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타고난 게으름뱅이...고칠방법 없나요?
아침에 12 전에는 일어나도 정신이 안돌아오는 거 같고 1~2시쯤 아침먹고 일 조금 하고 나면
하루가 다 간거 같아요
자잘하게 할일이 있는데 기억을 못하는지 하기싫은건지 미루기 일쑤고요
항상 시간에 쫒기는 느낌이고
매일 조금씩 시간이 더 빨리가는 것 같이 느껴져요
사주볼때도 저보고 게으른 사주 라더라고요
저도 딱하나 좋은게 있는데
게으르니까 움직이기 싫어서 머리를 많이 굴려요
번거롭고 귀찮은 일은 만들지 말자는 주의라
미리 미리 피해서 내몸 편하게 쓸데없이 에너지 안써요
저와 비슷한 성격 인데 고치신분 있으신가요?
1. ???
'13.11.3 1:41 AM (59.7.xxx.107)밤에 몇시에 자요? 12시엔 잘꺼 아녜요
신생아도 아니고 잠을 열두시간이나 자서 어쩔라고2. ...
'13.11.3 1:45 AM (39.116.xxx.177)우선 일찍 일어나는 습관부터 들여보세요.
그렇게 늦게 일어나서 뭐가 되겠어요?
하루 반이 가버렸는데...
전 일하다가 4~5시에 자도 6시면 눈이 떠져요.
일찍 일어나는 습관덕분에요.3. 직장 다니세요.
'13.11.3 1:47 AM (93.82.xxx.234)직장인들도 다 타고난 게으름뱅이예요. 돈이 무서워서 새벽에 일어나는거죠.
4. 이해감
'13.11.3 1:50 AM (118.91.xxx.228)이해합니다..저랑 비슷하시네요 아마 일찍 일어나는 습관 들여보려 해도 뜻대로 되시지 않으실겁니다. 알람 3개 해놔도 결국 다끄고 계속 자요...저도 잠과 게으름 때문에 인생에서 후회하는 부분이 굉장히 많네요...아마 정상적인 출퇴근 직장생활 하실때 많이 힘드시고 피곤하실 겁니다. 타고난 게으름을 너무 고치려만 하지 마시고, 어느 정도 인정하고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프리랜서라던가 사업을 하시는쪽을 추천해요..저도 그러려고 하구요.
5. ..
'13.11.3 1:51 AM (72.213.xxx.130)게으른 짓도 살만하니 하는 거지요. 어찌보면 세상 속편하게 사는 부류에요. 희망도 없지만 크게 불행하지 않다는 증거.
6. 지니
'13.11.3 1:56 AM (119.198.xxx.130)늦게 자고 좀 늦게 일어나긴해요 잠은 8시간정도 자요 예민한 편이라 불면증이 좀 있고요
그리고 저 일 하는데ㅋㅋ 늦게 출근해요 10년동안 일 쉬어본적 없어요
그러니까 저도 일찍좀 일어나고 싶어요7. ..
'13.11.3 2:04 AM (211.212.xxx.110)쌩으로 일찍일어나는건 누구나 어렵고 저같은 경우 새벽수영 7시에 하는 걸로 다니다 보니
매일은 아니고 격일로 일찍 일어납니다.무엇보다 의무감보다는 정말 재밌어서 하기에 죽기살기로 일어나는거고.님도 정말 재밌는 일을 아침에 하셔야 일찍 일어나게 됩니다. 정말 재밌는일을 찾으세요..8. ....
'13.11.3 2:07 AM (39.116.xxx.177)원글님 불면증 아니시구요....
늦게 일어나지 늦게 자고..밤늦게 잠이 안오니(당연하죠..늦게 일어났으니) 불면증이라
착각하시는거예요.
제 주변에도 님같은 생활리듬인 사람이 있는데 불면증이라고 늘 말해요..
근데 옆에서보면 절대 아니거든요.
그 사람은 낮잠을 많이 자요..그래서 밤잠이 안오는건데 불면증이라 스스로 걱정해요.
가끔 수면제 먹고...9. ㅎㅎㅎ
'13.11.3 2:09 AM (59.7.xxx.107)불면증이 아니라 누구라도 낮 12시까지 자면 밤에 잠이 안와요 ㅎㅎ 한 1-2주 동안 일찍자고 일찍일어나는거 해보세요
10. ....
'13.11.3 2:10 AM (39.116.xxx.177)그래서 본인에 대해 객관적으로 얘기해주면 막 화내요..
그런게 아니라고..11. ......
'13.11.3 2:12 AM (221.150.xxx.212)폐인이네요.........
