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4개월아기. 열이 몇도 이상 오를때 병원 데려가야하나요
지금까지 아팠던 적이 없어서 어쩔줄 모르고있는 초보엄마에요.
어제 부터 열이 났던거같아요.
근데 하루종일 잘먹고 잘놀고해서 모르고있다가
밤에 재우기전에 이마가 뜨근해서 체온을 재어봤더니 38.3도정도라 그때서야 알았어요. 해열제는 안 먹였구요.
밤새 체온 재어봤는데 38.5도 전후까지 오르기도했어요.
계속 이정도면 오늘 아침에 병원에 데려갈까했는데
아침이 되니 38도 전후로 내려갔더라고요.
38도면 열이 여전히 있긴한건데
이정도 체온이면 병원 데려갈정도인가요?
아님 더 지켜볼까요.
더 지켜본다면 몇도는 넘기지 멀고 병원 데려가야할까요.
조언부탁드려요~~
아이는 여전히 잘 놀고 잘 먹어요.
콧물기침등의 다른 증상은 없구요.
칭얼거림도 없구요.
1. ㅇㅅ
'13.11.4 10:48 AM (203.152.xxx.219)지금 가세요. 36.5도 이상이면 열있는거예요.
2. 해열제
'13.11.4 10:49 AM (175.210.xxx.10)해열제는 38도면 먹이시구요. 지금 괜찮아도 저라면 점검차원에서 병원 데려갈듯 해요. 원래 밤에 열이 더 오르거든요.
3. holala
'13.11.4 10:51 AM (1.232.xxx.27)해열제는 상비약으로 두시고 열나면 주세요.보통 무무게 나누기 3 예로 12kg 이면 4ml 먹여요.
애들은 열나도 잘놀다가 아주많이많이 아프면 다른증상 목아품 두통 코막힘 기침으로 가더군요.
병원가셔서 진찰 받으세요. 처음이시니 의사 선생님 소견도 듣고요.
얼굴이며 목 팔다리 물 묻혀 열내려 주세요. 그냥 두면 열꽃 올라와요.
열은 오래두면 좋지 않아요.4. ㄷㄷ
'13.11.4 10:53 AM (211.36.xxx.42)짐 가세요 급한정도는 아니지만 물어볼필요없이 가봐야져 병원자주가는 편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선생님이 돈안받고 그냥보내셨어요
처방약도엄ㅅ고하니 ㅎ
근데 열나면 목부었을걸요5. ...
'13.11.4 11:00 AM (222.238.xxx.184)일단 37도 넘으면 해열제 먹이고 경과를 지켜 보다가
38도 이상이면 병원 가세요.
38도 넘기 시작하면 39도 40도까지 금방 열올라갈 수도 있어요.
칭얼대지 않고 잘 놀아도 지금 아이 몸이 힘들 거에요.
낮에 춥지 않을 때 아이 잘 싸매고 특히 머리랑 목부분 따뜻하게 해서
얼른 다녀오세요.6. 헤헤
'13.11.4 11:13 AM (117.111.xxx.234)어린아이들은 37.5도까지는 미열이라고 봐요. 해열제는 의사마다 말이달라 정답은 없지만 38도 밑으로는 잘먹이지 않아요. 열이 나면서 병과 싸우는거라 너무 일찍먹이는건 좋지않다고해요. 해열제가 1도 정도 내려주는걸 감안해서 저같은 경우엔 38.3 찍으면 먹여요. 병원 가셔도 당장 열내려주는건 없어요. 다만 왜 열이 나는지는 알아야하니까 가보세요. 보통 목이 붓거나 구내염이 오면 열이 나더라구요.
덧붙여 삐뽀삐뽀119같은책 집에 한권두시면 이럴때 공부도 되고 좋더라구요.7. ....
'13.11.4 11:18 AM (183.98.xxx.7)열이 문제가 아니라 다른 이상이 있을수도 있는거잖아요.
중이염이거나 하면 오래끌면 안되요.
얼른 병원에 데려가보세요.
