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이스 이 코트사면 한 10년은 입을 수 있을까요?
1. 싫증만
'13.11.4 11:09 AM (202.30.xxx.226)안나면 유행 안 타는 아이템이긴 해요.
10년전에도 있던 스타일이였지 싶네요.
BCBG, 키이스..스타일요.
저는 키이스는 너무 고가고..
로엠에서..이 누비 쟈켓 보고 있는데..입을 수 있는 철이..한달이나 될까요?
몇주밖에 안 될 것 같아요.2. 50
'13.11.4 11:10 AM (175.209.xxx.70)50만원 아니라 500만원짜리를 사더라도
요즘은 10년씩 못입어요
옷이 낡아서가 아니라 옷이 어색해져요3. ....
'13.11.4 11:11 AM (117.111.xxx.159)누빔이면 매년 나오지 않나요?
근데 코스코에서 본거랑 비슷한것같기도 하네요4. ..
'13.11.4 11:11 AM (14.63.xxx.215)한겨울엔 힘들듯하고 잘 입어야지 잘못하면 나이들어 보이실거 같아요 ㅎㅎ; 활용도에 비해 고가이기도 하구요
5. ,,,
'13.11.4 11:12 AM (116.126.xxx.142)40대세요? 30대색은 아닌거 같고
6. 헐
'13.11.4 11:12 AM (58.236.xxx.74)누빔은 아무리 비싼 거라도 군고구마파는 아저씨 느낌 날 위험성이.....전 비추네요.
7. 음
'13.11.4 11:13 AM (121.131.xxx.30)고가옷 구입해서 10년씩 입는 거.. 개인적으로 비추예용^^;
그때 그때 맘에 드는 옷 구입해서 2년 정도 바꿔입는 편이 기분전환에도 훨씬 좋지 않을까요
옷이 너무너무 내스타일이고 맘에 들고 오래 입을 수 있으면 모르겠는데..
이 옷은 개인적으로 이 가격주지 않아도 다른 옷 살 수 있을 거 같아요~8. @@
'13.11.4 11:14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죄송한데 인민군복같아요,
9. ...
'13.11.4 11:15 AM (121.160.xxx.196)별루 따뜻할 것 같지가 않아요.
저 천이 좀 쌀쌀할 때 입으면 덥고 추울때 입으면 너무 춥더라구요.10. 비슷한 스타일
'13.11.4 11:16 AM (218.153.xxx.112)이런 스타일 많이 나와 있는데 나가서 다른 브랜드도 입어 보시고 사세요.
제 생각에 10년은 그렇고 5년 정도는 입지 않을까요?
위에 말씀하신 대로 입을 수 있는 기간이 짧긴 하지만 그래서 잠깐 잠깐 꺼내 입는 거라 더 오래 입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
11월에서 12월 초 2월에서 3월 초 정도 입기에 딱 좋은 것 같네요.
그리고 유행 안 탄다고는 하지만 이런 스타일 요즘 꽤 나와 있는 것 같던데요.
저 가격은 좀 비싼 것 같아요.
저 가격 대 생각하시면 그냥 하나만 보지 마시고 하루 이틀 정도 날 잡아서 직접 입어보시고 인터넷 가격 조사해 보시고 사는게 좋지 않을까요.11. ...
'13.11.4 11:16 AM (119.197.xxx.71)무엇보다 지금 사시면 별로 많이 못 입으실듯요,
이 스타일이 얇아요. 간절기 상품에 가까워요.12. 혼자 좌절중 ㅋ
'13.11.4 11:19 AM (121.162.xxx.53)퀼팅코트 사놨는데 ㅋㅋ 군밤장수 댓글에 ㅋㅋ 빵터지면서도 우울한 이 기분. 그나마 저렴한거라 다행.
13. hydh
'13.11.4 11:20 AM (203.226.xxx.175)누빔이라ㅈ굳이 비싼거 안사셔도 될것같은데요. 이런건 어차피 중요한자리에 입고가지도 못하잖아요. 트렌치코트 같은걸 여기서 비싼걸 사는게 나을듯요
14. ...
'13.11.4 11:21 AM (119.206.xxx.72)별로란 글이 많네요;;사실 매장가서 입어보긴했어요
깔끔해보이고 괜찮아보이긴했는데 얼마나 입을 수 있을지 싶어서요
생각을 좀 더 해봐야겠네요 ㅠ15. 요거..
'13.11.4 11:22 AM (59.24.xxx.161)윗님 말씀처럼 간절기 쟈켓 아닌가요?..
