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도에서 김C가 보기 불편하셨던 분

쑥과 마눌 조회수 : 19,860
작성일 : 2013-11-04 12:30:21

보면서 내내 생각했네요.

그가 가요제 준비기간 내내 정준하를 대하는 태도를 보면,

본인은 어쩔지 모르지만,

김C는 외모가 보살이고.
저렇게 착한 약한 소시민 외모니..사람들이 썩소로 끝나는 구나.
외모가 장기하급만 되었어도.

나 말고도, 온라인에서 벌써 가루가 되었을 태도라고 생각해요.

끝을 모르는 그의 화려한 인맥이

정준하를 대하던 그 동일한 태도로는 도저히 이루워질 수 없을텐데.. 하는 의아함도 들고요.

가요제 준비기간 내내
자기가 알아서 한다며, 소외시키다,
무대 올라가기전 끝판에 ...준하를 위한, 준하에 의한, 최고의 무대로..
꾸미겠다며, 맛사지 드립 날릴 때 즈음에는 허탈해지기까지도 하던데요.

아예 진짜진짜 이쁠 자신 없으면
그냥 김씨처럼 생긴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어차피, 외모로 혜택보는 건 ...딱, 이 두 부류뿐일 거라는..

그래도, 좋더라고요..
음악 좋고, 무대 좋고, 현대 무용 좋고,
댄서에, 랩퍼에, 이소라에,
심지어, 콧소리 빠진 기죽은 정준하까지도,

그러다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거라고...
...어떻게 될지는 이미 정해 져 있는 거고..
...우린 모를 뿐이야...

라는 반복되는 가사를 들으니.
짜증의 클라이 막스라고 하나,
가수의 중요성이라고 해야 하나,
그냥 깔끔하게 이소라가 불렀으면, 심오하게도 들렸을 노래 가사가,
내내 따돌림 당하던...주눅들어 버린  정준하를 앞세워 읊어되니
참았던..옘병..이 절로 돋아 버리는 대목.

무한도전이 뭔가..하는 생각이 팍 들더라고요.
박치에 음치인 찌롱이 데리고, 오빠라고 불러대는 장미여관이나,
패션을 배울라고 동묘까지 간 지디는 뭐며
희열이는 재석이가 지뿔을 알아서 음악쟝르를 논했으며,
길이는 노래를 못 불러서리. 보아가 시키는 대로 춤으로만 육갑했냐.,고 들이 받고 싶더라고요.

아..놔..

사십넘은 아줌마가 랩으로 대신한다.
홍홍홍 홍홍홍

해 볼라고...해 볼라고...

패션의 완성은 얼굴
인생의 완성은 스삐릿

어떻게 될지는 정해져 있다는
니 말이 맞을지도 몰라

그래도.. 해 볼라고...해 볼라고..

얼마전에 I GOT C.. 아니, 할머니라 불린 아줌마가 랩을 한다.
홍홍홍..홍홍홍..

패션의 한수은 동묘
인생의 한수은 절묘

정해져 있다는 걸 우리만 모른다니
개뿔..계속 모를라고..
내 맘인께..내 맘대로..

해 볼라고..
달 볼라고..

엉아,

오빠라고 불러주는 아줌마가 랩을 한다.
홍홍홍..홍홍홍..

패션의 얌념은 소품
인생의 양념은 육갑

김씨는 무도에서 육갑 칠갑
김씨 WIN..

.......................................................


과도한 뒷담화는 분란을 초래하여,
가담자의 스트레스 해소에 유익하다며?
해 볼라고..

딱, 김씨 스톼일로 진보까지 한다면,
그걸.. 확 제끼지도 못하고..
한숨 유발자들..

그런  오빠들이 많이 생각나는 대목이였네요.
에..효..

그래도...해 볼라고요.

