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상담 전문

상담 조회수 : 1,315
작성일 : 2013-11-04 10:53:11
http://www.aceclinic.co.kr/home/index.php
에이스 연애 상담 전문사이트

남여 사이가 좀더 논리적으로 보이네요.
남자친구에게 매달려보겠다는 아가씨의 글을 보고 ... 연애하는 분들게 도움이 될까 해서...
먼저 올라왔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래도 못보신 분들을 위하여. 저도 오늘 처음 봤습니다.

한국일보 기사입니다.
<남여사이 헤어지게 되는 결정적인 원인은...>

연애상담전문업체인 에이스연애클리닉(www.aceclinic.co.kr)에서는 수많은 커플들의 연애상담을 진행하면서 밝혀진 헤어지는 결정적인 요인은 '정서적 폭력'이라고 강조한다.

애인에게 정서적 폭력을 당하고 있는지, 또는 하고 있는지 항상 체크해 보아야 한다.

많은 커플들이 상대에게 정서적 폭력을 가하면서도 본인이 폭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 또한 무의식적으로 상대에게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본인이 내킬 때마다 폭력을 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러한 정서적 폭력이 교정되지 않으면 결국 이별하게 되는데, 정서적 폭력에 장기간 노출되었던 커플들은 재회할 수 있는 확률이 낮다고 한다.

긴 시간 동안 함께 했던 시간들에 대한 신뢰도도 바닥나고, 서로에 대한 상처와 불만의 골이 깊어 한번 헤어지면 재회하더라도 쉽게 깨지고 만다. 에이스연애클리닉에 상담을 찾는 연인들 중 가장 많았던 정서적 폭력 몇 가지를 소개하려 한다.

만약 아래의 세 가지 유형에 속하는 사람들은 무료연애상담을 받아, 감정의 골이 더 깊어지기 전에 본인의 상황파악과 간략한 지침이라도 얻어갈 것을 권한다.

첫째, 비상식적으로 높은 기대를 하는 가해자.

주로 여자 내담자들이 가해자인 경우가 많다. 남자친구에게 너무 힘들고 터무니없는 것을 요구하고, 말하지 않아도 본인의 욕구를 채워주길 바라고, 상대에게 늘 만족하지 못한다.

예를 들어, 회사원인 남자친구에게 시도 때도 없이 전화, 문자하여 계속해서 연락하길 바라는 경우. 정상적인 여자의 경우라면 남자친구의 사회생활을 인정하기 때문에, 점심시간과 저녁시간의 전화통화만으로도 이해한다. 그러나 학대적인 기대를 하는 가해자들은 상대가 본인에게 노력하는 것을 알아도, 그 이상을 원하기 때문에 늘 만족하지 못하고, 상대에게 불만을 말하게 된다. 불만을 듣지 않기 위해 상대는 더욱 노력하지만, 어느 기간이 지나면 '이 사람에게 내가 아무리 잘해도 절대 만족을 주진 못하겠구나'라고 깨닫게 된다.

둘째, 상대를 조종하는 정서적 거짓말을 사용하는 가해자.

이것은 아주 교묘하고 고단수의 수법이다. 쉽게 말해 본인이 원하는 대로 상황을 조종하기 위해, 상대를 협박하거나 연민을 느끼게 하거나 죄책감을 들게 한다.

예를 들어, 헤어지자고 말하는 여자 친구에게 갑자기 '사실은 그동안 어머니가 너무 편찮으셔서 그랬어'라고 거짓말을 한다. 가해자가 '내가 이렇게 이야기 하면 헤어지자고 말한 것을 철회하겠지? 내가 그동안 본인에게 소홀했던 이유를 어머니 때문이라고 생각해서, 오히려 헤어지자고 말한 것을 미안해하겠지? 그럼 나에게 잘해주고 더 이상 헤어지자고 말하지 않겠지?'라고 생각하는 경우이다.

셋째, gaslight 기법을 사용하는 가해자.

