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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의 여자 동창들 너무 싫어요

ㅇㅇ 조회수 : 17,705
작성일 : 2013-11-04 05:41:51
IP : 117.111.xxx.4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창모임 싫어.
    '13.11.4 6:24 AM (14.52.xxx.176)

    동창회 초장에 잡으셔요. 동창회 참석하고 찢어진 가정 엄청 봤어요.

  • 2. 혹시.. 우리남편이랑 친구?
    '13.11.4 6:46 AM (223.62.xxx.88)

    우리집도 요즘 남편문자로 동창밴드가입 하라고
    문자 겁나게 옵디다.
    근데 남편이 밴드니 카스니 그런 sns 가입조차
    하기 싫어해서 (귀찮고 할줄모름)
    가입은 안하고 있는데 친구들이랑 연락은
    그전부터 하니까 소식들 전해듣는데
    이번에 11월에 총회 비슷하게해서
    워크샵을 간다나 뭐라나.. ㅋㅋㅋㅋㅋ
    저희남편도 시골출신이고요..
    나이는 40대 초반

  • 3. ooo
    '13.11.4 6:53 AM (119.194.xxx.119)

    여자동창생들이야 그때 시간 된다니까 같이 간거죠 보통 남자들이 가자고 조르는편이니 남편 형부가 놀러가자고 졸라서 마지못해 따라갔을수도 있구요. 인격 전혀 좋아보이지 않고 철없어요 다 늙어 여자랑 놀고만 싶어하고 추태

  • 4. ooo
    '13.11.4 6:55 AM (119.194.xxx.119)

    동창들 때문에 집안행사 못간것처럼 말하지만 그네들이 여자가 아니었음 과연 구라치고 거기를 갔을까요 여자가 좋아서 간거지..

  • 5. 0000
    '13.11.4 7:08 AM (109.43.xxx.7)

    여자가 아니었음 과연 구라치고 거기를 갔을까요 여자가 좋아서 간거지222

  • 6. 청이맘
    '13.11.4 7:16 AM (117.111.xxx.229)

    왜 여자동창들을 싫어하시는지...님 남편을 탓하셔야지~
    모든 초등동창모임엔 여자들이 다 있는데, 본인 남편들이 동창모임에 가는걸 싫어하는경우 대부분 여자동창들을 싸잡아 욕하는게 조금은 아이러니합니다. 아니할말로 남자들,남편들이 더 좋으니까 기를 쓰고 나가려고 하는게 아닙니까~~? 올바른 생각과 이성적 판단을 가진 남자라면 아무리 예쁘고 좋은 여자동창이 있더라도 어떤일이 일순위인지는 판단합니다!!

  • 7.
    '13.11.4 8:07 AM (124.50.xxx.30)

    남편이나 형부나 제정신 아니네요~ 특히 님 남편은 신혼인데 거짓말하고 여자랑 놀러다니다뇨 저로썬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초장에 잡으세요 불륜 처음에 다 아무것도 아닌걸로 시작됩니다 두 분 다 끼가 다분하네요

  • 8. 40넘으니
    '13.11.4 8:36 AM (118.222.xxx.236)

    부쩍 밴드가입하라 동창들 연락많던데..
    아이들도 컸고 친구들이 궁금한건지.. 나가본적은 없는데 친구는 그냥 친구죠.
    남편분이 평소 신뢰가 부족했나요?
    아니면 자신이 없으신건가요?

  • 9. 40넘으니
    '13.11.4 8:38 AM (118.222.xxx.236)

    여기는 너무 오버해서 부분을 전체로 매도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제주변엔 다들 동창회서 재미있게 만나고
    건전하게 사는 사람ㄷㄹ뿐이고
    동창회중에도 대부분은 그러리라 생각해요.

