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답하라 1994의 매력은....

다람쥐여사 조회수 : 2,461
작성일 : 2013-11-02 23:03:36
지금껏 나정이 짝이 누가될까가 궁금해 계속보는줄 알았어요
근데 그게 아니라
중간중간 나오는 노래들때문이었네요
단순히 노래가 좋다...맞다 그때 저 노래가 유행이었구나...가 아니라
누래ㅏ 나오면 마음이 꿀렁 아련해 지면서 
이상한 나라의 폴이 사차원 세계로가는 이상한 통로같은 것이  눈앞에 그려지면서
그 시절 그 노래를 듣던 그날 그 느낌이 짧은 순간이나마 느껴지면서 묘한 상태가되는거요
그 느낌이 자꾸 느끼고 싶어 보고있는거같아요
전 오늘 장국영 투유에서 사차원세계를 다녀왔네요

IP : 175.116.xxx.15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 11:22 PM (220.125.xxx.215)

    정확히 94년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지금 22살인 딸이 김건모의 핑계랑 투투의
    일과 이분의 일 노래만 나오면 엉덩이 흔들며 춤추던
    때가 그 즈음이었던 같아요~~~
    과거로의 여행 추억 그리고 그리운 노래들..
    너무 좋아요^^
    94년은 사건사고도 많았던것 같고
    날씨도 무지 더웠고 암튼 다음회가 너무 기다려져요

  • 2. dmd
    '13.11.2 11:26 PM (112.151.xxx.81)

    저 그때 중2였거든요..
    원글님 말씀처럼 응4보면서 '아.. 이런 노래도 있었지.. ' 하고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더불어 그때 그 시대로의 잠깐 여행^^

  • 3. ㄴㄴ
    '13.11.3 12:41 AM (180.68.xxx.99)

    그 투유 쵸콜렛 광고에서 빗속에서 장국영에게 쵸콜렛 주고 가는 사람이 이영애에요 ㅎ
    노래와 장국영과 이영애가 다 나오니 생각이 나더라구요
    노래도 좋고
    러브라인 말고 그냥 얘기가 좋네요
    사투리도 재미있고
    엄마아빠얘기도 좋고

  • 4. ....
    '13.11.3 10:35 AM (116.123.xxx.22)

    윗님, 이영애 나오는 광고는 장국영의 투유가 아니라 유덕화의 투유 광고예요.
    장국영이 투유 광고 찍고 그 다음에 유덕화도 찍었어요.^^

  • 5. 넥스트의
    '13.11.4 10:15 AM (203.233.xxx.130)

    인형의기사 노래가 나오는데.. 완전 예전 나의 대학생활이 생각나면서..
    엄청 추억에 잠기에 하는 노래들 너무 너무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6152 11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3/11/04 523
316151 예쁜데 자신감 없는 여자보면 신기해요.. 7 순돌이맘 2013/11/04 13,103
316150 [원전]후쿠시마산 배 사용한 탄산酒 1 참맛 2013/11/04 971
316149 준이 우는거 보니까 짠하네요. 6 아웅 2013/11/04 4,787
316148 남편의 여자 동창들 너무 싫어요 32 ㅇㅇ 2013/11/04 17,793
316147 세상에이렇게편한부츠는처음...... 31 득템 2013/11/04 15,731
316146 11살 남아 골프채 좀 추천해주세요. 4 초보맘 2013/11/04 1,001
316145 베스트 글 읽다 보니.. 고구마깡 2013/11/04 659
316144 토하는 입덧보다 더심한 속쓰림 입덧인데 입원해야 할까요 9 입원할까요 2013/11/04 9,450
316143 녹차에도 카페인 있나요,? 1 ... 2013/11/04 974
316142 경마 중 느닷없는 장애물 넘기 우꼬살자 2013/11/04 488
316141 너무 미안했어요 20 ㅁㅁ 2013/11/04 10,473
316140 [파리 속보]프랑스 파리, 박댓통령이 묵고있는 숙소 호텔 앞에서.. 9 zyx 2013/11/04 3,828
316139 진짜사나이 보다 꺼버렸어요 14 ... 2013/11/04 10,542
316138 사랑을 그대 품안에를 보고 싶네요.. 1 우하하 2013/11/04 783
316137 김은숙 작가 미친거 아닌가요? 44 상속자 2013/11/04 25,667
316136 사골을 고았는데 갈비탕 같아요 6 임아트 2013/11/04 1,334
316135 내가 힘들때 내 옆에 없는 사람. 그만해야죠? 3 사나 2013/11/04 2,250
316134 어린애취급하는데........ 3 기분상해요 2013/11/04 751
316133 91리터 김치냉장고의 김치통 2 방글방글 2013/11/04 1,351
316132 이런 사람은 면허 안줘야 되지 않나요? 4 ㅇㅇㅇ 2013/11/04 922
316131 내가 받았던 대가없는 친절 48 생각 2013/11/04 15,239
316130 급질) 7살 아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와요. 아시는 분 꼭 좀 .. 2 ........ 2013/11/04 5,082
316129 지금 우리가 말하는 중산층 즉 보통사람은? 1 아리랑 2013/11/04 1,202
316128 여자관련 고민 있습니다~ㅠ 28 카사레스 2013/11/04 7,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