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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역시 ㅡㅡ성선비도 아가였어요

ㅡㅡㅡㅡㅡ 조회수 : 16,249
작성일 : 2013-11-03 18:18:35
오늘 아주 준이때문에 눈물콧물짜가며 아빠어디가 보고있네요
세상에 ㅡㅡ
그래
준이에게도 저런모습이 숨어있었던거죠

이젠 능청까지겸비한 후까지 
오늘아주대박이네요
IP : 112.159.xxx.4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1.3 6:26 PM (49.1.xxx.138)

    어른의 기대에 맞춰 생활하다가 송종국이 뭘하고 싶냐고 물어서 다행이였어요
    근성의 천개 줄넘기라니 ..정말 대단하죠

  • 2. 이제 겨우 8세인데
    '13.11.3 6:26 PM (222.101.xxx.215)

    공부만 하고 놀 시간 없다던데 짠하더라구요,,
    아빠가 보수적이라 좀 눈치를 많이 보는 경향이 있죠
    송종국 아빠처럼 그냥 같이 놀아주고 땀흘리고 그런게 어찌보면
    더 나은 듯,, 줄넘기 1000개 군말 없이 하는 거 보면 보통은 아니죠
    성동일 아빠가 가끔 준이가 애같이 굴어도 좀 못본체 하고 지나갔음 해요
    애는 애니까요

  • 3. ㅡㅡㅡㅡ
    '13.11.3 6:33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제말이그말이예요
    짠하기도하고
    대견하기도하고
    이쁘기도하고

  • 4. 울쭌
    '13.11.3 6:34 PM (211.246.xxx.208) - 삭제된댓글

    준이 오늘 보니 애교가 넘치던데 ㅠㅠ
    근성의 줄넘기 1000개 .. 준이는 정말 큰인물될듯
    준이 아빠가 좀 활동적이게 몸으로 놀아주면 좋겠어요. 잘때 송종국배위에서 자는서 보고 눈물이 울준이 완전 애기애기한게 짠하더라구요.. 아침에 눈뜨자마자 1000개 한거 칭찬 듣고 싶어하는데 준이 아빠 반응 넘 아쉬웠어요..제가 가서 무한칭찬해주고 싶더라구요..준아 넌 최고야~~

  • 5. ...
    '13.11.3 6:47 PM (175.223.xxx.2)

    성동일 나쁜 아빠는 아니고 그냥 보통 아빠? 옛날식 아빠... 준이는 나이도 어리고 아직 애기티 못벗은 아이인데...
    송종국이랑 성동일 서로 반반 섞였으면 좋겠어요..그럼 가장 무난한 아빠 모습일거 같음..
    성동일 너무 애들한테 부모한테 잘해야한다고 세뇌시키는거 같아서 별로..

  • 6. 이네스
    '13.11.3 7:00 PM (14.39.xxx.92)

    남자아이는 아빠가 몸으로 놀아줘야 하는데 정말 준이가 기특해요

  • 7. 오늘
    '13.11.3 7:07 PM (14.33.xxx.6)

    준이의 활발한 모습을 보니 너무 예쁘네요.후나 준이나 미래가 참 기대되는 아이들이에요.이대로만 자라준다면...^^

  • 8. ㅇㅇ
    '13.11.3 7:27 PM (222.112.xxx.245)

    몸으로 놀아주는게 꼭 자기 몸으로만 놀아줄 필요 없어요.
    놀아줄 마음만 있으면 여자도 가능한걸요.
    송중국씨도 줄넘기 시킬때 자기가 천개 한개 아니라 준이가 천개 하는거 지켜만 본건데요뭘.

    그냥 성동일씨가 애들이랑 놀아주는걸 귀찮아하는거예요.
    어른의 시선으로 아이들을 대하고요.
    그냥 보통 답답하고 애들이랑 놀아줄줄 모르는 보통의 한국아빠 인거지요.