제가 지금 이런걸 찾고 있긴 했지만..
생각보다 가격이 ㅎㄷㄷ..
전 5~10만원대가 딱 좋을거 같아서..
시골이라 코스트코가 좀 멀어요..16. 저도 누빔잠바
'13.11.4 11:38 AM (58.237.xxx.3)좋아해서 해마다 나오면 입어보는데
솜도 조금 들었는데 왜 이리 비싼지.
할 수 없이 한치수 크게 산 트렌치코트속에 겉엔 모,안은 기모조끼로 달래고 있어요.
어떤 분은 후리스로 내피대용하던데 것도 괜찮은 듯 해요.17. 아니요
'13.11.4 11:39 AM (202.30.xxx.226)제가 키이스 매니아 였다가..요즘은 가격대를 낮췄는데요.
이런 퀼팅코트도..그래도 보면 차이가 나긴 납니다.
키이스 - BCBG - 다른 브랜드 - 보세 순서로요.18. 엄청 비싸네요
'13.11.4 11:39 AM (182.172.xxx.87)입으려면 입을 수 있긴 하겠네요.
저도 어떤 건 20년 이상 입고 있는 것도 있어요.
대학교 들어가서 2학년 때 샀던 거 아직도 있어요.
제일 모직 거 하나랑 하나는 PAT여름 제품 면이라 너덜너덜 한데도 집에서는 그것만 입죠.
너무 시원해서요.
자기가 좋아하는 옷, 잘 맞는 옷이 있어요.
그런 거 찾기도 쉽지 않기 때문에 그런 거라면 별 유행 타는 거 아니면 10년이야 거뜬히 입죠.
남의 말이 아니고 직접 입어보고 맘에 들고 계속 아른거리면 그 정도되면 사는 거거라고 배웠어요.19. ..
'13.11.4 11:41 AM (121.148.xxx.81)턱도 없이 비싸게 붙여지고 있는것이
키이스옷가격이라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저 옷이 저 가격??
저 같음 비슷한 누빔옷
다른제품으로 보겠어요.20. 그리고
'13.11.4 11:42 AM (182.172.xxx.87)이런 건 좋은 걸 사야 군밤 장수 같지 않고 좋아보여요.
키이쓰나 BCBG 정도면 고급 스럽고 오래 입을 수 있어요.
고급스러운게 좋다 싶으면 이런 거 아니면 유행하는 걸로 자꾸 바꿀거면 싼 거 그렇게 각자 사는 거죠.
전 고급스러운거 오래입는 게 제 스타일이라는 거 알아서 하나 꼭 맘에 드는 거 사고 오래 입어요.21. 막 만든옷은 아닌데 ..
'13.11.4 11:48 AM (121.162.xxx.53)디테일이나 소재도 약간씩 섞고 괜찮은데
22. 10년은 금방 가던데요
'13.11.4 11:49 AM (180.224.xxx.28)십몇년된 엘르 오리털패딩도 옷장에 있네요. 앞산 갈때도 입고 그래요.
여기 사이트 사진이 별로 안친절하네요. 50만원대면 상당히 고급인데 얼마나 좋은건지 별로 티가 안나네요.
다른 사이트에서 사진 찾아서 링크 다시 올려보세요. 밧뜨...간절기누빔자켓으로는 너무 고가다..싶긴해요. 전업주부시라면 더요.23. 깔깔이는
'13.11.4 11:55 AM (211.224.xxx.157)메이커서 좋은거 사는게 이득이예요. 키이스나 bcbg 같은데서 매년 거의 비슷한 모델로 나오니 차라리 아울렛가서 저 비슷한 모양으로 찾아보세요. 비싼거라 6-7년 됐어도 항상 새것처럼 겉표면에 광택나고 실밥도 하나도 안터지고 가볍고 좋아요. 보통의 평범한 깔깔이라면 엄동설한엔 못입고 초겨울용입니다. 제가 살때 보니 신상이랑 작년상품이랑 버클 같은것이 생겼다 없어지거나 사소한 부속차이만 나더라고요. 디자인은 95프로 비슷한데 가격은 거의 2배차이나요. 전 강력추천해요.