12. 뭐가 게으른지
'13.11.3 2:15 AM (223.62.xxx.201)일도 하신다면서
자기 스탈대로 사는거죠13. ㄷㄷㄷ
'13.11.3 2:17 AM (222.103.xxx.166)8시간 주무시면 많이 주무시는 것도 아니고 규칙적 생활하시니 괜찮은듯..
아예 낮밤 바뀌거나 불규칙적 생활하면 건강에 안 좋긴 한데 그정도는 크게 나쁘지 않을거에요
일찍 일어나는 아침형 인간ㅇ ㅣ 부럽긴 해요 ㅠ ㅠ14. 333
'13.11.3 2:25 AM (68.49.xxx.129)제일 중요한건, 주어진 일, 해야할일은 다 하면서 살고계세요? 그렇다면 반드시 게으르다고 할수 없죠. 자기 할일만 똑부러지게 하시면 된다고 생각 ..ㅎ
15. 지니
'13.11.3 2:29 AM (119.198.xxx.130)저를 잘 아는 분이 저보고
'자유로운 영혼' 이라고 한말이 생각나요
그분은 좋은 뜻으로 얘기했지만
저는 왜 그 말이 '게으른 영혼' 같이 들리던지 ㅋ
제가 일반적이지 않다는 말이겠지요16. 지니
'13.11.3 2:39 AM (119.198.xxx.130)일적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할일을 안하거나 그런건 없어요~
그럴 나이도 아니고요
저는 그냥 이렇게 살다가 나중에 정말
후회 하게 되는것 아닐까? 하는게
가장 큰 두려움 이예요
예전에 하루 3시간씩 자며 공부, 일하고 치열하게 살았던 적도 있는데 어떤 사건으로
다 부질없다 느껴서(트라우마가 됨)지금 이렇게 느슨하게 사는건지...17. 그냥
'13.11.3 2:47 AM (118.217.xxx.115)행복하게 사세요.
일하는 리듬이 그런걸 어떡하나요.
그걸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시면 돼요.
남들보다 늦게 일어나니 게으른게 아니고 생활리듬이 다른거에요.18. ㅇ
'13.11.3 2:56 AM (110.15.xxx.254)혹시 몸에 항상 힘이 없거나 나른하고 귀찮지 않으세요? 체력저하가 만성화되면 님같은 모습이 되기도 해요. 자발적인 라이프스타일이라면 괜찮지만 체력이 약해서 어쩔수없이 그렇게 된 건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너무 뻔하지만 답은 운동이에요. 님같은 성격은 운동좀 하다가 머리를 팽글팽글 돌려서 아니 내가 지금 이걸 왜 하고 있지 굳이 할 필요 없지 않나 그 좋은 머리로 스스로를 합리화하며 그만두는 일이 잦을텐데 이번엔 아무 생각 없이 머리 싹 비우고 한 세달 꾸준히 운동해보세요.19. !!
'13.11.3 3:07 AM (223.62.xxx.13)난 왜 이럴까 하고 40중반을 살다가 우연한 계기로 저의 체질이 그럴 수 밖에 없었다는 걸 알았어요.
음식을 바꾸니 건강해지고 생활 태도가 바뀌더군요.숙면을 못 취하거나 낮에만 유난히 잠이와서 딱 할 일만 간신히 하고 살던 사람이 낮잠도 자기 싫고 침대에 누워 있기가 싫어진 겁니다. 음식으로 인해서..
몸에 활력이 넘치니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거 같아요.
하나를 드시더라도 자연산,노지에서 키운 제철 야채나 과일..등 비타민이 풍부한 생식을 곁들여 드셔 보세요.
몸에 투자하는게 재산입니다.^^20. ...
'13.11.3 3:20 AM (49.1.xxx.251)우리나라가 너무 일찍일어나는 새, 부지런함, 아침형인간 이렇게 몰고가면서 국민들을 조금이라도 더 부려먹으려고 하는거에 전 거부감이 느껴져서요. 남한테 피해안주는 게으름이야 뭐 개취라고 생각해요.
전 저혈압이라서 아침에 일어나는게 힘들었어요. 밤에 잠도 잘 안오는 타입이구요. 게다가 예민해서 누워서 바로 잠이 오지도 않구요. 그러고보면 잘 먹고, 잘 자고, 별 생각없는것도 복이다 싶더군요.
