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에서 제일 거슬리는 맞춤법
맛이 베여있어서
->배어 있다가 맞아요.
1. 원
'13.11.3 1:26 PM (39.7.xxx.213)문센이 뭐죠?
2. ..
'13.11.3 1:27 PM (211.214.xxx.238)문화센터죠;;
3. 축약어라하면
'13.11.3 1:30 PM (223.62.xxx.15)키톡 자게 82 남친 여친도 있는데 ㅎㅎ
쉰김치에 청량고추 썰어넣고 칼칼하고 단백하게 김치찌게 끓이고 상치로 쌈싸서 밥 먹는 것만 아니면 뭐..4. 해피송
'13.11.3 1:30 PM (121.188.xxx.121)아픈 곳이 낳다 -> 아픈 곳이 낫다 (o)
젤 신경 쓰여요5. ..
'13.11.3 1:38 PM (175.115.xxx.181)김치찌게---김치찌개(ㅇ)
6. ..
'13.11.3 1:39 PM (175.115.xxx.181)식당에도 찌게라고 써있으면 고쳐 써놓고 싶어요...
7. 그건 너무 나간 생각이고요
'13.11.3 1:41 PM (223.62.xxx.15)여기서도 즐겨쓰는 축약어가 있고
학생들도 야자하고 문상쓰고
각자 그룹에서 즐겨 쓰는 축약어가 있는데
유독 애엄마들이 쓰는 축약어는 집중적으로 낮춰보는 느낌이라서요.8. 원
'13.11.3 1:41 PM (39.7.xxx.213)223.62님
완전 웃겨요 ㅋㅋㅋㅋ9. 아니
'13.11.3 1:47 PM (223.62.xxx.15)웃자고 쓴 글에 정색을 하시면^^;
요리 사이트라서 요리 예로 썼습니다만?
판단은 다른 분들께로 넘기고 전 이만~~10. 맞춤법
'13.11.3 1:52 PM (119.64.xxx.121)정기적으로 올라오는 글이네요 ^^
거슬리는 사람들이 많기는 많나봐요 .11. 제일 자주 오르는
'13.11.3 1:54 PM (59.9.xxx.232)제일 자주 오를는건
어떡하지- 어떻하지
많이 올라오는듯해요12. ???
'13.11.3 1:58 PM (175.223.xxx.248)전 이런 글 너무 좋아요
항상 배워야죠13. 원
'13.11.3 1:59 PM (39.7.xxx.213)전 223님 예로 든 문장이
완전 정곡을 찌르면서도 재치있어서 재밌단 의미로 웃기다 한 건데..ㅋㅋ 한 문장으로 단백, 청량고추,등 틀린 맞춤법 퍼레이드 ㅋㅋ14. 맞아요
'13.11.3 2:03 PM (14.52.xxx.59)즤집 샵쥐 이게 대체 뭔가요 ㅠㅠ
아주 어리지도 않은 사람들이 저러니 정말 보기 싫더라구요15. ...
'13.11.3 2:07 PM (59.15.xxx.61)맞춤법 지적하는 사람들은
독서량이 적어서 문맥을 잘 이해 못한다나???
독서 많이 하는 사람들은
그냥 뜻을 알고 넘긴다는 글도 있었지요.
정말 어이 없어서...
저도 이런 글 감사해요.
한 문장으로 틀린 맞춤법 퍼레이드 보여주는 글도...
저는 축약어도 어쩔 수 없이 배워야 한다고 생각해요.
인터넷에서 여러 그룹과 소통하려면...
냥줍은 또 뭔가요?16. 야해요
'13.11.3 2:17 PM (39.7.xxx.160)새우젖,멸치젖,꼴뚜기젖,모든젖갈류요
17. 저는
'13.11.3 2:18 PM (121.161.xxx.204)어의 없다 x -> 어이 없다 ㅇ
굉장히 자주 지적되는 예인데도 너무 많이 틀려요.
특히 젊은 엄마들 당연한듯 어의 없다.로 쓰는데 어이가 없어요 ㅎㅎ18. ...