  • 10. 밴드요
    '13.11.4 8:41 AM (125.186.xxx.25)

    제가 밴드글 올린적많은데

    그거 남편이 신뢰를주고 안주고

    바람을피고 안피고의 문제가아니라

    은근 기분나쁘고 신경 거슬려요

    밴드가입목적도 다양하지만

    대다수가 일탈, 신선함이 목적이고

    돌싱이나 배우자와 사이안좋아서 어떻게든 누군가와

    엮어보려는 목적도 엄청많아요


    학생때 순수함은 거의없죠

    세월의풍파속에 닳고닳아서들

    하는짓을 보면 어떤목적으로 가입했는지

    눈에 훤히 보여요

  • 11. ..
    '13.11.4 8:46 AM (218.52.xxx.130)

    남편의 동창이 싫은게 아니라.... 남편이 싫으셔야......? 하지않나요. 22222

  • 12.
    '13.11.4 9:03 AM (223.62.xxx.80)

    남편 잡으세요.
    그 동창여자들도 문제지만 남편이 더 문제.
    저도 친구 찾으려고 동창밴드 들어갔는데 남자들 정말 장난 아닙니다 추태들이.
    여자들이 가만있으려해도 남자동창들이 가만 놔두지를 않는걸요 우리 OO이 .. 해가며.
    등산모임 우루루 짝 안맞추고 예닐곱명 가는건 봤어도 님 넘편처럼 2:2 짝 맞춰 간건 첨 보네요. 우리 밴드도 엉망진창이지만 그 정도는 아니더란.
    남편이 무슨 사심 없이 등산을 가요? 짝 맞춰 간거보면 형부나 남편이나 답 보입니다.

  • 13. ...
    '13.11.4 9:26 AM (218.236.xxx.183)

    솔직히 일요일날 동창끼리 산에 간다고 나오는 여자들 중에 정상적인 가정인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대부분 싱글인 여자들일겁니다.
    초장에 잡으세요.. 형부도 남편분도 평소 인격은 없는걸로 보이구요.

    친척 결혼식에 일 때문에 못간다는 핑계 치고는 구차합니다..

  • 14. ㄴㄴ
    '13.11.4 9:39 AM (122.32.xxx.131)

    글게요..건전한 모임이 더 많겠지만 휴일에 40초반 여자들이 남자동창이랑 산에 간다? 그쪽 남편들도 이해 못할건데..돌싱들인가

  • 15.
    '13.11.4 10:19 AM (125.181.xxx.23) - 삭제된댓글

    저도 이해가 안가는게 주변사십대 아짐들도 밴드 가입해서 카톡 열심히하고 등산도가고 무임도 가고해요 공주대접해주고 차로 모셔다주고 너무재미 있대요
    와이프가 싫어하지 않냐고 물으니 같이 카톡한다고 그러네요
    제 남편이 여자동창이라 놀러가고 카톡하고 있으면 전 이해못할것 같아요

  • 16.
    '13.11.4 5:45 PM (121.151.xxx.247)

    남편이 동창회가는거 반대안하는 아짐입니다.
    뭐 동창회야 그래도 공식적인거니 잘 보내줍니다.

    처외삼촌이면 촌수로 삼촌이내고 아주 가까운친척입니다.
    나중에 시숙부님 팔순에 안가도 되는건가요.

    그걸 일있다고 거짓말하고 짝맞춰서 둘둘 갔다면 전 배신감에 치를 떨겁니다.
    형부고 남편이고 다 잡아족치고 반쯤 죽여놓을꺼같아요.

    그게 아니라면 당당히 시댁행사에 동창들이랑 짝맞춰 산에간다고하고
    부산바다라도 다녀오던가.. 똑같이 복수를 해줘야죠.

  • 17. ㅋㅋ
    '13.11.4 7:06 PM (121.167.xxx.103)

    10년 전부터 그런 말이 있었어요.
    남자는 바람 필려는 놈이 동창회 가고 여자는 미친 ㄴ이 동창회 간다.
    마클에서 한참 돌던 일종의 명언? 경구?.. 그런 거였죠. 다들 맞다맞다 했는데 아직도 순수한 남녀동창회가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군요. 순수한 동창회는 없구요, '아직까지는' 순수할 수 있는 동창회는 있어요.