24. ///////
'13.11.4 12:00 PM (1.247.xxx.51)누빔패딩류는 촌스러워 보이고 나이 들어 보이긴 해요
큰 맘 먹고 누빔패딩 샀는데
입을때마다 딸들이 할머니옷 같다고 놀리더군요
그리고 옷 하나 사면 10년 정도 입는 사람들은 비싼옷 사도 괜찮지만
저 같이 2년 정도 지나면 싫증나서 입기 싫고
새옷에 눈이 가는 경우는 너무 비싼 옷 사면 안될듯 싶어요25. shuna
'13.11.4 12:26 PM (119.214.xxx.93)절대 50만원대 제품으로 안보이구요
너무 얇아서 한겨울에는 못입겠네요.
솔직히 안에뻐요. 본인이 엄청 스타일리쉬해도 뭘 입어도 간지난다하는 분 아니면 비추에요.
그리고 아무리 좋은거 사도 10년 못입어요.
코트는 딱 3년정도 입으면 더 못입겠더라구요.
디자인도 그렇고.. 세련된 느낌이 떨어지죠.
그리고 겨울코트 이정도 가격하지 않나요?
엄청 비싸다 하셔서 200~300만원대 생각했어요.26. 어찌 옷값이....
'13.11.4 12:42 PM (125.177.xxx.141)금테 두른것도 아니고 폴리에스테르100%가 저리 비쌀수가 있나요?
브랜드 인지도등등 모든것을 감안한다해도 진짜 옷값 후덜덜하네요
물론 원단이 아주 고급이거나 하면 이해가 가겠는데 대단하네요27. 깔깔이는
'13.11.4 1:11 PM (14.43.xxx.97)긴 것보다 오히려 짧은게 나아요
저도 키이스 짧은 거 거의 10년 다 되어가는데 아무래도 간절기용이다 보니 몇 번 입지 않아
아직도 쓸만하네요.이월로 20만원대에 샀는데 한겨울용도 아니고 저 가격이면 많이 비싼 거 같아요
아님 무난하게 카키 말고 남색(네이비)도 괜찮아요
검정색은 피하시길..
보세나 홈쇼핑에서 하도 저 길이 깔깔이 찍어내서 좀 없어 보이긴 해요.
가격대 있는게 좀 있어보이기도 하고 질도 괜찮더라구요
전 짧은 거 스커트랑 두루두루 잘 입습니다.
근데 돌잔치에 저 깔깔이랑 스커트 입고 우리 초등 아들 깔깔이 남색 입고 갔더니
아는 남자분이 둘이서 북한에서 왔냐고..ㅋㅋㅋ
깔깔이 유행하기 전 유행을 너무 앞서갔나봐요.28. 에고
'13.11.4 2:38 PM (58.236.xxx.74)저거 밖에 입고 나가면 아무도 키이스 거라고 생각지 못할 거예요.
아울렛 10만원짜리로 보여요.
그래도 50만원 들일 거면 키이스 삘이 나는 제품으로.29. 누빔이 혹시 오리털이라도
'13.11.4 3:54 PM (123.212.xxx.149)되는줄 알았더니 모두 폴리네요.
브랜드값 어마어마하네요.
차라리 직구를 하세요.
직구하다보면 이런글 올라올때마다 품질대비 터무니없는 가격때문에 열불내는 사람들 심정 이해하실거예요.30. 제 옷이에요..
'13.11.4 3:56 PM (14.46.xxx.176)얼마전 백화점갔다가 미친척하고 확 질렀어요..
그전에는 인터넷 할인몰만 계속 뒤적이다가 적절한 간절기 옷을 못 사겠더라구요..
이너웨어나 바지는 보세상품도 많이 사는데 외투는 왠만하면 좋은걸로 사려고 하거든요..
매장에 마네킹이 입은거 보고 그냥 질렀습니다..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낫구요... 목에 있는 버튼이 포인트가 되더라구요..
한겨울에는 더 두꺼운 옷 입어야겠지만, 초겨울까지 매일 입으려고 샀습니다..
참, 저는 백화점에서 사느라 할인 하나도 못받고 샀어요.. 예쁘게 사서 잘 입으세요..31. ^^
'13.11.4 7:00 PM (175.125.xxx.226) - 삭제된댓글키이스는 비슷비슷한 디자인들이 계속 나오니 상설에도 한 번 알아보세요.
비슷한 디자인으로 있을지도 몰라요.
저는 키이스에서 이 디자인은 아니구요,
트렌치코트모양으로 된 누빔반코트가 있는데요
몇 년 됬는데도 잘 입어요,
다만 윗 분들 말씀처럼 초겨울이나 초봄같은 간절기에 잠깐 입는 거라
1년에 몇 번 못 입긴 해요.
저는 아울렛에서 샀는데요, 품질면에선 만족해요.
몇 년 됬는데도 후줄근하지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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