'13.11.3 2:19 PM (118.221.xxx.32)꼽다 도요 꽂다의 의미를 꼽다 라고 많이들 쓰시대요
꼽다는 손가락을 접으며 수를 세다 이런의미거든요19. ~~
'13.11.3 2:27 PM (121.88.xxx.139)몬가요 먼가요--> 뭔가요
사겼다 바꼈다 --> 사귀었다 바뀌었다
좋았데요 --> 좋았대요
마니--> 많이
저나 --> 전화20. ....
'13.11.3 2:31 PM (125.179.xxx.20)잼있어요. 이거 너무 많이 써요.
21. 유독
'13.11.3 2:37 PM (218.237.xxx.10)애엄마들이 쓰는 축약어만 가지고 뭐라그런다는 건 좀 너무 나간 것같구요.
이상하니까 이상하다는 거에요..영유,문센? ㅎㅎ
이건 뭐 웃기지도 않고 입에 착착붙지도 않은데 괜히 줄여쓰는 말들이 모두 싸구려처럼 보여요.
고등학생들이 하는말도 마찬가지죠. 다들 시간 지나고 생각해보면 부끄러울걸요.
말줄이는 게 "난 이만큼 트렌드 흐름을 타고 있어. . 또래보다.좀 젊어.".이런 느낌으로 쓰이는 거 보면 우스워요.
그리고..맞춤법은. . . 실수 아닌 걸로 틀리는 것은 다 티나구요. 이거 반복되면 이미지 깍아먹는거..다들 알잖아요.
문자 메세지, 카톡 대문문장. . .맞춤법 틀리면 남,녀 모두 호감도 떨어져요.22. 저는
'13.11.3 2:40 PM (203.236.xxx.253)되요.
되요 되요 되요. 그러면 되 안되.
이런 말 없다고 백번 말해도 소용이 없음......
돼, 라구요~~~~
원리를 모르면 그냥 외우시면 안될까요?
되-를 볼 때마다 내 입이 쪼그라붙는 기분임.
더 답답한 건 이런 글이 늘 올라와도 틀리는 분들은 고칠 생각도 안하고 꾸준히 틀린다는 거죠. 아이들 영어 수학 신경 쓸 시간에 엄마부터 우리말 공부 좀 제대로 하셨음 좋겠어요.
영어 문장 모음과 수학 조언에는 저장 댓글 백 개 우습게 넘는데 이런 글은 조회수 팍 낮으니 하는 말입니다...23. 또
'13.11.3 2:45 PM (203.236.xxx.253)깍아 -> 깎아
이지요. 과일을 깍는다고 쓰는 분들 계신데, '깍아먹다'를 읽어보면 '까가먹다'가 되는데 왜 그리 쓰시는지 모르겠어요.
그거 말고도 많죠 뭐.
내 꺼 네 꺼 --> 내 거, 네 거. 이게 맞고요.
귀저기, 무릅, 쉽상(이거 오늘도 봄), 도퇴, 환골탈퇴, 배개....
많습니다.
--> 기저귀, 무릎, 십상, 도태, 환골탈태, 베개(베고 자는 거니까 베.개!)24. 봄날
'13.11.3 2:56 PM (175.198.xxx.133)이쁜 우리말 우리라도 올바르게 쓰면 좋겠어요.
25. 저는..
'13.11.3 3:03 PM (119.67.xxx.158)난이도~> 난위도???
이번 시험 난위도가 ???
난위도 난위도....에고 ㅠㅠㅠ26. ...
'13.11.3 3:04 PM (121.219.xxx.138)저 오늘도 계속 생각하고 있던거 써주셨네요...
저도 맞춤법 틀린 글 보면 힘들어요 ㅋㅋㅋㅋㅋ
저는 특히 "그게 더 낳아요" 이렇게 말하는거...아...미치겠어요...ㅠㅠㅠ
뭘 그렇게 낳는지...애를 낳는 건지..뭔지...