  • 18. 그 놈의 동창들..
    '13.11.4 7:25 PM (122.35.xxx.29)

    순수... 남편의 동창 모임이 아니고 짝 맞춰 동창 핑계삼아 놀러간거겠네요.
    저도 그 놈의 동창 모임의 여자 동창들때문에 참으로 삶이 산으로 가는지라..
    하혈도 내리 한달 내내하고 밤마다 심장이 두근거려 잠을 못자는 사람 중 하나로
    동창 모임은 되도록 못가게 하시거나 아니면 부부가 함께하는 자리도 한 번 만들자고 하세요.
    카톡 대화방에 대화 나눈 거 보면 여자 동창들이 더 짓궂습니다. 위에 분들이 뭐라하시던간에...
    엉덩이 보여달라하고 집요하게 얘기하고 야한 동영상 개인톡으로 보내고 찍어놓은 사진에 보면
    끌어안고 찍은 사진에....
    보고 싶다는 예사고...
    하여튼 동창..하면 열 올라옵니다.
    순수한 동창, 진지한 동창 모임은 가족모임으로 발전해서 서로 가족간에 챙겨주는 모드로 전환
    되었을때만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 19. 동감
    '13.11.4 8:13 PM (183.96.xxx.97)

    친구라는 명목으로 일요일에도 술 먹자고 불러내고
    나한테 자기가 여자로 보이냐고 그딴 이상한 말도 안돼는 논리를 피고
    자긴 남자동창들 남자로 안보인다나 ....미친년들
    그런 이상한 년들 때문에 세상이 미쳐 돌아간다니까요
    잘 난 놈은 잘난 맛에 바람피고 못난 것들은 못난데로 꼴깝들을 떨고 살아요
    밴든가 뭔가 가입해서 봤더니 할 일이 그렇게 없는지
    모여 앉아서 스마트폰으로 하루종일 수다 떨며 댓글 놀이 하고 있더라구요
    매일 어디 놀러가자는 둥 이런 궁리나 하고
    그러다 정신 없는 것들이 눈 맞으면 사고 치는 것이겟지요
    남,녀 한순간 이지요...
    스마트 폰으로 댓글 놀이 하는 종족들은 인간으로 안봅니다
    썩을 것들...왜 세상이 점점 이모양인지...

  • 20. 제가 아는
    '13.11.4 8:24 PM (183.96.xxx.97)

    미친년이 있는데 남편 초등 동창이거든요
    근데 이년이 저한테 자기가 여자로 보이냐고 하더라구요
    난 이년아 니가 여자로 보이든 남자로 보이든 상관 없어 이년아
    금쪽같은 일요일에 내 남편 친구라는 명목으로 불러내서
    너 같은 골빈년들하고 노가리 까면서 있는걸 생각하면
    천불이 난다 이년아
    제가 그년 하는 꼴이 하도 의심스러워서 남편한테 난리굿을 했더니
    눈치보이는지 불러내면 안나가더라구요
    썩을 년둘...욕도 아까워
    그년이 근데 이혼했데요...남편이 이야길 안해줬다니까요

  • 21. 그리고
    '13.11.4 8:35 PM (183.96.xxx.97)

    남자가 지긋지긋 해서 이혼한 년들이
    왜 남의 남자 불러내서 놀려고 하는지
    남의 남잔 좋은가 보지
    남자 다 똑 같아 이년들아...이혼했으면
    왜 이혼했는지 반성하면서 남은 인생을
    혼자 살아라 이년들아
    남자 없이 못 살것 같은 년들이 왜 이혼해서
    남의 가정 기웃거리고 지랄들인지...