  • 9. ....
    '13.11.3 7:29 PM (111.118.xxx.33)

    진짜 준이 대단하죠.오늘 줄넘기 천개하는거보고 너무놀랬어요.
    성동일씨도 오늘 방송보고 좀 느끼시는게 많았으면 좋겠어요.
    전에 애한테 아빠없음 니가 가장이다 라고 얘기하는거 보고 좀 가슴아팠어요.
    성동일씨가 무슨얘기 하고싶어하는지는 알겠는데.. 애는 애거든요.

  • 10. ㅡㅡㅡㅡ
    '13.11.3 7:32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그짧은시간 바뀐아빠?들과 지내고
    신기하게 장점들만 습득한 아가들이 신기하기도하고 ㅡㅡㅡ

    아빠들도 아무래도참고좀하겠지요?

  • 11. 성동일 아빠
    '13.11.3 7:41 PM (222.101.xxx.215)

    아들하고 놀아주지 않아도 좋으니 잔소리나 그만했으면

  • 12. ..
    '13.11.3 7:59 PM (118.42.xxx.67)

    성동일씨 나이 50에 준이하고도 놀아줄 체력도 안 되는 사람이 그 밑으로 애 둘을 또 낳고...
    큰애하고도 잘 못놀아주고 대화도 안통하는데(주 로 자기네 부모 입장만 강조..힘들다 도와줘야한다..늙어서 잘해줘라..--)
    그 아래 준이 동생 애기 둘도, 늙어서 힘딸리고 애 들 귀찮아하는 아빠때문에 힘들어할듯..
    저번에 보니 은근슬쩍 준이가 빨리 어른되고 싶다 고 하니까..성동일씨가 아빠한테 빨리 벗어나고 싶어서? 이러니까 바로 네..--;
    늦은 나이에 자식 하나라도 잘키우시지..셋 씩이 나...

  • 13. 저도 보면서
    '13.11.3 9:47 PM (210.219.xxx.136)

    성동일씨가 가장 많이 변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좋아 보이지만 그래도 아이 마음을 살피는
    세심한 부분은 여전히 부족한 것 같아서 그게 안타깝더라고요.
    이번에도 준이가 줄넘기 1000개 달성하고 송종국씨가 상장 비슷하게 사인해준 엽서를
    아빠에게 자랑하고 싶어서 아침 일찍 일어나 아빠 앞에 디밀었는데 성동일씨는 그 의미가
    뭔지도 잡아내지 못하고 그냥 알았다고 귀찮아 하는 느낌...
    준이는 아빠의 커다란 칭찬을 바랐던 것 같은데..

  • 14. 저도요..
    '13.11.3 11:12 PM (222.101.xxx.218)

    준이 아빠 칭찬 좀 해주지 에휴 내가 더 짠하더만요 애 맘도 몰라주고.
    오늘 송종국씨도 넘 멋진 삼촌이다 심더만요 어쩜 아이 맘을 그리 잘 알아줄까.
    종혁삼촌 완전 너덜너덜 ㅎㅎㅎ 후도 어쩜 그리 귀여운지 ,
    오늘도 짜파구리 찹찹 찹잡 맛나겠도 먹네요.

  • 15. 그런데 웃긴건
    '13.11.4 12:08 AM (115.143.xxx.72)

    송종국씨 자기 아들하고는 잘 못지내지 않나요? ㅎㅎㅎ
    송종국씨 부인의 불만은 너무 딸만 챙기고 아들은 뒷전이라고 불만인거 같던데
    역시 남의 자식한테는 너그럽고 자기 자식한테는 엄격한건 어느 부모나 같은거 같아요.
    남의집 애가 하는 잘못은 아이구 귀엽네하고 할수 있는데 내 애 잘못은 저게 왜저래 하면서 보게 되니...ㅎㅎㅎ

  • 16. 뭘요
    '13.11.4 12:15 AM (223.62.xxx.229)

    지욱이도 송종국 배위에서 잔다잖아요
    운동선수라 아들한테 운동선수 코치마인드가 있는것 같긴한데
    나빠보이지 않아요
    준이한테도 줄넘기1000개 제시하고 힘들어해도 끝까지 지켜보고
    그런것도 마찬가진것 같고
    오늘 좋아보였어요

  • 17.
    '13.11.4 12:55 AM (175.223.xxx.89) - 삭제된댓글

    송종국씨도 아들에게는엄하신거같은데요

  • 18. 가만보면
    '13.11.4 8:05 A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

    부모 성향이 아이 성격을 만드는게 맞는거 같아요.
    준이가 다른 아빠한테 컸으면 수다쟁이가 됐을거같아요.
    성동일씨는 아무래도 자상한 아빠는.절대 아닌듯
    후가 하루밤만 같이 자는것도 저리 싫어하는거 보면....