IP : 72.219.xxx.35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c가
    '13.11.4 12:35 PM (112.146.xxx.16)

    순박한 외모때문에 덕본건 아닌거 같구요.
    워낙 무도 팬들이 많아 그냥저냥 묻어두고 가는거같아요.
    프라이머리도 표절논란있지만 그냥저냥 가고있잖아요.
    저도 김씨는 정준하를 뭘로 보는건가 하고 보는내내 짜증은 났어요.
    지 음악을 하려면 다른데가서 하지 왜 무도가서 무도멤버를 제꺼놓고 혼자하냐구요, 노래가좋아 그냥저냥 또 묻혀가고있는거같고, 노래가 별로였음 아마 더 까였을지도...

  • 2. ㅎㅎㅎㅎㅎ
    '13.11.4 12:36 P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

    매우 적절한 디스?라고 보여집니다. ㅋㅋㅋ

  • 3. ..
    '13.11.4 12:42 PM (14.32.xxx.31)

    김c를 무도나 일박에서보시고 불쌍하고 안된캐릭터라고 생각하지마세요
    라디오한번들어보면 김c의 진짜 모습을 알게되죠
    자만에 건방짐에 듣다가 싸가지없어서 놀랬네요
    배우들이랑 친해져서 놀더니 지가 조인성급인줄알고 까불더라구요
    조정치가 게스트로 나왔는데 아무리 친해도 그렇지 대놓고 무시하고 조정치랑 같이 나온게스트는
    김c가 자르라고 해서 잘린것같더라구요
    라디오들으면 말 진짜 잘하구요 무도의 모습은 상상도 할수없어요
    가식의 최고에요
    무도가요제는 결과물보다 과정이 중요하고 잼있는건데 왜 정준하 무시하고 지혼자
    독단적으로 군건지 라디오 한번 들으면 아 김c가 이런애니 충분히 가능하구나 싶을꺼에요
    김태호피디의 실수죠 김c를 잘몰랐나봐요

  • 4. T
    '13.11.4 12:44 PM (59.6.xxx.174) - 삭제된댓글

    오우~~ 전 이글 찬성이에요. ㅎㅎ

  • 5. ㅁㅁㅁㅁㅁ
    '13.11.4 12:45 PM (203.125.xxx.162)

    원글님의 글에 깊이 공감합니다.
    저도 여기 82에서 김C 디스하는 몇몇글들은 좀 보기가 괴로웠지만요.
    원글님이 짚으신 포인트는 정확히 저도 불편한 포인트였어요.
    사람 자체를 디스하는건 아니지만. 도대체 본인이 심오하면 뭐가 그리 심오해서
    준비과정 자체에서 완전히 정준하를 따돌리고
    뭐 엄청난 예술작품을 내놓은 양 마지막에 공개를 하며..
    자기 자신은 대단한 예술세계를 이뤄놓은양..
    그 공연보던 하하였는지 노홍철이였는지? 준하형은 소품이였어.. 하던데.
    그말이 정확하더군요. 그저 소품으로 무도 멤버를 쓰더라구요.
    그건.. 예술가를 떠나서.. 인간대 인간으로도 기본예의 자체를 쌈싸먹은 태도였어요.
    그렇다고 베토벤 수준의 걸작이 나오냐.. 하면 그것도 아니면서! 말이예요
    infp건 뭐건 말이예요. 으쌰으쌰 어울리지는 못해도 적어도 취향을 묻고 뭘 하고 싶은지 의견 교환하고 중간중간 업데이트는 해줄수 있었어요.
    상대방을 같은 인격체로 존중하면 도저히 나올수 없었던 태도로 일관하는 김씨.. 정말 불편했습니다.

  • 6. 고sh
    '13.11.4 12:46 PM (223.62.xxx.125)

    김씨.
    시건방진 말투 태도
    말과 다른 행동

    보기 불편해요

  • 7. 근데
    '13.11.4 12:52 PM (112.146.xxx.16)

    선상파티에서는 왜 노래안했을까요?
    정준하는 하고싶어하는거 같던데..
    자기노래 말곤 못해서 안할게 아닐까라는 생각도 드네요.

