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등 교육청 영재원

궁금 조회수 : 2,171
작성일 : 2013-11-04 10:57:30

아이가 6학년이고 4학년때부터 초등 영재원 다니고 있어요.

중등 영재원에도 지원할 자격이 되어서 얼마 전에 있었던 대학교 부설 영재원을 지원했는데 불합격했습니다.

이제 곧 교육청 영재원 전형이 있는데 지원할지 말지 갈등이 되네요.

어디서 보니 대학교 영재원 보내 본 분이

생각보다 수업 내용이 썩 만족스럽진 못하다 쓰신 글(구체적으로 짚으셨던데 여기 옮기기는 그렇구요)에

공감하는 글들이 많던데 교육청 영재원도 역시나 그렇지 않을까 싶어서요.

단지 영재원 다닌다는 자부심? 외에 특별한 메리트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특목고 대비 수학은 선행하고 있긴 한데 아직 확실히 목표를 정한 건 아닌 상태구요.

영재원 정원이 워낙 적어서 지원한다고 붙으리란 보장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지원을 하든 안 하든 일단 확실히 알고 결정을 해야할 것 같아 여쭤봅니다.

 

 

 

IP : 114.205.xxx.1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육청
    '13.11.4 11:23 AM (220.86.xxx.131)

    아이가 교육청 영재원 3년 다니구 지금은 과고 다닙니다.
    교육내용으로만 보자면 교육청마다 차이가 많이나구요.
    특별히 수준높은 내용은 아니래요.
    그래도 3년동안 다닌 이유는 수업이 흥미롭고(학원이나 학교같은 수업방식이 아니라서)
    자유로워서 재미있었대요.
    3학년때는 과고입시때문에 다니지 말라고했는데 아이가 계속 다니겠다고할 정도였습니다.
    특목고 입시때문에 다니는거보단 동기유발정도로 생각하세요

  • 2. 희망
    '13.11.4 10:07 PM (61.77.xxx.79)

    http://cafe.daum.net/eden-center 에 가면 이런 글들에 답변 잘 받을 수 있어요
    영재아 엄마들이 모여 있어요.. 영재로 태어난 아이들을 기르다 보니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
    어려움들이 있지요. 아이는 예민하고 어찌 보면 전혀 영재같지 않고 오히려 오해도 많이 받아요
    학교나 유치원 샘이 지적해 줘서 심리검사나 영재성 검사 받고 영재 판정 받는 아이들의
    엄마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카페예요. 전에 올바른 영재교육을 생각하는 모임이 있었는데
    지금은 유명무실해졌고 에덴센타로 다시 만들어 져서 활동하는 영재아 부모들 카페입니다
    전문가의 영재 상담도 있고 온라인 무료 상담도 있으니 그곳에 가서 물어 보시면
    체계적이고 경험적인 답변을 받으실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089 윗집 애기들‥ 너무 뛰네요 3 2013/11/11 1,198
319088 강남구청쪽에서 5세 보낼 만한 영어 애프터 어디 있나요? 2 궁금이 2013/11/11 971
319087 (급질문) 해물칼국수에 들깨가루 넣어도 되나요? 3 급해요~ 2013/11/11 843
319086 쌀은 따뜻한 물로 씻으면 안되죠? 13 궁금 2013/11/11 4,925
319085 영재원 선발 기준에 대한 의문점 6 영재 2013/11/11 2,707
319084 쌀이 많아서 팔려고 하는데요. 1 .. 2013/11/11 908
319083 210L 딤채 쓰시는 분 좀 봐주세요. 3 김장이문제 2013/11/11 1,111
319082 김장값 1 김장 2013/11/11 1,524
319081 8년전 일자목이 다시 온걸까요 1 .. 2013/11/11 911
319080 제주도 여행 ..날씨 4 50대 후반.. 2013/11/11 1,037
319079 요즘 슈퍼맨이 돌아왔다 정말 잼있게 보고 있어요 ㅎ 6 기분좋은 하.. 2013/11/11 2,248
319078 남아선호사상이 성비불균형 보다 오히려 다산이나 심지어 여초현상을.. 11 진자바라기 2013/11/11 1,962
319077 동남아나 인도 남자들이 피부 하얀 여자들을 좋아한다는게 사실인가.. 6 .... 2013/11/11 10,083
319076 대전에 사시는 분들 대전대 이미지는 어떤가요? 18 miss M.. 2013/11/11 10,123
319075 숄카라 코트 어디꺼가 이쁜가요? 앙이뽕 2013/11/11 675
319074 빙그레와 같은 심정이에요. 7 지금 2013/11/11 1,722
319073 집에서 애들이 간식으로 먹기 좋은 떡요 1 소년 2013/11/11 1,068
319072 토요타 캠리 타시는 분 계세요? 2 궁금한 아줌.. 2013/11/11 1,933
319071 대학 교수가 쓴 과도한 대통령 비판을 경계한다는 글 6 서민 2013/11/11 1,143
319070 뭐이런 남자가 있죠? 웃긴당 2013/11/11 1,207
319069 잠실.신천인근 7 치과 2013/11/11 1,312
319068 제사전 저녁밥 대신 떡이나 김밥 어떨까요? 22 제사날 2013/11/11 2,856
319067 말 못하고 산만한 18개월 아이 발달치료 필요할까요? 7 평온 2013/11/11 3,321
319066 스텐 20cm냄비에 라면몇개까지 넣고 끊일 수 있을까요? 4 냄비 2013/11/11 936
319065 맛있는 시판 돈가스 소스 알려주세요 7 돈가스소스 2013/11/11 2,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