못하고 사탕으로 달래보는데 별 효과가 없네요.
교황 다리 끌어안기, 알현하는 손님 훼방놓기 교황 의자에 앉기 등등 우리 기준으로 보면 진상 꼬마인데
저 아이는 자라서 자기가 무슨 일을 했는지 기억할까요?
이런 장면 정말 좋아요.
귀엽네요
저 엄마는 얼마나 발을 동동 굴렀을까요?
테러리스트 아니니 굳이 경호할 필요가 없었겠죠.
교황님멋져요^~~~
자기가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는 아이도 귀엽고, 그 아이를 대하는 교황도 참 인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