  • 8. 점네개
    '13.11.4 12:53 PM (115.93.xxx.76)

    음악적 재능이나 뭐 그런건 잘모르겟고...
    정준하 제끼고 혼자 진행하는 꼴은 보기 싫더라구요
    혼자 음악만들어 놓고 혼자 안무가 지정하고 혼자 무대구성하고.. 그렇게 혼자 해놓고
    가요제 얼마 앞두고 딱! 이거야 어때... 하면.. 누가 거절할 수 있을까 싶더라구요
    무도보고 김C 더 비호감이에요

  • 9. 글쎄
    '13.11.4 12:55 PM (211.209.xxx.15)

    그것도 하나의 재미로 봤는데요. 멤버간 다 비슷한거 보다 지디나 김c처럼 독특한 짜임새가 더 좋았어요. 계속 궁금하고 관심가고 귀 쫑긋하던 팀이었어요. 지디 형돈 나오면 헤벌레하구요.

  • 10. ㅇㅅ
    '13.11.4 12:56 PM (203.152.xxx.219)

    김c의 오만방자함이 정준하를 살린 신의 한수라 생각해요.
    정준하도 그동안의 자취를 보면 비호감의 극치였던 시기도 있었죠..
    아가씨 데리고 하는 술장사니 뭐니 하고 뉴욕 갔을때 태도 논란, 예능인 자질논란 등등 뭐 유재석 빼고는
    그 여러 논란등에서 자유로울수 있는 멤버는 없다 하겟지만.. 정준하는 쫌 컸었는데...
    이제 그런 논란에서 어느정돈 많이 벗어났네요..

  • 11. ^_^
    '13.11.4 1:01 PM (121.162.xxx.53)

    김c 김서룡옴므 쫘악 빼입고 무도 유람선(?) 탔어요. ㅋㅋ 김c라이프 스타일이나 줄겨입는 옷들 보면 ㅋㅋㅋ
    본인 스스로도 자기가 스타일리시하다고 생각함 ㅋ 나르시시즘 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사람이에여. 인격이나 깊이는 모르겠지만
    음악도 그렇게 잘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자리잡았죠. 돈고 벌고 있고

  • 12. ㅡㅡㅡ
    '13.11.4 1:15 PM (175.223.xxx.14)

    글 매우 잘쓰십니다

  • 13. 이야..
    '13.11.4 1:20 PM (14.43.xxx.97)

    --- 이 분 정말 최고시네요.^^

  • 14. 저두
    '13.11.4 1:25 PM (211.209.xxx.15)

    --- 이분 완전 동감.

  • 15. 저요
    '13.11.4 1:34 PM (125.187.xxx.13)

    파트너 선택할 때부터 표정이 마음에 안들더니 끝까지 별로......
    결과물은 좋을 지 몰라도 과정은 독단적인듯 보여서 싫더라구요.

  • 16. 저~기 윗님 공감
    '13.11.4 1:47 PM (203.237.xxx.202)

    라디오한번들어보면 김c의 진짜 모습을 알게되죠
    자만에 건방짐에 듣다가 싸가지없어서 놀랬네요
    2222222222222

  • 17. oo
    '13.11.4 1:50 PM (115.136.xxx.38)

    시청자 입장에선 편집된 '결과물'만을 보고
    판단하고,느끼게 되죠.
    ---님 의견과 같은 생각입니다.

  • 18. 지나다가
    '13.11.4 1:56 PM (121.88.xxx.80)

    짧은 시간, 음악성을 요구하는 소리를 획득하기는 쉽지 않쵸... . 그렇지만 오직 '마음의 진심을 전달하는 것'에 무리가 없다면 그것은 성공한 '노래'-'시'라고 봐요... .

    김c는 자신을 펼치기에 무리가 없는 곳에서 준하의 '진심 담긴 마음의 노래'를 요구 했꼬... 그대로 이끌어 냈다고 봐요... .


