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등 교육청 영재원

궁금 조회수 : 2,146
작성일 : 2013-11-04 10:57:30

아이가 6학년이고 4학년때부터 초등 영재원 다니고 있어요.

중등 영재원에도 지원할 자격이 되어서 얼마 전에 있었던 대학교 부설 영재원을 지원했는데 불합격했습니다.

이제 곧 교육청 영재원 전형이 있는데 지원할지 말지 갈등이 되네요.

어디서 보니 대학교 영재원 보내 본 분이

생각보다 수업 내용이 썩 만족스럽진 못하다 쓰신 글(구체적으로 짚으셨던데 여기 옮기기는 그렇구요)에

공감하는 글들이 많던데 교육청 영재원도 역시나 그렇지 않을까 싶어서요.

단지 영재원 다닌다는 자부심? 외에 특별한 메리트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특목고 대비 수학은 선행하고 있긴 한데 아직 확실히 목표를 정한 건 아닌 상태구요.

영재원 정원이 워낙 적어서 지원한다고 붙으리란 보장이 있는 것도 아니지만

지원을 하든 안 하든 일단 확실히 알고 결정을 해야할 것 같아 여쭤봅니다.

 

 

 

IP : 114.205.xxx.1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교육청
    '13.11.4 11:23 AM (220.86.xxx.131)

    아이가 교육청 영재원 3년 다니구 지금은 과고 다닙니다.
    교육내용으로만 보자면 교육청마다 차이가 많이나구요.
    특별히 수준높은 내용은 아니래요.
    그래도 3년동안 다닌 이유는 수업이 흥미롭고(학원이나 학교같은 수업방식이 아니라서)
    자유로워서 재미있었대요.
    3학년때는 과고입시때문에 다니지 말라고했는데 아이가 계속 다니겠다고할 정도였습니다.
    특목고 입시때문에 다니는거보단 동기유발정도로 생각하세요

  • 2. 희망
    '13.11.4 10:07 PM (61.77.xxx.79)

    http://cafe.daum.net/eden-center 에 가면 이런 글들에 답변 잘 받을 수 있어요
    영재아 엄마들이 모여 있어요.. 영재로 태어난 아이들을 기르다 보니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
    어려움들이 있지요. 아이는 예민하고 어찌 보면 전혀 영재같지 않고 오히려 오해도 많이 받아요
    학교나 유치원 샘이 지적해 줘서 심리검사나 영재성 검사 받고 영재 판정 받는 아이들의
    엄마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카페예요. 전에 올바른 영재교육을 생각하는 모임이 있었는데
    지금은 유명무실해졌고 에덴센타로 다시 만들어 져서 활동하는 영재아 부모들 카페입니다
    전문가의 영재 상담도 있고 온라인 무료 상담도 있으니 그곳에 가서 물어 보시면
    체계적이고 경험적인 답변을 받으실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740 리설주는 관상학적으로 어때요? 37 오묘 2013/12/14 21,134
330739 꽃보다 누나 방금 봤는데 승기 왜이리 어리버리해요? 34 -- 2013/12/14 9,833
330738 고대생이 부러워지는 날입니다. 8 ... 2013/12/14 1,663
330737 (급질)채혈을 했을 때 좋은음식 있을까요.. 4 궁금 2013/12/14 2,022
330736 카톡 사진용 안녕들 하십니까? 9 오유펌 2013/12/14 2,008
330735 ‘안녕들하십니까’ 페이스북 ‘좋아요' 7만4천명 돌파 14 ........ 2013/12/14 1,702
330734 검찰이 채동욱 의혹에 중심에 선 조 청와대행정관과 조 서초국장.. 2 개인일탈청와.. 2013/12/14 757
330733 돼지고기 등심으로 돈가스 재우려는데,, 6 고기 2013/12/14 1,061
330732 떡볶이말고 떡이들어가는요리?? 10 니나니뇨 2013/12/14 1,193
330731 하나로마트 2 영업시간 오.. 2013/12/14 1,111
330730 근데 총알오징어 라는게 원래 있었나요 7 2013/12/14 2,387
330729 가난해서 불편한점 16 2013/12/14 7,744
330728 진짜사나이들의 쩌는 현실 우꼬살자 2013/12/14 1,190
330727 영화 변호인 리뷰영상 - 9분짜리 12 별5개 2013/12/14 1,507
330726 철도민영화. 8 .... 2013/12/14 1,231
330725 지금 고려대학교에 사람들 많이 모였네요. 13 푸르른v 2013/12/14 3,228
330724 키자니아 괜찮나요?? 맘미나 2013/12/14 696
330723 서울에서 경북대병원가는 최단거리 알려주세요 7 .... 2013/12/14 1,014
330722 안녕남’에 ‘응답 대자보’ 쇄도…대구 여고생 “저는 멍청이로 살.. 4 고대앞 2013/12/14 1,720
330721 마음속의 화를 어찌 다스릴수있을까요? 4 홧병. . .. 2013/12/14 1,592
330720 고대후문 미어터진댑니다~~ 사진들~~~ 有~ 64 참맛 2013/12/14 17,620
330719 미용실에 갈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44 ... 2013/12/14 27,670
330718 내일 캐리비안베이 갑니다. (도시락) 3 이겨울에.... 2013/12/14 2,729
330717 고2,새옹지마 잘 모른다는 글 보고.. 4 중2맘 2013/12/14 1,347
330716 전북 임실고추가루 글 좀 찾아주세요 2 anab 2013/12/14 1,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