'낫다' 인데 '낳다'라고 쓰시는 분들 정말 많더라고요.
저기 청량고추 단백 김치찌게 쭉 쓰신 분 무지 재치 있으세요~~~27. --
'13.11.3 3:05 PM (1.235.xxx.251)저는 "김치(간장,고추장 등) 담그다" 이 표현을 제대로 쓰는 분을 거의 못 봤네요.
김치를 담그다/담가서/담그니/담그는/담그고..
이렇게 써야 하는데
김치를 담다/담아서/담으니/담는/담고..이렇게 써버리시면
배추 절여서 김치를 만든다는 의미가 아니라 그릇에 김치를 넣는다는 뜻이 되어버려요.
그런데 정말 많은 분들이
시어머니가 김치 담아 줬어요..
김치 담는 방법 어려운가요? 등등으로 쓰시더라구요.
진짜 제대로 쓰시는 분 가끔 만나면
"참 잘했어요" 도장이라고 찍어서 댓글 올리고 싶은 심정이네요.28. 델고. 델꼬
'13.11.3 3:23 PM (183.102.xxx.20)애 델고.
이런 말 많이 쓰시잖아요.
아마 어느 지역 사투리라고 하던데
저는 굉장히 어색해보여요.29. 델고는 축약이고요
'13.11.3 3:35 PM (203.226.xxx.9)몇일은 며칠입니다
몇일로 되는 용례 전혀 없어요30. 이것도 있죠
'13.11.3 3:52 PM (39.119.xxx.81)담백하다(0)가 맞아요.
단백하다가 아니구요.
단백질도 아니고 뭐가 단백한가요?31. aaa
'13.11.3 4:57 PM (175.127.xxx.245) - 삭제된댓글개안아요.->괜찮아요.
32. ..
'13.11.3 5:13 PM (14.52.xxx.31)어이없다를 어의없다로 쓰는거 정말 못 참겠어요.
이젠 하도 봐서 어의없다가 익숙해질 지경이예요.33. 문안하다
'13.11.3 5:13 PM (110.12.xxx.60)만 보면 정말 미치겠어요 어의없다 도... 솔직히 지적수준이 의심스럽죠..
34. 어의가
'13.11.3 5:53 PM (210.223.xxx.185)근데 전 '어의' 없다고 쓴 걸 보면 '어이'없는 거보다 훨씬 더 어이없는 느낌이 들어요. 아마도 그 틀린 맞춤법을 보면서 느끼는 어이없음이 더해져서 그런지...?
35. --
'13.11.3 7:49 PM (183.98.xxx.124)어떤 사실이 들어나다 (x) --> 드러나다 (o)
전 이것만 보면 미치겠어요.36. 키친토크에
'13.11.3 8:07 PM (175.114.xxx.237)지금도 있어요.
식은거 데펴서 먹는....37. 전
'13.11.3 9:12 PM (211.222.xxx.78)이비인후과를 이빈우과라고 쓰는 것까지 봤어요
38. 그런데요 원글님~
'13.11.4 2:17 AM (112.152.xxx.168)원글님, '배어 있다'도 틀린 표현입니다.
'배이다'라는 말은 '배다'의 잘못이에요.
피동 표현에 들어가는 이, 히, 리, 기, 우, 구, 추-에서 '이'가 들어갔다고 생각하는 잘못을 쉽게들 범하는데
그냥 간단히
배다, 입니다.
맛이 배다.
간이 잘 뱄다. --- (0)
맛이 배었다. 맛이 배이다.
간이 잘 배었다. --- (X)
원글님이 쓰신 예문을 이용해 보면
간이 배 있어서, 맛이 배 있어서, 이렇게 배! 로 딱 끊어 써야 합니다.
여러분, 배이다, 배이고, 배어서, 다 틀려요~
배다, 배고, 배서, 이렇게 짧게 써 주세요!39. 왕눈
'13.11.4 7:59 AM (36.2.xxx.70)감사합니다
40. /////
'13.11.4 10:01 AM (122.32.xxx.150)맞춤법..........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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