    마찬가지, 프라이머리는 명수를 한 순간의 인연(무도)으로 '알고 데리고 있다' 를 바로 보여주지만, 명수는 프라이머리와 개코를 바로 '알 수도 있고 모를 수도 있다'는 점에 '기가 막힌 카타르시스' 지점을 바로 보여주쵸...... ㅎㅎㅎㅎㅎㅎ. 그 점에서 '아갓씨'는 천재와 범재와 둔재 사이를 기가 막히게 아우르는 실로 절묘한 제로섬('없다')의 묘미를 바로 보여주쵸... .


    최근 1년 동안 웃은 적 없다가 무쟈쟈쟈쟈쟈쟈쟈게 우서씀.... .김태호 뿐만 아니라, 무도 출연자들 모두 진심으로 동시대를 함께 있어서 '다행이다' 해씀ㅠㅠㅠㅠㅠㅠ 나도록.....ㅎㅎㅎㅎㅎ

  • 19. 무도 멤버 정준하에게 하는 태도가 제일 큰문제
    '13.11.4 1:56 PM (203.249.xxx.38)

    솔직히 그 무도 가요제는 무도 멤버들이 주축이 되어서 무도 멤버들이 작업과정에 참여해서 만들어내는게 의의가 가장큰 가요제인데
    그걸 김c저혼자 튀는걸로 이용해보겠다고 작업과정 내내 정준하 개무시하고 가요제 이틀전에야 통보하듯이 노래 부르라는 태도는 말도 안되죠

    솔직히 김c노래도 정말 별로였지만 가장 큰 문제는 김c의 정준하 무시하는듯한 그 작업과정에서의 태도입니다.
    정준하고 방송이라 화는 못내고 불만 있어도 얘기도 못하고 삭히는거 보이던데 안되보이더군요
    솔직히 같이 하는 작업이 많아야 방송분량도 뽑을텐데 분량도 못뽑으니 이번 가요제관련 방송 내내 정준하김c분량이 제일 부족하고 재미없었어요.
    정준하 얼마나 속상했을까 싶더군요.
    정준하 맘에 안드는 멤버지만 그래도 어쨌건 밉던 곱던 무도 멤버고 오랜시간 한자리한 멤버인데
    이번 가요제는 딱봐도 정준하가 너무 배제되었어요

  • 20. 정말이지
    '13.11.4 1:59 PM (61.76.xxx.99)

    라디오한번들어보면 김c의 진짜 모습을 알게되죠
    자만에 건방짐에 듣다가 싸가지없어서 놀랬네요333333333

  • 21. 김c 정말 까여도 싼게
    '13.11.4 2:00 PM (203.249.xxx.38)

    남들한테 자랑할만한 인맥자랑질 이번 무도 가요제 내내 방송에서 엄청 선보였죠.
    그런 인맥들하고는 이번 가요제 내내 같이 작업하면서도
    만만한 정준하는 이틀전에야 통보하듯이 노래 들려준건 진짜 정준하 무시한거라고 봐요

  • 22. ...
    '13.11.4 2:05 PM (125.137.xxx.114)

    원글에 동감....

  • 23. 더블준
    '13.11.4 2:10 PM (211.177.xxx.231)

    이 분 진짜 글 잘쓰시네.....무도에 나가셔도 되겠어요~~ 짝짝짝!!!

  • 24. ..
    '13.11.4 2:44 PM (121.162.xxx.172)

    그냥 김c의 말이 맞는 거 같아요.
    독단적 스트라이커......평은 저 같은 사람이 할순 없겠죠. 그냥 무도는 늘 좋으니까...넘어 갈래요

  • 25. 흑흑
    '13.11.4 3:16 PM (118.131.xxx.149)

    제가 항상 검사하면 유형 infp입니다 ㅠㅠ
    ㅋㅋㅋㅋㅋ
    전 쟤처럼 안그런데 ㅋㅋㅋㅋ

  • 26. ..
    '13.11.4 3:28 PM (121.190.xxx.209)

    아무튼 듣던 infp 기분 나쁩니다!!
    잘 모르던 김c한테 급호감까지 생기려고 하네요..