가해자는 피해자의 스스로의 기억과 인지를 바꾸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하여, 정신을 피폐하게 만든다. 이것은 아주 고의적이고 의식적으로 하는 정서적 폭력이다. 이들은 실제로 있었던 일인데도 전혀 아니라며 계속해서 부인하거나, 오히려 '네가 이상한거야'하며 본인의 잘못을 회피한다.

예를 들어,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운 증거가 명백한 상황이다. 그런데도 남자는 여자에게 계속해서 우기며 아니라고 말한다. 여자는 억울해서 다른 이들에게 하소연하지만, 남자는 또 교묘한 거짓말들로 '아니야. 내가 바람핀게 아니라, 여자 친구가 의부증이라니까? 내가 쟤랑 사귀느라 진짜 힘들어 죽겠어, 그냥 친구랑 문자 한 것 가지고 내가 바람 폈다고 몰아붙인다니까?'하며 오히려 여자를 이상한 사람취급하며 몰아세운다.

이상 위 세 가지의 정서적 폭력을 당하고 있는지, 또는 하고 있는지를 늘 점검해야 소중한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가 있다. 에이스연애클리닉에서는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연애상담을 받고 있다
IP : 108.14.xxx.10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3587 임신 초기 증상 없으면 임테기 확인할 필요 없나요? 2 임테기 2014/03/20 1,472
    363586 초등아이 채소먹일 방법 ..어떤게 있나요? 12 채소먹이기 2014/03/20 1,168
    363585 과학고 준비하는거 담임한테 말해야하나요? 6 내일이총회 2014/03/20 2,923
    363584 초4 딸이 립틴트 사달래요 유행이라고 9 2014/03/20 1,848
    363583 목욕탕에서 나이드신분이... 4 2014/03/20 1,924
    363582 펀드 잘 아시는분 추천 좀 해주세요~ 2 재테크 2014/03/20 708
    363581 "에릭 로메르"란 감독 아시나요? 25 봄, 여름,.. 2014/03/20 2,768
    363580 일산, 화정에 선지국 맛있는 데 있나요? 3 ... 2014/03/20 1,581
    363579 jb다이렉트 계좌개설 3 힘들다 2014/03/20 926
    363578 크롬이 갑자기 연결이 안되네요 1 크롬 2014/03/20 590
    363577 페이스파우더(루즈파우더)추천해주세요. 4 40대 2014/03/20 1,414
    363576 여자 35살이면 노처녀인가요..? 59 .. 2014/03/20 22,933
    363575 담임선생님에 의한 두번의 학급반장 선거 40 강아지들맘 2014/03/20 8,210
    363574 세조와 전두환 1 음... 2014/03/20 653
    363573 초2 영어학원 안 다녀도 큰일 안나겠죠?;; 16 레이나 2014/03/20 7,808
    363572 터키 사시는 분들~ 시위 심하나요? 다음달 말 여행 취소해야할.. 2 .. 2014/03/20 982
    363571 이 여자가 뭔 염치로 그 훈장 목에 거나?? 3 손전등 2014/03/20 1,311
    363570 막걸리 맛 잘 아세요? 8 쩌어기 2014/03/20 1,609
    363569 어린이집에 아이맡기기 힘드네요 50 속상맘 2014/03/20 4,618
    363568 사또밥이라는 과자 10 .. 2014/03/20 2,372
    363567 중1 배치고사 성적이 궁금한데... 14 배치고사 2014/03/20 1,744
    363566 유럽 남자 신발 사이즈 44는 한국치수로 몇인가요? 2 에고고 2014/03/20 12,472
    363565 식욕억제제 처방받으려구요 4 soso 2014/03/20 1,752
    363564 9시부터 3시까지 할 수 있는일이 있을까요? 5 Sl 2014/03/20 1,775
    363563 혹시 미림여고에 대하여 알고 계신분, 어떤 이야기라도 해주시면 .. 1 고1맘 2014/03/20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