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무한도전

이상해 조회수 : 3,036
작성일 : 2013-11-02 20:45:46

가요제 엄청 기대했는데 생각보다는 쫌 아쉽네요 ^^;
개인적으로는 올림픽대로 때가 노래들이 제일 좋았던 거 같아요 ㅋㅋ
그래도 다들 즐겁게 즐겼으니 그만이긴 한데,

그런데,
언제부턴가 무한도전의 자막이 예전만 못한 것 같아요
무한도전의 백미는 역시 센스 넘치는 자막이었는데
자꾸 감동 유도하고 주절주절 설명하는 식의..
예전 남자의 자격 자막같은 스타일이랄까 ^^;

아쉬워요
촌철살인 무도 자막!
돌아와줘!!!



IP : 202.156.xxx.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요
    '13.11.2 8:51 PM (124.61.xxx.59)

    유희열 노래할때 '환관창법'이란 자막 떠서 숨넘어가게 웃었는데요.

  • 2. 레인아
    '13.11.2 9:12 PM (110.70.xxx.142)

    전 무한도전이 재미있을 때나 재미없을 때나
    웃고울며 보고 있어요
    저에게 무한도전은 재미있다고 더 좋아하거나
    재미없다고 멀리 하거나.. 그런 마음이 이미 아닌 것 같아요
    얘기하고 보니 좀 유치하기도 하고
    단지 티브이 프로그램을 사람 좋아하듯 이런게 우습기도 하지만요..

    예전에 김어준씨가 그런 말 한 적 있죠
    "무한도전이 가진 도전 정신이라면 때론 안 웃겨도 좀 어설퍼도 기꺼이 다음을 기다려 줄 용의가 있다 도전을 멈추지 않는 한 비판할 생각이 없다" 라구요
    같은 포맷을 반복하는 프로그램들 속에서 다양한, 때로는 생각지도 못한 시도를 하고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주체로 삼는 이 프로 , 출연자들 저에겐 모두 감사한 사람들입니다

    오늘도 마지막 노래와 인터뷰 장면에서 눈물이 울컥 했어요

  • 3. ...........
    '13.11.2 9:31 PM (118.219.xxx.56)

    무한도전자막쓰던 사람이 아어가인지 진사인지 다른데로 옮겼다는것같아요 무한도전 피디만 같은사람이고 스텦들 엄청 바뀌었다고 그러던데 그래서 좀 어수선하다고

  • 4. 무도
    '13.11.2 10:19 PM (121.166.xxx.233)

    저도 환관창법 읽고
    자막은 역시 무도다!! 싶었어요.

  • 5. 저는
    '13.11.2 10:21 PM (115.20.xxx.183)

    데프콘 힙합시조새에서 뿜었어요^^

  • 6. 자막이
    '13.11.2 11:20 P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

    정말 예전만 못해요.
    전엔 자막보고 많이 웃었는데
    요즘 무도 자막은 좀 지루해요.
    요즘은 아빠어디가 자막이 재밌더군요

  • 7. 긴허리짧은치마
    '13.11.3 7:58 AM (124.54.xxx.166)

    무도 자막하던분이 아빠아디가로 갔다네요

  • 8. ...
    '13.11.3 9:08 AM (218.234.xxx.37)

    PD들이 자막 연출하는데 (작가가 미리 기본 틀 잡아주고) - 진사, 아어가로 옮겼다고 들었음요.
    아빠 어디가 자막 정말 재미있지 않아요? 무도 초창기 때 그 웃긴 자막 보듯해요. 시청자들의 심리를 딱딱 잡아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266 원래 선보면 한두달 만나다 결혼 추진인가요? 7 ㅇㅇ 2013/12/09 2,520
329265 손수조,- 새누리당, 청년버리면 미래 없다 쓴소리 10 집배원 2013/12/09 1,125
329264 때 어떻게 미세요? 3 로너스 2013/12/09 810
329263 재취업 생각하느라 잠이 안오네요~~~ 5 ㄱㅅㄱ 2013/12/09 1,614
329262 노홍철 맞선녀 임윤선 변호사 너무 예쁘고 멋지지 않아요? 9 === 2013/12/09 7,022
329261 영어 관계대명사 3 .. 2013/12/09 846
329260 아이 키 때매 신경써서 먹이시는분. 저랑얘기.. 7 아이 2013/12/09 1,697
329259 체온이 36.6~37.2까지 자꾸 변하는데... 4 100 2013/12/09 1,092
329258 싫어하는 사람한테 자연스레 거리 두는 방법 있을까요 1 하하 2013/12/09 2,010
329257 조의금 이야기 1 .... 2013/12/09 921
329256 여름에 탄 피부가 안돌아오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흑흑 2013/12/09 653
329255 남은 잘 돌보는데 자기는 안돌보는 사람 12 해피바이러스.. 2013/12/09 2,733
329254 쓰레기가 정이 안가는 이유 2 55 이상해 2013/12/09 7,922
329253 해외여행중 귀국일정 변경하는 절차가 어찌되나요? 3 대략난감 2013/12/09 1,062
329252 오늘 오래 가깝게 알던 지인이랑 싸웠어요 8 .. 2013/12/09 3,138
329251 군복 할아범 미국 경찰에 두 손 모아 빌어 1 종미숭미 2013/12/09 1,158
329250 이과 수능 만점 고대 떨어진거요. 21 ㅇㅇ 2013/12/09 9,639
329249 열도에서 개발한 주방용 신기술 1 우꼬살자 2013/12/09 733
329248 남이 가지 않은길을 가는 사람은 1 ss 2013/12/09 706
329247 정신적인 쓰레기만 투척하는 언니 11 아휴 2013/12/09 3,287
329246 임신중기 임산부는 어떤자세로 자야편하나요ㅠ 11 .. 2013/12/09 4,308
329245 리클라이너 홈바기능 유용한가요? 3 소파고민 2013/12/09 1,074
329244 장하나 말이 참 10 왜기다리지?.. 2013/12/09 1,268
329243 장터구매 후 실망하신거 또 없으신가요? 135 후기 믿고.. 2013/12/09 8,959
329242 몇년전 일인데,장터에 시어머니의 들기름이 있었어요. 3 qao 2013/12/09 3,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