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빵이 여성 자궁에 좋지않다는 정보 어디서 볼수있을까요

... 조회수 : 3,497
작성일 : 2013-11-04 09:54:48

제가 인지할수있는 어린시절부터 지금껏 빵을 너무너무너무도 사랑하는 진정한 빵순이예요

방금도 소보루빵하나 가뿐하게 먹어치우고 글올려요

식사후 빵이 더 땡기고 배가 불러도 빵집은 그냥 지나갈수없어

나도모르는 이끌림으로 들어가서 신중하게 몇개 골라서 나오곤해요..

거의 매일매일 먹는거죠

 

근데 어머니가 하시는말이 방송 어디서 빵이 여성들 자궁에 좋지않으니

그만좀 먹어라고 하시던데 제가 부인과쪽으로 약해서 병원을 자주가는편이거든요..

정말 연관있는것인지

혹시 그 방송보셨거나 내용 아시는분들 저한테 좀 일러주세요~

 

저도 정말 빵 끊고싶거든요~

IP : 112.218.xxx.21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돌엄마
    '13.11.4 9:57 AM (203.226.xxx.124)

    빵먹고 있었는데;;;;;;;;;; 좋지는 않겠죠 ㅠㅠ

  • 2. ...
    '13.11.4 9:57 AM (203.226.xxx.181)

    빵순이.떡순이로서 그런얘기 난생처음 들어요.
    듣도보도못한 낭설아닌지요?...
    뱃살의 원인이라면 모르지만..
    전,빵먹기 위해 운동하네요.

  • 3. ...
    '13.11.4 9:59 AM (110.70.xxx.234)

    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 밥상위의 반란 1편인가 2편에 나옵니다
    류지원 산부인과 전문의가 이야기했어요
    빵을 많이 먹으면 자궁내막이 증식해서 자궁내막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네요
    챙겨보세요
    의학결과들도 많이 소개됐어요

  • 4. ...
    '13.11.4 9:59 AM (110.70.xxx.234)

    아 자궁내막염이 아니라 자궁내막암입니다

  • 5. 00
    '13.11.4 10:01 AM (183.101.xxx.56)

    케이블 황금알에서 보신 듯? 저도 흘러들어서 기억은 잘 안 나지만..
    문제는 빵이 아니라 빵에 들어가는 각종부재료인 듯..
    찰빵에는 찹쌀이 안 들어가고 쫀득한 질감 내기위에 값싼 다른 재료 들어간다는 거 보고 좀 충격...

  • 6. ...
    '13.11.4 10:02 AM (118.42.xxx.67)

    자궁에 안좋은것도 있겠지만,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건강에 도움주는 음식은 아닌거죠..
    시중에 파는 빵들...
    방부제 들어간 밀가루에 싸구려 설탕 들이붓고, 싸구려 버터 써서 민든걸텐데...
    몸에 좋을리가 없기는 하죠.
    근데..아침식사로 식빵 반통 먹었는데..--;

  • 7. ㄴㄴㄴ
    '13.11.4 10:02 AM (68.49.xxx.129)

    빵 열심히 먹어도 건강한 사람 많아요.. 쌀도 질 나쁜 쌀이나 인스턴트 햇반만 먹으면 몸에 안좋겠죠.. 빵도 마찬가지.

  • 8. 빵 뿐 아니라
    '13.11.4 10:09 AM (14.53.xxx.1)

    떡도 별로 안 좋다잖아요.
    첨가물이 그렇게 많이 들어간다고 하던데...

  • 9.
    '13.11.4 10:10 AM (115.126.xxx.90)

    69,49 님..설마 빵만드시는 분...

    질 나쁜 빵 먹고 건강한 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질 나쁜 음식엔취약하겠죠...내 유전인자가
    어디에 취약한지는 대부분 모를 테니까...

    질 나쁜 음식을 4,50년 먹어치우는데....
    몸이 나마나겠는냐는...