운동으로 체질 개선하고 기력 좀 보충해주면 그래도 좀 낫습디다. 직장 잘 다니는데 주말에 12시까지 자는건 있을수있지않나요? 애가 어린데도 무작정 자는거라면 좀 그렇습니다만.21. 위에 !!님
'13.11.3 3:24 AM (61.43.xxx.127)더 자세히 님 식단을 알려 주시면 큰 도움되겠습니다 부탁드려요
22. 게으른녀
'13.11.3 3:40 AM (175.117.xxx.31)저랑 비슷하시네요...저는 새벽에 쌩쌩하고 말똥거리고 잠이 전혀 안오고 새벽이 낮처럼 느껴져요.일찍 잠자리에 드러누워도 잠이 안와서 다시 일어나요...그리고 아침이 다른 사람의 한밤중에 해당된달까.....일찍 일어나면 별로 기분이 안좋아요.찌뿌둥하니....참 이상하죠? 예전에 고쳐볼려고 노력해서 일어나는 시간이 좀 빨라졌는데 점점 더 늘어지더니 다시 그래요...
23. 지니
'13.11.3 3:51 AM (119.198.xxx.130)네 저도 오전에 일찍 일어나면 컨디션이 않좋고 몽롱해요
오후2시쯤 넘어야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와요 저녁되면 젤 활발해요 정신도 맑아지고24. ..
'13.11.3 4:19 AM (222.108.xxx.103)원글님. 저도 그래요~ㅋㅋ 12시 넘어 일어나서 전 밥도 잘 안 챙겨먹어요. 귀찮아요.
1,2시 넘어서부터 활동시간이고 일도 시작~ 내 몸 편하게 머리굴리는 것도..1층 내려갈 일 있다. 그럼 부지런한 사람들은 왔다 갔다 하잖아요. 전 모아서 가는 식. 효율성을 최고로 두고 행동해요.ㅋㅋ
저도 넘 일찍 일어나고 싶은데 지금 이 시간..한번 생활리듬 좀 바꿔보려 하는데 안돼요. 그래도 한두달은 버텨야 할텐데 밤시간이 좋기도 하고 습관이 돼서요.25. ...
'13.11.3 4:41 AM (58.125.xxx.163)와. 제가 쓴 글인 줄 알았어요.....
오후넘어야 정상 컨디션으로 돌아오는 것도 같고요.
지금 새벽 5시가 다 되어가는데 정신이 말똥하네요.. 하아 ㅠ_ㅠ26. 야행성
'13.11.3 5:41 AM (182.209.xxx.68)동족을 만나서 기뻐요.
저는 정말 걱정 없고 하면 늦은 아침에는 일어 나는데 조금만 신경쓰면 밤을 새게 되고 그때부터 밤낮이 바뀌는 생활로 돌아가요. 제가 잠은 잘 자니까 불면증 같진 않는데 일종의 수면장애가 있는것 같아요.
제가 공부를 하면서 몇년전부터 밤낯을 바꿔서 살았어요. 습관을 바꾸려고 했는데 결국 안돼서 그냥 바꿔서 살았어요.
그런데 건강검진했더니 갑상선저하증에 혹까지 생겼더라구요.
공부 스트레스에 밤에 잠을 안자니까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가 안됐나봐요. 이젠는 건강때문이라도 바꿔야 하는데 어렵네요. 이 문제는 평생 안고 갈것 같아요.27. zz
'13.11.3 6:23 AM (112.161.xxx.224)게으름, 무기력은 우울증과 관계있어요.
특히 어릴때 부모에게 강한 통제(잔소리)를 받고 자란 사람들이 그런것 같아요.
모든일을 억지로 하니 하기 싫은게 나중에 생활습관이 되어 게으른 사람이 되는경우죠.
본인은 어떤 경우인지 잘 생각해보세요.28. oo
'13.11.3 7:15 AM (119.194.xxx.119)걍 그게 맞으면 그리 사세요. 그게 어때서요. 전 친정식구들이 다들 아침일찍 일어나요. 다섯시쯤 되면 눈이 떠지는 집안. 모두 성실한데 그 피 물려받은 저는 여섯시쯤 되면 눈이 떠지는 유전자는 받았으나 게을러요. 일찍 일어나는것과 게으름과는 별 관계 없는듯. ㅋㅋㅋ
29. ...
'13.11.3 8:12 AM (24.209.xxx.75)불면증 ㅎㅎㅎ 은 8시간 못자요.
그냥 밤낮이 바뀐거....^^30. ...
'13.11.3 9:53 AM (222.235.xxx.29)게으른게 아니고 다른 사람과
사이클이 다를뿐입니다.
주변에 민폐도 아니고 그러면
그냥 사셔도 괜찮지 않을까요?
저도 그런 사이클로 살았는데
결혼해서 살다보니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납니다.
사람마다 다르니 그냥 사시길.31. 올빼미형인간
'13.11.3 10:14 AM (223.62.xxx.44)모든 사람이 아침에 제대로 에너지를 못 낼수도 있는데 우리 사회는 너무 아침형 인간이 옳다라고하는거 같아요.