  • 27. dd
    '13.11.4 4:07 PM (121.134.xxx.236)

    의도, 설정, 기획... 이런건 시청자가 알 수 없는 부분입니다.
    그저 시청자는 보여지는 결과만으로 나름대로 판단할 수 밖에 없는 겁니다.
    무도가요제에 무도 멤버가 배제된다면, 그 가요제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김C는 그저 자기 노래에 정준하를 피쳐링시킨것 뿐,
    진정한 무도가요제의 의미를 망각했습니다.
    김씨의 파트너가 유재석 박명수라면 그런 행동을 할 수 있었을까요?
    정준하가 아닌, 무도의 팬으로서 불쾌했습니다.
    그러니 그의 음악도, 중2병에 걸린 허세병자의 음악으로밖에는 들리지 않았구요

  • 28. 파트너가 유재석 박명수면 개무시했을까??
    '13.11.4 4:11 PM (203.249.xxx.31)

    김c 인맥 자랑질 한거 봐도 그렇고 만만한 정준하니깐 개무시한거죠.
    솔직히 박명수 유재석이면 과연 김c가 정준하한테 한것처럼 개무시했을까????

  • 29. hanna1
    '13.11.4 4:17 PM (99.236.xxx.247)

    쑥님 창의력 끝내주네욬ㅋㅋㅋㅋㅋㅋㅋ 글을 이리 찰지게 쓰시다니..놀라워요!

    솔직히 김씨,정준하 관심이 없어서리..신경도 안썼네요.
    지디와 도니에 빠져서리..ㅋㅋ

    잘 읽고갑니다^^

  • 30. 또 한번만
    '13.11.4 5:09 PM (14.52.xxx.59)

    무도 게스트로 나오면 정말 김태호까지 미워하려고 생각중이에요

  • 31. 원글공감
    '13.11.4 5:52 PM (125.176.xxx.175)

    진짜 이건뭐 오만의 끝. 허세의 끝...

  • 32. 김C
    '13.11.4 6:09 PM (118.42.xxx.67)

    나르시즘 있는데
    외모가 안따라줘서 그나마 조용히 지내는거 같은데요..

    잘났든 잘난척하든 간에
    배려 없는 사람은 비.호.감.

    정준하 완전 소품이었던거 맞구요..
    어쩜 그건 무도 피디도 예상했지만
    일부러 그런 그림 하나 집어넣으려고 묵인했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무도 가요제의 음악적 퀄리티를 위한 히든카드?
    암튼 정준하만 개털된 무도가요제ㅡㅡ

  • 33. 김c 이글에도 알바풀었나보네.
    '13.11.4 7:13 PM (218.237.xxx.147)

    이전의 글에서도 엠팍이랑 겹치는 아이피들 죄다 풀어다가 김c찬양질해대더니 이글에도 아이피 바꿔서 풀었네요.

    아휴..진짜 음악도 별로고 퍼포먼스도 별로고 음악하는 과정도 영악하더니 정말 끝까지 김c영악함 너무 보이네요

  • 34. 음.
    '13.11.4 8:39 PM (222.111.xxx.71)

    원글,댓글 참 좋네요.

  • 35. 와우
    '13.11.4 10:06 PM (112.151.xxx.81)

    원글도 댓글도.. 참 요즘말로 케미돋는 원글과 댓글들이에요.. 전문적이고 건설적이기까지 하면서 재미도 있는 댓글들이에요..

    이래서 82를 못떠납니다..

  • 36. 와우
    '13.11.4 10:15 PM (203.226.xxx.90)

    여기 원글과 댓글 예술입니다
    대중문화 분석 단행본 묶일 만하네요
    이번 가요제 보면서 즐거우면서도 묘하게 불편했던 이유를 다양한 층위에서 분석해주셨네요

  • 37. 11
    '13.11.5 12:06 AM (122.32.xxx.68)

    그 불편한 감정을 이리 박박 긁듯이 해결해주시니...
    가렵긴한데 어디가 가려운지 모를 그 기분을..시원해

  • 38. 선상파티
    '13.11.5 12:26 AM (223.33.xxx.185)

    스윗소로우가 선상파티할때 나와서 했던말 기억하세요?
    2011년 가요제때는 스윗소로우가 정준하를 만날 수 없었다고 했죠. 그때도 스윗소로우가 거의 다 하고 정준하는 노래만 불렀던 것처럼 얘기하던데.
    김c가 싫은 사람이 많군요.
    원글과 댓글들 읽어볼만한데
    그와중에 삑사리 하나 있네요.
    218.237 은 오늘도 난리네요 ㅋㅋ김씨한테 돈떼인거있나?