  • 22. 그리고 이년들아
    '13.11.4 8:48 PM (183.96.xxx.97)

    니 년들이 심심해서 간보는 어떤 남자들 가정
    그 남편들 아이들....
    어떤 한 여자가 목숨 걸고 지키는 가정인 것을 알아아 이년들아
    어떤 한 여자가 목숨 걸고 지키고 있다는 것을 알아라 이년들아

  • 23.
    '13.11.4 9:56 PM (125.135.xxx.229)

    여자는 여자를 욕할까요?
    내 남편이 불순한 의도로 동창회에 간다면 남편을 족쳐서 못가게 해야지요.
    동창회는 남여가 모여 바람피는 곳이 아니예요.
    동창회에서 바람필 남자라면
    어디서든 바람 필것 같단 생각이 들어요
    세상에 여자가 있는 곳이 동창회만은 아닐테니까요.

  • 24. 저도.
    '13.11.4 10:03 PM (125.176.xxx.9)

    우연히 신랑 문자보다가 깜놀했어요. 동창여자가 오해할만한 문자를 너무 다정하게 보내서요..
    신랑은 전혀 그럴 사람이 아닌걸 확신하기에.. 자꾸 문자 오는 것에 제가 신경이 너무 예민해지더라구요..
    괜히 신랑에게 짜증이나 내고.. 그래서 신랑폰에 그여자 번호를 수신거부로 해버렸어요..
    몰래.. 조금 유치했지만 신랑에게 더이상 화낼일이 없더군요.. 이상한 여자들이 있더라구요..
    아무에게나 꼬리치는...

  • 25. ,,,
    '13.11.4 10:08 PM (119.71.xxx.179)

    여자를욕하는 이유는 남편을 못믿으니까.
    근데,이혼한게 왜 반성할일이죠?

  • 26. 저도 밴드하는 동창녀지만..
    '13.11.4 11:07 PM (219.254.xxx.226)

    다른 한편으로는 밴드하는 남편의 처이기도하고..
    남자 동창의 여자 동창이기도한데..
    정말 순수하게 밴드활동 하는 거예요.
    무슨 흑심을 품고말게 있나요? 어릴적 친구들인데........ㅎ

    근데 어떤 친구의 아내가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구나 생각하니
    조심해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며칠후 지역 모임으로 너 다섯명이 만나 저녁 먹기로 했는데....취소해야하나봐요.
    지나는 소리라도 이상한 여자 취급 받긴 싫어요.
    ㅡ.ㅡ;;;;;;

  • 27. dd
    '13.11.4 11:18 PM (123.142.xxx.188)

    왜 여자는 여자를 욕할까요?22222222222
    남편들이나 잡으세요 여자탓하지말고....직장에서 유부남들이 미혼여직원들한테 본인들이 상사라는 걸 무기로 찝적되는건 봤어도 미혼녀가 먼저 꼬리치는 거 본적이 없어요 그래도 그 부인들은 여직원들한테 GRGR 어휴 니남편이 병신이야 라고 왜 죄없는 여자를 잡냐 그렇게 외치고 싶었던 적이 한 두번이 아님...

  • 28. 09876
    '13.11.4 11:24 PM (180.64.xxx.211)

    질투...................

  • 29.
    '13.11.4 11:57 PM (122.35.xxx.29)

    질투라는 단 한 단어로

    부부지간의 의리, 자식들에게 하는 부모로서의 경우바른 대처등의

    가정의 평화를 지키고자 하는 아내의 자리, 아내라는 의미를 더럽히는군요.

    위의 밴드하는 동창녀님외 다른 분들 모두 다요...

    밴드한다 그래서, 동창회한다 그래서, 그래서 남편이고 여동창이고 욕을 하는게 아님을

    알아, 아니 아셨으면 좋겠네요.