저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하루가 비몽사몽하거든요 일의 능률은 고사하고 실수 연발..좀 늦게 출근하고 좀 늦게 퇴근하면 좋겠어요 ㅠㅠ32. tods
'13.11.3 11:48 AM (119.202.xxx.17)늦게자고 늦게 일어나는 패턴이 몸에 익숙해진듯합니다.
님 생활패턴의 타임라인을 3시간 당겨서 생각해보세요^^
누구든 일어나서 2시간쯤 지나야 머리가 잘 돌아갈걸요33. ㄷㄷ
'13.11.3 7:23 PM (222.103.xxx.166)동물성 단백질로 암이나 기타등등 병 걸리고 피 더러워지고
지방으로 변해서 살되는데
단백질 권하는 분들은 북한에서 오셧나 ㅠ ㅠ34. 애사사니
'13.11.4 1:07 AM (182.212.xxx.62)헐...제가 쓴 글인줄 알았어요..완전 반가워요 ^^
35. 저장
'17.7.15 4:38 PM (164.125.xxx.55)우연한 계기로 저의 체질이 그럴 수 밖에 없었다는 걸 알았어요.
음식을 바꾸니 건강해지고 생활 태도가 바뀌더군요.숙면을 못 취하거나 낮에만 유난히 잠이와서 딱 할 일만 간신히 하고 살던 사람이 낮잠도 자기 싫고 침대에 누워 있기가 싫어진 겁니다. 음식으로 인해서..
몸에 활력이 넘치니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거 같아요.
하나를 드시더라도 자연산,노지에서 키운 제철 야채나 과일..등 비타민이 풍부한 생식을 곁들여 드셔 보세요.
몸에 투자하는게 재산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33335 | 82에는 성신여대 나오신 분들이 24 | 잉 | 2013/12/22 | 5,089 |
333334 | 혹시 ㅇㅣ분 일베충인가요? 1 | ㄷ | 2013/12/22 | 1,024 |
333333 | 변호인 대박 나려나봐요, 저희 동네엔 2개관에서 상영해요. 10 | ........ | 2013/12/22 | 3,113 |
333332 | 남자들이 다 그런가요?? 3 | z | 2013/12/22 | 1,361 |
333331 | 이대호가 잘생겼네요 2 | ........ | 2013/12/22 | 1,382 |
333330 | 변호인 무대인사 다녀왔어요. 5 | 2000만 .. | 2013/12/22 | 1,685 |
333329 | 영어고수님들 해석 좀 도와주세요 2 | 중2수준이냐.. | 2013/12/22 | 644 |
333328 | 각 군에 따른정시원서 쓸 때.. 2 | 합격기원 | 2013/12/22 | 862 |
333327 | 엄마랑 대화를 시도하기가 너무 어려워요 1 | .... | 2013/12/22 | 1,290 |
333326 | 초등 아들이 잠잘때 더워해요 2 | 음 | 2013/12/22 | 918 |
333325 | 오늘 친척에게 들은 쓴소리.. 19 | ... | 2013/12/22 | 8,123 |
333324 | 혹시 스웨덴 사시는 분 계신가요..? 4 | 여행 | 2013/12/22 | 2,178 |
333323 | 변호인, 시골 극장도 만원 4 | .... | 2013/12/22 | 1,750 |
333322 | 세상을 바꾼 ‘공익제보’ 그들은 보호받지 못했다 | 공익제보 | 2013/12/21 | 684 |
333321 | 저희 집 중1 아들 녀석이 변호인 보고 왔어요. 7 | 어머 | 2013/12/21 | 2,258 |
333320 | 아플 때 양방병원보다 한의원 먼저 찾으시는 분들 왜 가시는 건지.. 8 | ... | 2013/12/21 | 1,590 |
333319 | 투미백팩 구입해도될까요? 4 | 만두맘 | 2013/12/21 | 3,499 |
333318 | 오리털. 모피 2 | ... | 2013/12/21 | 916 |
333317 | 순모 조끼가 확 줄어들었어요. 1 | ... | 2013/12/21 | 2,489 |
333316 | 전자여권 미국비자 문의입니다. 7 | 떠나자 | 2013/12/21 | 2,700 |
333315 | 그것이 알고싶다.............. 16 | ,,, | 2013/12/21 | 10,965 |
333314 | 낼 대만 가는데 날씨 겨울인가요? 4 | 여행 | 2013/12/21 | 1,542 |
333313 | 2g폰은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5 | 2g폰 | 2013/12/21 | 1,246 |
333312 | 이 시술 이름이 뭔가요? 1 | 에리저 | 2013/12/21 | 786 |
333311 | 남자 정장류 옷은 어디서들 구입하시나요? | 주전자 | 2013/12/21 | 7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