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준이 우는거 보니까 짠하네요.

아웅 조회수 : 4,742
작성일 : 2013-11-04 06:15:05

근데..머랄까 여기 어떤글봤는데..

송종국씨가...준이맘 잘알아주는거같다고 성동일씨가 봤으면 좋겟다는 글봤는데요..

저는 좀 생각이 달라요..

오늘 딱 보면서 느낀점이..송종국씨랑 준이랑 조금 스타일이 다른거같아요....

준이는 그 친구 명준이처럼 학구파 스탈이고 낯도 좀가리고..얌전한스탈이고..암튼 성선비~

규율이 적절하게 있는 상황을 편하게 받아들일수있는 타입으로 보이구요.

말하자면 연예인할 스탈은 아닌듯이 보이거든요..

송종국씨나 지아같은경우는 예체능적인 끼가 많아보이구요..

머랄까 서로 좀 안어울린달까 이런느낌을 받았어요..

차라리 준이랑, 김성주씨 두분이 좀 잘어울릴거같은 느낌..ㅎ

성동일씨가 준이한테 영향준것도 있지만..

제가볼땐 성동일씨 아이다루는게 상당히 노련해서.... 적절하게 아이 특성에 맞게 잘케어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준이가 정말 아빠 무서워할줄알았는데 첨에 송종국씨가 음식만 계속만들고 혼자 있다가 자다깨서..

아빠 찾는거보고.... 준이도 애기라고 아직도 관심과 사랑이 많이 필요한 나이구나 싶었어요.

글고 덧붙여서 김성주씨랑 준수도 반대 스타일인게 보이는데...

김성주씨가 맞춰줄려고 많이 노력하는게 보이구요...

IP : 121.181.xxx.20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4 6:42 AM (180.65.xxx.29)

    원글님 생각인듯..지아가 예능적 끼가 많다는것도 그렇고 김성주가 준수에게 맞출려 노력하는게 보인다는데
    내자식 아니면 다 그런거죠

  • 2. ....
    '13.11.4 6:51 AM (111.118.xxx.33)

    같은걸 보고 이리도 다른생각을 하다니...
    사람마다 다 다르네요.

  • 3.
    '13.11.4 7:07 AM (121.181.xxx.203)

    아이다움은 많이 억제된느낌은 저도 받았습니다만..
    그게 준이가 그런규율을 적절히 긍정적으로 받아들일만한 피드백이 가능한 아이라는 뜻에 말씀드린거에요..
    한마디로 그게 다른아이들보다 좀 더 긍정적으로 발휘될수있다는 뜻에 한말이에요.^^

  • 4. ...
    '13.11.4 8:41 AM (121.160.xxx.196)

    다음 날 아침 준이 스트레스 풀려서 깨방정 떠는 모습보니까
    그동안 짠하던것, 특히 동생 국수로 혼 난 후 애가 입에 국수 퍼 먹던
    모습 떠오르던데요.
    모든 분들이 국수 손으로 입에 쑤셔넣던 준이 칭찬했지만
    저는 너무 억압되고 혼나지 않으려고 상황 피하려던 그 모습이 안타까웠었어요.

  • 5. 근데요
    '13.11.4 1:01 PM (182.224.xxx.158)

    남의 아빠랑 어울리든 안어울리든 무슨상관있나요..?
    같이 살것도 아니고
    이프로 보고 무슨 레포트 써서 제출할데 있는지..
    그냥 아이들 이쁘고 즐겁게 보면 되는거지
    아이들 하나하나 관찰하고 장점 단점 파악하는거
    별로 안좋아요
    우리 아이들이나 밝게 키우자구요~

  • 6. 저위에
    '13.11.4 1:04 PM (182.224.xxx.158)

    국수얘기 하신분..
    무슨 아이가 국수먹는걸로 억압이니 뭐니
    관상을 보고 계시나요ㅋㅋ
    매사에 색안경 끼고 볼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549 미용실에서 일하시는 분 계신가여?? 고데기 2014/01/13 732
340548 그린 커피 빈 약 드셔 본 분... 1 혹시 2014/01/13 1,396
340547 강서구 아파트 잘 아시는분 3 자유 2014/01/12 1,766
340546 중딩봉사시간 5 급질 2014/01/12 912
340545 성접대 저렇게 빠져나가는군요. 5 시사2580.. 2014/01/12 2,894
340544 4억전세vs5억매매 어떡할까요? 강동구입니다 7 말티 2014/01/12 3,329
340543 부모 vs 학부모.. 자기들도 아이들이었는데 왜 저렇게 된걸까요.. 19 루나틱 2014/01/12 5,017
340542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4 요즘 보는 2014/01/12 2,005
340541 반지갑과 장지갑중 뭐가 더 좋을까요? 3 그린tea 2014/01/12 2,006
340540 차화연씨가 제일 자연스럽고 아름답다고 느껴집니다. 7 백년의유산 2014/01/12 6,649
340539 수욜 베트남과 캄보디아 가는데 준비물 부탁드려요!!! 2014/01/12 1,635
340538 남편이 실직을 하고 의료보험이요 ㅠ 9 실업 ㅠ 2014/01/12 4,771
340537 나쁜 타이밍에 찾아온 괜찮은 소개팅 4 m 2014/01/12 2,557
340536 챗바뀌 달리시는 부모님들.... 스브스를 보세요... 루나틱 2014/01/12 1,324
340535 자연드림 화장지 괜찮은가요?? 3 화장지 2014/01/12 2,237
340534 신생아용 전자제품 질문 8 돈데군 2014/01/12 810
340533 세번 결혼하는 여자의 채린이요 37 .. 2014/01/12 13,414
340532 카톡 일댈방을 나가면 3 .... 2014/01/12 1,466
340531 5월 연휴에 태국여행 가려는데 싼 여행사 추천해 주세요 질문자 2014/01/12 1,210
340530 쌍꺼플 있는분들 태어날때부터 있었나요? 18 2014/01/12 3,198
340529 "민주주의 수호" 7080 민주동문회 다시 뭉.. 5 박살내자 2014/01/12 1,288
340528 수학 싫어 하는 아이 상위권 수학같은거나 응용 수학 풀리면 안되.. 6 수학 2014/01/12 2,935
340527 식당 고춧가루처럼 색이 이쁜건.. 6 ,,, 2014/01/12 1,326
340526 유럽 잘 아시는 분~여기 어딜까요? 7 유채사랑 2014/01/12 1,535
340525 한 해에 자식2명 결혼시키면 안되나요?? 23 나나 2014/01/12 13,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