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값이 하락했다는데 바닥에 다다른건지

,,,,,,, 조회수 : 2,867
작성일 : 2013-11-03 18:53:56
그렇게 많이 떨어진 지역은 어디인지 ..

서울 외곽쪽 분당 용인 일산 이런쪽은 많이 떨어졌지만 

막상 서울은 그렇게 많이 떨어진것 모르겠어요

특히 강남쪽은 그닥 .. 최고시점 보다는 떨어졌지만 

이슈 아파트나 재건축빼고  일반적인 주거 타운은  다른 지역보다

내려간것 잘 모르겠네요 

부동산 가격 하락한다고들 하는데 이제 시작도 안한건지 

누구는 벌써 바닥에 도달했다고 하고

누구는 시작도 안했다고 하고  어느 장단이 맞는건지 헷갈리네요

정말 하락 시작도 안했다고 생각 하시나요

IP : 110.45.xxx.2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3 7:02 PM (182.224.xxx.22)

    10프로정도는 더 떨어지지않을까 하고 짐작해봅니다. 그러나 급하게 떨어질거라곤 생각안합니다
    물론 십년뒤 이십년뒤엔 더 떨어질수도있구요.

    그러나 곳에 따라선 오르는곳도 간혹있을수도있으리라고 생각해요

  • 2. 제 이야기
    '13.11.3 7:04 PM (1.236.xxx.79)

    제가 신혼때 개포동 외곽의 14평 아파트에서 시작했어요.
    imf터지고 얼마 안됐을때라 8천에 집을 샀어요.
    거기 최고 올랐을때 3억 8천까지 갔었어요.
    지금은 다른 곳으로 이사했고
    계속 사는 이웃이랑 가끔 통화하면 14평 경우에 2억 5천정도까지 나온다고 들었어요.
    집살때 가격이랑 비교하면 아직도 높은 가격이지만
    한참때 가격이랑 비교하면 떨어진 편인거죠.

  • 3. 저희집은
    '13.11.3 7:04 PM (112.171.xxx.151)

    2007년도에 5억8천 매매가 최고찍었구요(국토부에 등록된걸보니)
    최근 10월달에 3억9천에 매매됐네요
    12년차고 동작구 34평이예요
    저는 분양받으거라(1억8천얼마에) 별 감흥없어요
    내렸다는건 최고가 대비 내렸다는거죠

    친정엄마집은 같은단지 40평대인데 최고 7억 넘었구요
    지금 매매가는 4억중반대..분양은 2억얼마였고요

    바닥인지 아닌지는 입지에 따라 다르죠
    일본이 20년동안 하락했지만 5%는 올랐어요

  • 4. 저희집은
    '13.11.3 7:09 PM (112.171.xxx.151)

    매매가가 3억9천인데 전세가 3억이예요
    팔기도 뭐하고 그냥 마음 비우고 살아요
    분양받았으니 괜찮은데 최고가에 들어온 사람도 많은데 홧병나겠죠
    한두푼도 어니고 몇년동안 2억원돈 날렸으니

  • 5. 지역마다 틀리지만
    '13.11.3 7:25 PM (1.177.xxx.210)

    신도시 1기 지역들은 거의 고점대비 절반으로 폭락했지요
    나머지 지역은 억지로 떠받히고 있지만..
    금융권 원금 상환 시점이 이제 도달하면 모두 두 손 들수밖에 없어요
    왜냐하면 현재 원금 상환을 전혀 못하고 이자만 겨우 내는 사람이
    전체 아파트 대출자의 85%랍니다
    문제는..
    금융권에서 원금 회수 하는 상황
    혹은 아파트 가격이 더 떨어져서 은행에서 담보가치가 상실되서
    은행에서 원금회수를 위해 경매로 넘기는 경우
    위의 2가지 중 어느 한가지 문제가 이제 곧 닥친다는 현실을
    댓글들 보면 뼈져리게 자각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게 문제
    그때가 되면 나이트 클럽에 화재가 나면 모두 출입구에 몰려서 죽은 시체가 왜 생기는지
    그 이유를 알수 있을듯...

  • 6. 참고하세요
    '13.11.3 7:31 PM (1.177.xxx.210)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68681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6330 아빠 돈 훔친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39 사춘기아들고.. 2013/11/04 6,280
316329 무슨떡 좋아하세요? 30 네모 2013/11/04 2,284
316328 신제품이래서 믿고 사왔더니 제고품일때는 1 새옷 2013/11/04 762
316327 대선 개입 특검하면 검사는 박근혜가 임명하는거 아닌가요? 3 궁금 2013/11/04 707
316326 프란치스코 교황 강단에 난입(?)한 꼬마... 4 빡빡이 2013/11/04 1,730
316325 재미있고 몸으로 놀기 좋아하는 초등생은 동남아 어디가 1 좋을까요 2013/11/04 437
316324 보험료 얼마냐 묻는데 계속 설명만 하는 광고 들어보셨어요? 8 광고 2013/11/04 1,103
316323 대한민국의 역사 왜곡에 대하여 2 현운 2013/11/04 343
316322 기무사령관 경질 파문 확산…'동향 보고' 원인? 4 세우실 2013/11/04 1,106
316321 압력솥에 사골국?! 5 ^^* 2013/11/04 2,992
316320 미국에 젓갈보내는게 가능한가요? 5 naraki.. 2013/11/04 1,043
316319 아시아나 마일리지 어떻게 쓰는 게 효과적일까요? 3 fdhdhf.. 2013/11/04 1,696
316318 여러분이라면? (금목걸이가 같은건데 가격이 확 틀려요) 13 금딱지 2013/11/04 2,091
316317 유효기간 지난 여권 5 정리데이 2013/11/04 2,467
316316 무도에서 김C가 보기 불편하셨던 분 51 쑥과 마눌 2013/11/04 19,967
316315 어떻게 4층 5층 빌딩에 주차장을 일층만 지을수 있는지... 4 빌딩 2013/11/04 994
316314 알려주세요 양심적인 치.. 2013/11/04 309
316313 아이가 가을,겨울만되면 손가락 끝 껍질이 다벗겨져서 아프고 힘들.. 10 손가락에 피.. 2013/11/04 3,086
316312 코스트코 소고기(척아이롤 로스) 너무 맛이없는데.. 어떻게 해먹.. 2 .. 2013/11/04 44,918
316311 공약 안지키는 입주자대표 사퇴시킬수 없나요? 1 2013/11/04 885
316310 장례식장에서 남은 음식이나 물품들 가져오면 안되는 건가요? 13 땡글이 2013/11/04 19,558
316309 급해요.도와주세요.시낭송회에서 사회를 생전 처음으로 맡았어요.인.. 시사랑 2013/11/04 443
316308 수능 도시락 반찬으로 버섯볶음 7 버섯 2013/11/04 2,291
316307 상가건물 2층짜리 하나 세우는데 드는 돈이 얼마일까요? 4 노후대비 2013/11/04 3,521
316306 복부마사지로 효과보신분있나요? 조언 2013/11/04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