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등 교육청 영재원

궁금 조회수 : 2,194
작성일 : 2013-11-04 10:57:30

아이가 6학년이고 4학년때부터 초등 영재원 다니고 있어요.

중등 영재원에도 지원할 자격이 되어서 얼마 전에 있었던 대학교 부설 영재원을 지원했는데 불합격했습니다.

이제 곧 교육청 영재원 전형이 있는데 지원할지 말지 갈등이 되네요.

어디서 보니 대학교 영재원 보내 본 분이

생각보다 수업 내용이 썩 만족스럽진 못하다 쓰신 글(구체적으로 짚으셨던데 여기 옮기기는 그렇구요)에

공감하는 글들이 많던데 교육청 영재원도 역시나 그렇지 않을까 싶어서요.

단지 영재원 다닌다는 자부심? 외에 특별한 메리트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특목고 대비 수학은 선행하고 있긴 한데 아직 확실히 목표를 정한 건 아닌 상태구요.

영재원 정원이 워낙 적어서 지원한다고 붙으리란 보장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지원을 하든 안 하든 일단 확실히 알고 결정을 해야할 것 같아 여쭤봅니다.

 

 

 

IP : 114.205.xxx.1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육청
    '13.11.4 11:23 AM (220.86.xxx.131)

    아이가 교육청 영재원 3년 다니구 지금은 과고 다닙니다.
    교육내용으로만 보자면 교육청마다 차이가 많이나구요.
    특별히 수준높은 내용은 아니래요.
    그래도 3년동안 다닌 이유는 수업이 흥미롭고(학원이나 학교같은 수업방식이 아니라서)
    자유로워서 재미있었대요.
    3학년때는 과고입시때문에 다니지 말라고했는데 아이가 계속 다니겠다고할 정도였습니다.
    특목고 입시때문에 다니는거보단 동기유발정도로 생각하세요

  • 2. 희망
    '13.11.4 10:07 PM (61.77.xxx.79)

    http://cafe.daum.net/eden-center 에 가면 이런 글들에 답변 잘 받을 수 있어요
    영재아 엄마들이 모여 있어요.. 영재로 태어난 아이들을 기르다 보니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
    어려움들이 있지요. 아이는 예민하고 어찌 보면 전혀 영재같지 않고 오히려 오해도 많이 받아요
    학교나 유치원 샘이 지적해 줘서 심리검사나 영재성 검사 받고 영재 판정 받는 아이들의
    엄마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카페예요. 전에 올바른 영재교육을 생각하는 모임이 있었는데
    지금은 유명무실해졌고 에덴센타로 다시 만들어 져서 활동하는 영재아 부모들 카페입니다
    전문가의 영재 상담도 있고 온라인 무료 상담도 있으니 그곳에 가서 물어 보시면
    체계적이고 경험적인 답변을 받으실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035 윤선생, 튼튼영어, 한솔영어 해보신 분 한 마디씩만 해주고 가세.. 4 ??? 2014/03/19 4,550
363034 초등 학교방송에서 틀만한 좋은 곡 22 초등선곡 2014/03/19 1,035
363033 인간관계가 제일 힘듭니다. 1 키키 2014/03/19 1,114
363032 중학교 자습서 문제집 주문할때요 3 .. 2014/03/19 976
363031 여자가 몰래 여자 사진 찍는 경우 7 ㅇㅇ 2014/03/19 2,102
363030 오행에 금이 없답니다ㅠㅠ 10 문의 2014/03/19 5,247
363029 어깨 염증,목디스크, 근전도 검사 20 질문 2014/03/19 6,136
363028 ebs 달라졌어요. 다시보기 어떻게 하나요? 3 저도 보고 .. 2014/03/19 2,655
363027 보면 기분좋아지는 사람은 어떤사람일까요? 15 따라하기 2014/03/19 3,930
363026 드라마 밀회) 도저히 ..한 번 맛보고는 끊을 수 없는...ㅠㅠ.. 29 또..또 2014/03/19 3,419
363025 밀회에 유아인 여자친구 누군가했더니 1 .. 2014/03/19 4,369
363024 어제 비판했던 정치인에 대해서 좀 더 비판해보겠습니다. 11 루나틱 2014/03/19 817
363023 오늘이 어쩌면 마지막일 수 있겠네요 ㅠㅠ 급해요 2014/03/19 1,365
363022 [동아] ”운석이 뭐길래 남의 논밭 헤집고…좀 떠나라 해” 1 세우실 2014/03/19 1,078
363021 강아지 꽃도장 시작했는데 궁금해서요 2 쟈스민 2014/03/19 1,246
363020 얼굴에서 코의 중요성 1 ㅇㅇ 2014/03/19 2,631
363019 마음이 편하다는건 어떤 느낌일까요? 5 ㄴㄴ 2014/03/19 1,515
363018 학습부진아 관련하여 아동심리검사센터 추천부탁드려요 ( 강남구).. 2 123 2014/03/19 989
363017 "사이버司 정치관련글 3만여건..파악규모 2배 증가&q.. 샬랄라 2014/03/19 431
363016 스트레스 받으면 심장이 뻐근한데 4 2014/03/19 1,687
363015 세식군데, 도곡1동 30평대 vs 역삼2동 25평? 1 갓난아이 2014/03/19 2,352
363014 오빠 장가가서도 자주 찾아 와요?? 2 참맛 2014/03/19 1,381
363013 웃는 얼굴로 인사 잘하는 애들이 젤 예쁜거 같아요 16 ^*^ 2014/03/19 3,297
363012 의대가기는 힘들어 보이는 상위권 아들.. 18 고3엄마 2014/03/19 6,208
363011 (급)김포공항에서 일산킨텍스까지 2 궁금 2014/03/19 2,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