  • 10.
    '13.11.4 10:17 AM (106.245.xxx.131)

    빵이 나쁠리가요.
    밀가루가 쌀과 비교하여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몸이 찬 사람에게는 잘 맞지 않는다는. 그런데, 그보다는 어떤 빵을 먹느냐하는게 클 것 같아요.
    국내에서 만들어지는 빵은 수입밀가루를 쓰기 때문에 안좋은 물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빵을 만들때, 우유, 계란, 버터, 설탕 및 각종 첨가물이 많이 들어갑니다.
    그게 더 크게 영향이 있을 것 같아요.
    좋은 재료로 잘 만들어진 빵을 드시면 될 것 같은데요

  • 11. ...
    '13.11.4 10:20 AM (112.218.xxx.218)

    아.. 황금알에서 방송했나보네요
    분명 해롭다는건 아는데 왜왜왜 왜~ 끊을수없는지 정말 괴로워요
    안그래도 아토피도 심한데 왜 빵의유혹을 이겨내지 못하는지.
    확 끊을수있게 저에게 뭔가 충격적인 발언을 해주세요

  • 12. ㅇㅇ
    '13.11.4 10:27 AM (68.49.xxx.129)

    빵 나쁜거 아니에요. 맨날 빵먹고 사는 서양인들은 그럼 다 건강상태가 최악이게요.. 아토피랑 빵이랑도 상관없어요. 빵 먹어서 아토피 나빠지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건 개인적인 케이스 바이 케이스. 빵을 좋아하시면서 왜 굳이 끊고 싶어하세요? 식사를 빵으로 대신하면 문제될게 전혀 없는데요. 다른거랑 살짝 곁들이면 한끼 대용으로 나쁠거 없어요..

  • 13.
    '13.11.4 10:31 AM (58.145.xxx.163)

    나쁜건 모르겠고 빵이 산성물질이라서 임산부한테 안좋은걸로 알아요

  • 14. ....
    '13.11.4 10:32 AM (110.70.xxx.234)

    http://m.blog.naver.com/hkkim0901/110178879227

    방송에서 이인철변호사가 말한건 아닌데
    저 블로그엔 그리.나와있네요
    암튼 제일 아래 왜 빵이 자궁암을 유발하는지
    방송했던걸 요약해놓았으니 보세요

    원래 서양엔 자궁암 유방암 전립선암이 많고
    동양엔 위암 대장암이 많다고 합니다
    식습관의 차이에서 오는거죠

  • 15. 건강정보 너무
    '13.11.4 10:40 AM (59.22.xxx.219)

    극단적이에요..그리고 주변에 식생활 스님비스무리하게 하고..운동 꾸준히 몇십년 하신분들..
    대장암 위암 간암으로 급작스레 돌아가시는거 보니..음식보단 스트레스의 위험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빵을 좋아해서 그런게 아니라..체질따라..고기도 적당히 먹는게 좋고..무엇이든 적당히..기분좋게 사는게 최고 같아요

  • 16. 글루텐
    '13.11.4 10:50 AM (180.224.xxx.28)

    글루텐, 카제인이 원래 알러지 잘 유발합니다. 서양에 자폐 발병율 높고 자폐아들에게 글루텐(밀가루단백질), 카제인(우유단백질) 없는 식이요법하기도 합니다.

    이게 소화장애를 잘 일으켜요. 게다가 백설탕 들어가죠.

    시판빵엔 재료 자체도 나쁠분더러 각종첨가물 들어가요.

    소화기능 약한 사람은 집에서 만든 빵먹어도 변비 오더군요.

    몸에 안좋아요. 쌀보다...