저희 아이도 하루 열있다가 그 다음날은 괜찮아서 그냥 데리고 있었는데
그날 밤부터 기침 시작히고 오래 고생한적 있어요.8. 저희 앤..
'13.11.4 11:28 AM (59.24.xxx.161)37.5만 올라가면 칭얼거려 해열제 먹이고..
38도가 넘어 가는게 하루밤을 지나면 바로 병원행..
열은 안 나도 밤새 기침해서 병원 갔다 온걸요..9. 지금요
'13.11.4 11:32 AM (125.186.xxx.25)38도 넘으면 가셔야해요
10. ..
'13.11.4 1:52 PM (124.199.xxx.83)댓글 감사합니다. 아침에 병원 다녀왔고요.
병원에서 재니 37.8도더라고요.
의사샘도 38.3도 되면 그때 해열제 먹이래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6531 | 노예상태에서 벗어나는 법(펌) 2 | 아인스보리 | 2013/12/28 | 1,725 |
336530 | 리본즈 바이 클럽베닛 여기 정품파는데 맞나요? 1 | 고민 | 2013/12/28 | 3,298 |
336529 | 새해가 가기전에 정리정돈 도와주세요 1 | 새해엔 깔끔.. | 2013/12/28 | 1,040 |
336528 | 아이들 수영 한달하면 어느정도하나요? 6 | .... | 2013/12/28 | 1,691 |
336527 | 우연히 발견한 노무현 미니 다큐... 6 | 이명박근혜처.. | 2013/12/28 | 1,243 |
336526 | 여성동아 1월호 애독자엽서 당첨확인좀부탁드려요 | 미미 | 2013/12/28 | 756 |
336525 | 너무 가난한 환경은 사회생활 시작준비가 7 | 소스 | 2013/12/28 | 2,410 |
336524 | 개그감각 좋은 남자,이야기 잘하는 남자 어느쪽이 좋으세요? 5 | 칠봉 | 2013/12/28 | 1,169 |
336523 | 나정아 칠봉이한테 보증도 서달라고 해라 13 | ........ | 2013/12/28 | 4,094 |
336522 | 난방안해서 춥다는집은 남향집이 아닌가요? 18 | ... | 2013/12/28 | 3,002 |
336521 | 따뜻한말한마디한혜진집식탁 | 궁금해요 | 2013/12/28 | 1,631 |
336520 | 그네정권 경찰, 산부인과 내역까지 뒤져 수사 시도 1 | 돋네요 | 2013/12/28 | 1,098 |
336519 | 태종처럼 총대메고 매국노들 제거했다면 | 옛날 | 2013/12/28 | 534 |
336518 | 1994는 참 취향때문에 아쉬운 27 | 개인의취향 | 2013/12/28 | 4,143 |
336517 | 보일러가 오래 되면 난방비 많이 3 | 나오나요? | 2013/12/28 | 1,699 |
336516 | 국민의 경찰인가 박근혜의 행동대원인가! 6 | 손전등 | 2013/12/28 | 975 |
336515 | 결국 편의점앞 길고양이 다른데로 보내버렸네요 ㅠㅠ 24 | 에휴 | 2013/12/28 | 2,032 |
336514 | 저에게 응사는 반쪽짜리 드라마네요. 10 | 지겨우시겠지.. | 2013/12/28 | 2,500 |
336513 | 냉장고가격은 3 | 즐거운맘 | 2013/12/28 | 915 |
336512 | 태권도3단을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2 | 고우 | 2013/12/28 | 6,938 |
336511 | 1994 어쩌죠 34 | 클로이 | 2013/12/28 | 9,839 |
336510 | 송강호 정말 연기 잘하네요 (스포싫으시면 패스요) 7 | 명배우 | 2013/12/28 | 2,072 |
336509 | 올림머리 1 | 갱스브르 | 2013/12/28 | 832 |
336508 | '서성한''서성한'하시는분들 제발 모르면 가만계세요 45 | 샤론수통 | 2013/12/28 | 33,897 |
336507 | 미국인데 시차적응이 안돼요 2 | ㅂㄷ | 2013/12/28 | 1,2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