    유부남이든, 유부녀든, 그리고 미혼남이든, 미혼녀든..누구나 상대가 있는 사람에게

    추태(본인들은 그들만의 매력이라 생각할 수도...)를 부리는 사람들은 그들 특유의

    끼가 있기 때문에 주체를 못하기도 하겠거니와 유혹에 약하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저도 이 동창모임에 발끈하는 사람 중에 하나로... 도대체 왜 상대방 카톡이든 어디든

    찐한 농담을 하는 것이며 모임에서 집에 안간다고 땡깡부리고 남자친구들 집에도 못 들어가게

    하고 정작 그들 집에는 안 들어가려하는지... 왜 내 남편이 보고 싶다고 하는지... 왜 내 남편에게

    너네 마누라는 너를 기다리냐? 신기하다. 나는 안 기다리는데...라고 하는지...

    왜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보내지 않고 남동창들과 무리지어 산으로 들로 다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이것은 보수적인 것도 아니고 질투도 아니라고 봅니다.

    이러저러한 모임이 하나의 불씨가 되어 우리 가족, 내가 지키고 싶어하는 우리 가족, 그리고 그 주변

    부모님, 형제, 자매들 모두 힘들어하고 괴로워 해야 할 이유가 되지 않기를 바라는 그런 불안한 마음

    이라고 봅니다. 밴드며 동창모임 없으면 좋겠어요.정말로~!!!!

  • 30. ㅇㅇ
    '13.11.4 11:57 PM (211.36.xxx.169)

    필요에 의해서 그런 븅신같은놈 못버리고 살면서 가정지킨단 말좀 안했으면 ㅡㅡ 그 여자들이 일방적으로 그런다고 생각하세요? ㅋㅋ 전 밴드는 안하지만 , 남자동창한테서 무쟈게 연락 많이 옵니다. 단호하게 말하면 오바한다고 할거같아서 늘 핑계대는데 그것도 지쳐요

  • 31.
    '13.11.5 12:21 AM (175.211.xxx.191)

    저 위에 밴드하는 동창녀님처럼 진짜로 순수하게 어린시절 동창친구들 생각하며 건전한 밴드활동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분명히 그런 분들도 있어요. 이런 분들은 어느정도 선을 넘질 않죠, 밴드 글이나 댓글 보면 그 사람 인격이 다 파악되더라구요 신기해요.
    그런데 동창녀님 밴드에 동창녀님 같은 분만 계시던가요? 그렇진 않을거예요. 밴드에 진짜 별 사람 다 있더라구요.
    저도 반가운 친구가 가입하기를 기다리며 가끔씩 밴드 눈팅만 하는데 아 정말.. 마흔 넘어 이성에게 관심받고 싶어서 그러는건지 왜그러는건지 분위기 묘하게 헤픈말 내뱉는 사람들도 있고 (동창친구라고 지칭하고 싶지도 않네요) 참.. 추하게 늙어가는구나 싶은 사람들 꽤 많아요. 마음만은 초중고딩 시절이라며 그 시절로 돌아가 우리가 못할말이 뭐가 있노.. 사회에서 못하는 말 여기서라도실컷 하자.. 막 이러는데 정말 사람 곱게 늙어야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들어요.
    열혈멤버 열댓명끼리 자기들 만남과 대화에 도취되어서 맨날 댓글 놀이, 단체채팅놀이, 순수하게 동창 찾으러 들어왔다 이 분위기에 놀라 눈팅만 하고있는 또다른 동창들 수십명이 혀만 차다가 나간다는 사실을 망각하는거죠.
    나이 깨나 먹어서 초중고딩처럼 놀자니.. 동창은 핑계일 뿐 그냥 남녀 혼성 만남 그거죠.

  • 32. 어후~
    '13.11.5 6:10 AM (183.96.xxx.243)

    어린시절 함께 공부하며 지낸 그들만의 분위기가 분명있어요.
    나이들어 향수를 느끼며 친구 찾는거 나무랄거 아닙니다.
    문제는 어디서나 어느 환경에서나 있을 수 있는 개인의 행실이 문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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