  • 19. ...
    '13.11.4 8:39 AM (211.210.xxx.203)

    아들한테 엄한거 저는 찬성입니다...
    무개념으로 무섭게 한다는게 아니라. 역할모델인 아빠가 역할을 해야한다고 봐요.
    남자들은 자존심에 제멋대로 하려는 성향이 강해서 어릴때부터 훈육 중요하거든요.
    주변봐도 아들을 엄하게 길렀을때와 아닌 경우가 명확히 달라요.
    아들한테 책임감 길러주는것도 저는 좋다고 봐요. 책임감이 하루이틀에 길러지는게 아니니까요.

  • 20. ...
    '13.11.4 9:01 AM (183.109.xxx.150)

    성동일씨 부부가 공부 강요하지는 않을것 같아요
    요즘 초등 분위기가 그런식일뿐...
    더구나 사립은 더하죠

  • 21. 11
    '13.11.4 9:43 AM (39.120.xxx.67)

    성동일 환경을 보면 이해가 가기도 하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이 들죠.
    한데 '아버지가 없으면 니가 가장이다' 식으로 준이한테 책임감을 주는 것 같아서 좀 짠했었죠.
    예전 아버지들 같아서요.

    송종국한테 받은 싸인지..그냥 얻어낸거 아닌데..자랑하고픈 맘이
    너무 예쁘더라구요.(그 영상 송종국이 보면 감동받을 것 같아요 ㅎㅎ)

    준이는 지금도 멋지고 잘 큰아이지만 조금만 다른 아이처럼 풀어주면 좋을 것 같아요.
    한 톤 올라온 목소리로 애교하고 신나해 하는 아이같은 준이
    새롭지만 좀 애잔해 보였습니다.

    정말 준이는 머든 해낼 아이같아요. 선한 본성에 노력과 뚝심이 있으니~
    요번편 마지막 나레이션처럼 아버지들이 돌아볼 수 있는 유익한 편 같았어요.

  • 22. ...
    '13.11.4 9:58 AM (110.70.xxx.252)

    성준이라는 아이, 매력있어요..^^

    정말 준이는 머든 해낼 아이같아요. 선한 본성에 노력과 뚝심이 있으니~222

  • 23. ...
    '13.11.4 10:42 AM (211.210.xxx.203)

    성동일씨가 어려운가정환경 거쳤고 또 나이많은 아버지다보니 자식한테 의무감도 많이 가지고 엄하게 하나봐요.
    그것또한 준이 인생의 한부분.
    집집마다 다 달라요. 다 만족스런 집이 어딨나요...환경따라 일찍 철드는것도 필요하지요.

  • 24. 우동사리
    '13.11.4 11:10 AM (211.234.xxx.189)

    엄부자모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리고 방송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다 가 아니구요
    제 아버지가 엄한분이라 어릴땐 어리광도 못부리고 컸지만 크면 알아요. 마음으로는 더 깊은정이 있다는거 그리고 성동일씨 가장의 책임감이 얼마나 강한 분인지 그거하나로도 아버지의 역할을 다 하고있다고 봅니다.