  • 39. 인생의
    '13.11.5 12:28 AM (182.215.xxx.249)

    완성은 스프릿...
    살면서 완전 공감되는 몇안되는 문구내요
    저 완전 시크의 절정..
    스프릿 이웃 김C 아웃

  • 40. 김씨 불편해요
    '13.11.5 12:48 AM (183.96.xxx.97)

    티비에 나오는 모습 보면 참 불편해요
    자기는 그게 뭐 대단한 개성이라도 되는 것처럼 구는데
    정말 보기 싫더라구요
    김씨 나오는 프로는 안 봐여...

  • 41. 나무
    '13.11.5 12:50 AM (121.168.xxx.52)

    원글과 댓글들 읽어볼만한데
    그와중에 삑사리 하나 있네요
    .218.237 은 오늘도 난리네요 ㅋㅋ
    김씨한테 돈떼인거있나?

  • 42. 보는 내내
    '13.11.5 1:12 AM (125.176.xxx.188)

    정준하 표정이 너무 불쌍하기 까지 했어요.
    즐겁지 않다.
    라고 말하고 있던데요.
    김c옆에서 계속 왕따였던 정준하의 맘이
    정준하 표정에 다 나타나더라구요.
    예술한답시고 정작 중요한건 무시해버린
    김c의 독단은...한만디로 꼴값!!! 이였어요.
    빈수레가 요란 하단말은 이런걸 보고 하는 말이구나 싶은게...정말 꼴값과 밥맛의 최고봉!!!

  • 43. 김C뮤직쇼
    '13.11.5 2:18 AM (125.128.xxx.68)

    라디오한번들어보면 김c의 진짜 모습을 알게되죠
    자만에 건방짐에 듣다가 싸가지없어서 놀랬네요
    4444444444

  • 44. 다들님 말에 적극 동감
    '13.11.5 3:52 AM (220.86.xxx.57)

    자뻑에 살지 않나요?
    왜 모든사람이 유재석 같아야하죠?
    백인백색인데

    김C가 인맥자랑으로 보였나요?
    김C 평상시 음악을 한거 아닌가요? 무도니까 최선을 다해서. 정준하가 기죽어 보이나요? 잘하던데요
    정준하씨 기분을 윈글님이 아시나요?
    왠 소설을 쓰시는건지.

    김C의 허세가 자만이 그리 불편하셨나요? 실제로 본인 발톱도 못오는데.

    윈글님과 김C. 진정 누가 오만하신건가 묻고싶네요 222222222

  • 45. 다들님 말에 적극 동감
    '13.11.5 4:05 AM (220.86.xxx.57)

    예술적 뽕끼가 있건말건
    지적 허세가 있건 말건
    자만하건 말건
    왜 그런거에 관심을 갖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남일에 관심갖지 마시고 김씨처럼 자기만의 세계에서 저렇게 모두들 빠져살면
    세상이 평화로울거 같은데요
    남 헐뜯고 남 안되게 만들려 애쓰고 악의를 갖고있는 소시오패스만 아니면
    좀 김씨만큼만 남 관심 갖지말고 자기에만 몰두하고 살라구
    소시오패스만 아니면 니네 모두 잘나고 가치있는 사람들이니 자만해도 될만한 사람들이

  • 46. 보온죽통
    '13.11.5 5:06 AM (112.171.xxx.153)

    비호감으로 느껴지는 것 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저도 이와 같은 극단적으로 부정적인 반응은 좀 이해가 안 가네요;;
    사람 성격이 전부 다 겸손할 수는 없는 거죠. 사람에 따라 허세기가 있을 수도 있는 거고.
    실제로 교양있고 아는 거 많은 사람들이 허세부린다는 소리 들을까봐 일부러 자기 행동 억제해야 되는 거, 이것도 어떻게 보면 역차별 아닌가.

