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지구가 멸망해도 오늘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무슨 의미일까요

ㅇㅇ 조회수 : 1,635
작성일 : 2013-11-03 15:48:41

그냥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자 이거 말고

뭔가 다르게 해석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떤 의미로 볼 수 있을까요?

IP : 222.101.xxx.21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3 3:51 PM (175.205.xxx.172)

    지구가 멸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는거 아닐까요
    아님 스피노자가 사과를 무지 좋아했던가..

  • 2. bless123
    '13.11.3 3:54 PM (76.230.xxx.195)

    동요하지 않겠다.. 난 내할일 하겠다.. 뭐 대수라고.. 그런거 아닐까요...

  • 3. Future
    '13.11.3 4:07 PM (180.227.xxx.58)

    미래를 향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겠다?

  • 4. ..
    '13.11.3 4:07 PM (61.73.xxx.246)

    신 외에는 멸망할지 안할지 아무도 모른다.
    주변말에 휘둘리지 말고 내 갈길 가련다.

  • 5. ㅎㅎ
    '13.11.3 4:12 PM (222.101.xxx.215)

    농사일이 재미있다.

  • 6. ㅎㅅㅎ
    '13.11.3 4:21 PM (116.39.xxx.36)

    스피노자 말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종교 개혁가 루터의 말이랍니다.
    원뜻은 종교적 긍정의 의미가 크죠.

  • 7. ㅇㅅ
    '13.11.3 4:46 PM (203.152.xxx.219)

    사과나무가 자라려면 얼마나 오래 걸리겠어요. 하지만 내일 망한다 해도
    하루밖에 안남은 시간에 삶을 정리하는게 아니고, 사과나무를 심는 투자를 하겠다는거잖아요....
    내일 멸망하지 않으면 사과나무 심은 내가 갑이죠..
    인생 정리한답시고 다 써제끼고 없애버린 사람들보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349 가수 나미씨 뮤비 "보여" 2 언니 화이팅.. 2013/11/12 1,004
318348 상속자들 재방보는데 최영도란 캐릭터 27 .. 2013/11/12 4,577
318347 저희애, 담임쌤에 대한 느낌이 사실일까요? 28 초6 2013/11/12 11,359
318346 친할머니가 너무 싫어요. 17 한비 2013/11/12 4,642
318345 대만 여행을 가는데요~ 4 여행자 2013/11/12 1,340
318344 필리핀사람들 너무 안쓰러워요.. 4 필리핀 2013/11/12 1,965
318343 실내습도와 가습기 작동 문의드려요 2 광화문 2013/11/12 696
318342 예쁜 쿠션을 사려고 하는데 어디로 가야 하나요? 3 ... 2013/11/12 897
318341 편의점 알바가 빼빼로를 훔쳐 먹는 사진이라네요 ㅠ 12 참맛 2013/11/12 8,083
318340 새누리 김진태 의원 트윗 14 유채꽃 2013/11/12 1,579
318339 11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1/12 486
318338 오후에 광화문 시청 돌아다닐 곳 2 노란우산 2013/11/12 585
318337 모기가 있어요 1 2013/11/12 430
318336 제가 진상 학부모 인건가요 피아노 학원이 이상한건가요 28 속상한 엄마.. 2013/11/12 6,678
318335 남편이 너무 말랐어요 13 속상해요 2013/11/12 2,226
318334 자기 누드나 그런 동영상 유출되도 당당하실 수 있으세요? 8 말3 2013/11/12 2,083
318333 기혼여성들의 노후에 대한 불편한 진실 5 00 2013/11/12 4,706
318332 패딩중에 모랑 아크릴 혼방된 패치있는 패딩이요. 모혼방 2013/11/12 656
318331 아침에 숙취 빠르게..뭐가 좋아요? 7 숙취 2013/11/12 2,335
318330 개심보 우꼬살자 2013/11/12 546
318329 주방렌지후드나 세탁기분해점검 해보신분 계신가요? 1 fdhdhf.. 2013/11/12 747
318328 저... 가위 눌렸던 걸까요? 3 어젯밤 2013/11/12 1,124
318327 식당주인이 넘 친절해서 컴플레인을 못걸겠더라고요 7 순두부 2013/11/12 2,661
318326 박근혜씨라고 부르는게 문제가 되나요? 23 .. 2013/11/12 3,116
318325 작년 울랄라에서 김정은이 입었던 핑크코트 팔고싶은데요 2 2013/11/12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