  • 25. ...
    '13.11.4 11:38 AM (175.223.xxx.156)

    부도덕한짓 못하게 가르치는거가 엄한거지..
    어린애를 어린애답게 뛰어놀고 맘껏 표현하지 못하게 자기 입맛에 맞게 누르고 인상쓰고 무섭게 대하면서 눈치보게 만드는게, 엄하게 잘 키우는거에요?
    애가 알아서 자제하고 참고 삭히는 성격이라 망정이지, 까딱하면 반항하고 집나가게 생겼구만...
    준이 얼굴에 유독 눈밑 다크서클 강한거.. 안타깝던데요..ㅡㅡ
    윤후도 성동일이랑 얼마나 자기 싫었으면 눈물을 펑펑 흘리고 ㅠㅠ;

  • 26. 못봤는데
    '13.11.4 11:48 AM (124.61.xxx.25)

    송종국이 준이한테 잘해줬나봐요
    몇 주전에 운동회?에서 지아잡느라 준수 손 놓은거 보고 헉했는데
    예능이라도 황당해하던 준수한텐 예능이 아니던데....

  • 27. ...
    '13.11.4 12:13 PM (118.42.xxx.67)

    송종국은 남의 자식은 무관심해도, 자기 자식이라면 꿈뻑죽는 아빤데,
    성동일은 남의 자식이든 자기 자식이든, 만사가 다 귀찮고 자기 몸 피곤한것만 생각하는 아빠죠..--;
    그나마 송종국이 성동일보다는 애한테 잘해주는건 훨 낫죠.. 자기가 이뻐하는 자식한테만 잘해주는게 탈이라면 탈일까..;

  • 28. 댓글들보니
    '13.11.4 1:11 PM (182.224.xxx.158)

    대부분 부모님들이 젊으신가봐요..
    아마 신세대 새댁들이 많다는거겠죠
    근데 성동일씨..
    저 나이 세대는 다 저렇습니다
    그래도 우리들 아버지들 보다는 훨씬 개방적이고
    아이들 교육 정말 잘 시키는데요

  • 29. 어제
    '13.11.4 1:19 PM (114.204.xxx.187)

    저는 준이와 송종국 조합이 의외로 찡했네요.
    성동일이 공부공부하는 스타일은 아니겠지만요....
    방학이나 명절이 외는 놀 수가 없다는 말하는 한국 현실에 찌들려가는 겨우 초등 1학년생 준이와 그 얘기를 듣고 안타까움에 어떻게서든 몸으로 발산할 기회를 주고 싶어, 비를 피할 장소를 찾아서라도 줄넘기 천개를 봐주는 송종국.
    준이가 송종국 배위에서 잘때 아 저둘이 진심이 통했구나 뭐 이런 생각도 들었구요.
    제가 보기에는 이둘의 조합이 어제 짱이였다고 봐요.

  • 30. 맞아요.
    '13.11.4 1:42 PM (202.30.xxx.226)

    워낙 애들이..다들 진국이라...

    나머지는..대견하네..그렇게 봤다지만..

    준이가 송종국에게 안겨있는 모습은..참..뭐랄까..ㅎㅎㅎ

    준이가 그 높이로 들어올려져 안겨져있던 모습을..

    아빠 어디가에서는 처음 본 것 같았어요.

  • 31. 근성이나 승부욕은
    '13.11.4 1:45 PM (210.124.xxx.74)

    준이하고 송종국이랑 맞는거죠.

    부모와 자식사이에도 합이란게 있는거 같더라능~

    저도 어제 준이보면서 이전보다 더 짠하고,송종국이 마음껏 풀어주니까 아이같은면이 나와서 놀랐어요.

    막 속에 억눌린게, 풀어놓고 놀게 만드는 송종국이랑 만나서,준이의 아이다운 기질이 맘껏 발산하는거 같더라능~

    아이는 아이다와야 아이죠.
    준이가 더 많이 웃고,더 놀았으면 좋겠어요.

    국대출신 축구선수 송종국아저씨 싸인 자랑하는 준이를 보고,성동일이 아무리 피곤해도 좀 관심가졌으면 좋았을것을,
    준이는 또 한번의 좌절감을 맛봤겠죠.

    성동일은 부모인 자신이 자식을 안버리고(자기 아버지와 다르게) 부양하고,돈을 버는게 최선일줄 아는데
    그게 다가 아니거든요.