  • 47. ᆞᆞ
    '13.11.5 9:31 AM (110.70.xxx.111)

    원글 댓글 읽는 재미가 있네요.

  • 48. 더블준
    '13.11.5 9:31 AM (211.177.xxx.231)

    원글님은 그래도 음악은 예술적으로 좋았다 하지만 전 아니던데요.
    평소에 친분 있는 예술인 다 모아놓은 건지, 아님 친하고 싶은 사람 다 모은 건지
    몽한, 랩, 탭댄스, 이소라 음색까지....예술이다 싶은 것 다 쳐바른 느낌?

    자기가 하는 라디오에서 이소라 음악 가지고 디스 하길래 제가 반박한 적이 있는데,
    엄청 예술가인 양 하는 가수라 당장 대응할 줄 알았더니 무반응......
    그것 미안해서 이소라 데려다 한소절이라도 부르게 했나 싶더군요 ㅎㅎㅎ

  • 49. ////
    '13.11.5 9:49 AM (220.86.xxx.57)

    남일에 관심갖는 남 까대면서 희열을 느끼는 니네들보다 김씨가 더 낫다는거 몰라요?
    최소 김씨는 예술에만 관심있지 남 까대는건 전혀 관심없어보이거든
    남 눈으로 보기엔 그저 까대고싶어하는 걸로 보여요
    김씨가 남일에 관심많은 님들보다 그렇지않다는 면에서 나으니 자만감 느끼고 살만하죠 안그래요?
    남일에 관심 안갖고 사는 것만으로도 자기 자신에 대해 무한 자만심 가져도 된다고 봐요 또 그래야하고
    아마도 김씨는 남일에 관심많은 소시오패스들의 존재를 알고서 자신이 너무나 잘난 사람인걸 깨달은 사람같네요

  • 50. 지나다가
    '13.11.5 10:39 AM (121.88.xxx.7)

    평소 김c를 쳐다본 적은 없는 관계지만... .
    무도에서의 김c가 불편한 이유는 억지스럽고 몰취향에 불과함... .

    남의 인맥과 스톼일이 이러하든 저러하든..., 개취의 차이겠찌만서도... .


    현대무용가 '안은미'는, 대구에서 상경해서 근 30년 가까이 '자신의 무용단'을 꾸리면서 '해마다 작품을 발표하는 이'이고, 국립현대무용단, 서울발레시어터, 유니버설과 달리 외부의 지원이 바닥이다시피한 곳에서 '예술계의 아웃사이더'라 할만한 이이고,

    디자이너 박승건은 이제 겨우 등장한 지 몇년 안되는 신예 디자이너로, 시즌이 한번 실패하면 우리나라처럼 시장성 층이 얇은 곳에서는 바로 보따리 싸야할 지경에서 꾸준히 자신의 작품을 발표하는 나이 어린 이이다.


    대체, '내가 아니다'라면, 다 불편한 것이 본성이기도 하지만, '돈 덕지덕지', '뽕끼'를 딱지 붙이기 하는 이유가 몰취향의 저열의 바닥이 아닌가???

    메이딘 차이나, 나이키, 뉴발란스, 탐스, 삼선쓰리빠는 길바닥이요???



    싫엇엇엇엇???? 그럼 말~~구.....