  • 17. @@
    '13.11.4 10:54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결국 빵 먹어 체지방 증가되어서 여성호르몬이 분비되고 그거때문에 자궁내막암이 생긴다는거네요.
    근데 꼭 빵 문제 아니죠, 칼로리 높은 음식,, 피자 치킨 갈비같은 고기.. 중국집 배달음식..
    그런 고열량 음식은 다 해당되는거죠. 서양에서 전립선암이나 자궁암 유방암이 많은건
    고 칼로리 음식이 많다보니 그런거죠, 울나라도 점점 많아지는 추세죠, 식습관이 서양처럼 변해서,,,

  • 18. 저도
    '13.11.4 10:56 AM (112.151.xxx.81)

    빵순이에요 밀가루정말좋아하는데 위도안좋고 하체비만이에요 한의원에서 밀가루 아랫배차게한다고 끊어보라고해서 다이어트하느라 한동안안먹었더니 몸이 달라지더라구요 안먹구살수없어서 집에서 베이킹해요 요즘엔 쌀가루로 베이킹할수있는제품들이나오구요 미니오븐이랑 몇가지사면 직접해먹으면 몸엔 훨씬좋아요

  • 19. 참나
    '13.11.5 3:11 AM (220.123.xxx.216)

    빵이 안좋구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322 십년만에 이사갑니다.... 쓴 주부에요. 더불어 2014/01/12 2,061
340321 영어고수님들~(해석영작부탁아님) 5 ..... 2014/01/12 1,164
340320 얼마나 비위생적으로 다루면 3 그알 2014/01/12 1,826
340319 그것이 알고 싶다 계모 미친년들 정말 죽여버리고 싶어요 7 손님 2014/01/12 3,510
340318 어제 청소년들이 새해 첫 시국선언한거 보셨어요? 3 우리자식들 2014/01/12 962
340317 빈자리가 있는데도 굳이 남의 가방 놓여진 자리에 앉는 사람들 심.. 9 ........ 2014/01/12 2,644
340316 비염엔 가열식 가습기인가요? 2 화초엄니 2014/01/12 2,402
340315 부티나는스타일,,, 30 ,,, 2014/01/12 22,804
340314 서울 집값이 다른 주요 도시보다 비싼가요? 1 2014/01/12 1,543
340313 흑흑......빵먹고 싶어요 4 폴고갱 2014/01/12 1,486
340312 교회에서 나왔다면서 손난로 핫팩 준다면 받지 마세요 12 조심 2014/01/12 8,805
340311 아빠 어디가와 더 지니어스를 보며 느낀 건 12 분노 2014/01/12 5,264
340310 이제 와서 하고 싶어져 버렸습니다^^ 8 아침햇살 2014/01/12 4,177
340309 이영돈PD의 닭갈비 - 알고 먹어야겠네요 ㅠ 참맛 2014/01/12 3,204
340308 그것이 알고싶다류의 친엄마 사건도 있더군요 6 끔찍하다 2014/01/12 3,777
340307 피부가 넘 건조해서요 좋은 오일 추천 부탁드려요 4 여여 2014/01/12 1,857
340306 그것이 알고 싶다보는데 애기들 넘 안됐어요 6 유봉쓰 2014/01/11 2,936
340305 결혼 1년후생활 1 .".. 2014/01/11 2,002
340304 어제는 과메기가 먹고싶더니 오늘은 회가 먹고 싶네요 dd 2014/01/11 768
340303 홈쇼핑에서 파는 속눈썹연장효과.. 좋을까요? ㅇㅇ 2014/01/11 3,288
340302 일반 냉장닭과 냉동 친환경무항생제 닭중 뭐가 더 좋은건가요? 2 미안해사랑해.. 2014/01/11 1,117
340301 이 분 글 언제봐도 공감이 팍팍 되네요. 10 . 2014/01/11 2,586
340300 세월지나면 아이한테 화냈던게 젤 미안하겠죠? 9 육아 2014/01/11 1,882
340299 대한민국 여성앵커들? 참맛 2014/01/11 690
340298 그것이 알고싶다..무섭네요 33 ,,,, 2014/01/11 16,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