  • 32. 맞아요
    '13.11.4 2:17 PM (39.7.xxx.3)

    부모로서 돈벌어서 자식 먹이고 입히는 책임감이 다가 아닌데..
    성동일씨 아버지는 자식을 버리다시피 한 아버지여서 그랬는지..
    성동일씨는 자기 아버지같이 자식 버리지 않고 키운다~ 그 하나로 부모로서 최선인줄 아는거 같아요..-_-
    그건 자식 낳은 부모로서 기본인건데..

    암튼 어제 송종국씨 팔에 안겨 기분좋은 준이..
    보기 좋았어요...둘이 궁합이 잘 맞아 보여요..
    송종국도 준이 너무 잘 데리고 놀아주고, 준이도 너무 좋아하고..

  • 33. 저도
    '13.11.4 2:55 PM (203.226.xxx.234)

    어제 송종국씨랑 준이랑 잘 노는 거보니 좋더라구요
    준이 아빠는 특히 아침에 잘 못 일어나고 아이가 깨워도 무시하고 자거나 심드렁하는 거 고쳤음 해요. 아인 그럴 때 상처받거든요

  • 34. ..
    '13.11.4 3:23 PM (121.125.xxx.159)

    그나이때 뛰어놀고 투정도 부리고 떼쓰기도하고 그래야 애다운데
    어른들에 요구대로 맞쳐주는 아이 준이는 너무 순한 애어른이랄까...

    쪼끔만 장난쳐도 성동일씨는 애보고 그만해라고 자제시키고 엄격하게 키우더라구여.
    성동일씨 초반에 비해선 그나마 부드럽게 바꼈지만 아직 세심한 배려는부족해요.
    투정 부려도 받아줄수있는 이야기하면 들어줄수있는 편한 부자지간이 되었으면

  • 35. ..
    '13.11.4 4:05 PM (58.126.xxx.25) - 삭제된댓글

    왜 애들이 떼쓰는게 당연하건지 모르겠네요. 투정과 떼쓰는건 뭔가 불만이 있는 상태라는 건데
    애들이 다 그래야 한다면 난리나게요
    사람 성격이 다 다르듯 애들 마다 다 달라요.
    엄격히 키우는 것도 각자 가정의 환경과 그 가정만의 교육관이에요
    성동일씨 바쁠땐 아빠대신 후배 삼촌들 하고 놀러간다고 하던데
    삼촌들이 편한거죠
    아빠와 저녁마다 보는 사이면 아무리 카메라 돌아가도 무슨 할 이야기 그렇게 많겠어요?
    예능이라 작정하고 상황극 안하는 이상 보통 우리네 가정에서 볼 풍경이에요

  • 36. 그러게요
    '13.11.4 4:18 PM (211.216.xxx.56)

    송종국이 습관처럼 준이 안아들때
    아 준이는 저렇게 안겨있었던 적이 없었구나 깨달았어요
    기분좋은 표정
    송종국한테 꼭 매달린 손보니
    아가였구나 싶었네요

  • 37. ㅇㅇ
    '13.11.4 6:27 PM (115.139.xxx.40)

    전 그거보고 엄마아빠 체력 좋을 때 낳으면 좋겠구나 싶었어요..
    송종국이야 젊은데다 운동선수니 자식들, 특히 에너지 넘치는 아들들 방방 뛰는거 받아줄 수 있겠고
    성동일은 곧 50이니.. 힘들겠죠
    몸이 힘들면 짜증이 나게 마련이고.. 아빠로서는 별로지만
    나도 나이들어 가는 입장에서 보니 성동일씨가 이해가고 짠해요

  • 38. ㄴㅇㄴㄹㅇㄴ
    '17.8.18 7:41 PM (104.131.xxx.234) - 삭제된댓글

    ㅇㄴㄹㅇㄹㄴㅇㄹㄴㄹㄴ

  • 39. ㄱㅎㅇㄱㅎㅎ
    '17.9.16 3:26 PM (107.170.xxx.187) - 삭제된댓글

    ㄴㅇㄹㄴㅇㄹㄴ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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