  • 51. ...
    '13.11.5 11:17 AM (114.204.xxx.187)

    방송취지가 예술보여주는거면 할말 없지만 저는 예술보여주는게 무도가요제의 취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김c는 유독 과정이 없네요. 의견수렴, 상의라는 것도 없고.
    음악이나 아이디어로만 따지만 정준하보다 김c가 몇수는 위겠지만 무도가요제는 음악적으로 부족한 멤버와 그걸 채워주는 가수 작곡가들의 조화가 생명이 아닌가 싶으데요.
    김c 혼자 머리에서 나온 비밀스러운 과정 말고, 성향이 안맞는 정준하와 뭘 해볼 시도조차 안했기 때문에 음악이 아무리 멋져도 참 별로다 싶습니다
    프라이머리가 뭐 음악적으로 아무 생각이 없고, 박명수를 끌고가기 편해서 박명수와 의견을 나눈건 아니지않습니까.
    무도 초반에 음악에 관한한 자기는 독단적인 스트라이커라고 김c가 밝혔죠.
    다음 무도가요제에는 별거 아니라도 남의 생각도 듣고 힘든 과정이지만 설득도 할 줄아는 음악인이 나오는게 나아보입니다.
    본인의 음악은 본인의 앨범으로 보여주시면 되잖아요. 정준하를 배제하고 만들어진 음악은 결국 무도를 통해 본인 음악을 홍보하자는 것밖에 더됩니까.

  • 52. 바로 위에 ...님
    '13.11.5 2:00 PM (110.45.xxx.22)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대신 해주셨네요.
    음악과 퍼포먼스야 개인마다 취향이 다르니 좋네, 싫네 할 수 있겠지만, 무도를 보는내내 김C가 불현했던 이유의 핵심은, '파트너에 대한 배려없음', '과하게 느껴지는 자기과시' 인 것 같았습니다.
    시청자들 바보 아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4399 경찰300여명조계사포위... 19 마이쭌 2013/12/25 2,244
334398 이엠 발효액 1 알려주세요 2013/12/25 1,337
334397 대전에 괜찮은 교회좀 소개시켜주세요. 7 565476.. 2013/12/25 2,218
334396 크리스마스때도 시부모님 챙겨야 하나요? 18 dd 2013/12/25 4,099
334395 철도지도부 조계사.. .. 2013/12/25 687
334394 증여세 관련 문의 드려요 6 뜨락 2013/12/25 1,383
334393 남재준이 2015년 통일 위해 다 같이 죽자네요 10 국정원장 2013/12/25 1,865
334392 (긴 급 속 보) 5 . 2013/12/25 2,749
334391 프란치스코 교황 2 갱스브르 2013/12/25 943
334390 전 변호인 보고 눈물안나오던데 6 가족나들이 2013/12/25 1,545
334389 파운데이션 12M (12달)유통기한 반드시 지키시나요? 1 hihidv.. 2013/12/25 5,367
334388 생협이 많네요 6 친환경 2013/12/25 2,507
334387 앞으로 전세 가격 동향 등등 7 ㅋㅋ 2013/12/25 1,620
334386 갑상선에 대해 문의드려요(의사선생님이나 갑상선에 관해 잘아시는분.. 2 둘리109 2013/12/25 2,881
334385 오늘 택배왔네요.. 1 행복 2013/12/25 1,294
334384 무대인사때문에 영화관 너무 앞자리..눈아플까요? 3 변호인 2013/12/25 1,118
334383 베이비시터나 가사도우미 2 베이비시터 2013/12/25 1,722
334382 두려워 하지 말라 성탄 메세지.. 2013/12/25 859
334381 코트를 아직도 못샀네요,,키작은체형 브랜드 추천좀 해주세요^^ 2 ,,, 2013/12/25 1,723
334380 한국민속촌 이랑 설학산국립공원의 케이블카가 민영화의 예 4 사랑훼 2013/12/25 1,250
334379 우린 모두 대한민국의 국민입니다!! 5 왕꿀 2013/12/25 1,186
334378 아이 손톱 밑에 엄청 벗겨졌는데요 3 2013/12/25 1,115
334377 바비리스 프로 어떤가요?써보신분계시나요 2 ..... 2013/12/25 1,442
334376 박근혜, 최악의 대통령 9 호박덩쿨 2013/12/25 2,199
334375 러*엔케* 광고볼때마다 열불나네요 10 일본 2013/12/25 3,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