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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무한도전

이상해 조회수 : 2,983
작성일 : 2013-11-02 20:45:46

가요제 엄청 기대했는데 생각보다는 쫌 아쉽네요 ^^;
개인적으로는 올림픽대로 때가 노래들이 제일 좋았던 거 같아요 ㅋㅋ
그래도 다들 즐겁게 즐겼으니 그만이긴 한데,

그런데,
언제부턴가 무한도전의 자막이 예전만 못한 것 같아요
무한도전의 백미는 역시 센스 넘치는 자막이었는데
자꾸 감동 유도하고 주절주절 설명하는 식의..
예전 남자의 자격 자막같은 스타일이랄까 ^^;

아쉬워요
촌철살인 무도 자막!
돌아와줘!!!



IP : 202.156.xxx.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요
    '13.11.2 8:51 PM (124.61.xxx.59)

    유희열 노래할때 '환관창법'이란 자막 떠서 숨넘어가게 웃었는데요.

  • 2. 레인아
    '13.11.2 9:12 PM (110.70.xxx.142)

    전 무한도전이 재미있을 때나 재미없을 때나
    웃고울며 보고 있어요
    저에게 무한도전은 재미있다고 더 좋아하거나
    재미없다고 멀리 하거나.. 그런 마음이 이미 아닌 것 같아요
    얘기하고 보니 좀 유치하기도 하고
    단지 티브이 프로그램을 사람 좋아하듯 이런게 우습기도 하지만요..

    예전에 김어준씨가 그런 말 한 적 있죠
    "무한도전이 가진 도전 정신이라면 때론 안 웃겨도 좀 어설퍼도 기꺼이 다음을 기다려 줄 용의가 있다 도전을 멈추지 않는 한 비판할 생각이 없다" 라구요
    같은 포맷을 반복하는 프로그램들 속에서 다양한, 때로는 생각지도 못한 시도를 하고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주체로 삼는 이 프로 , 출연자들 저에겐 모두 감사한 사람들입니다

    오늘도 마지막 노래와 인터뷰 장면에서 눈물이 울컥 했어요

  • 3. ...........
    '13.11.2 9:31 PM (118.219.xxx.56)

    무한도전자막쓰던 사람이 아어가인지 진사인지 다른데로 옮겼다는것같아요 무한도전 피디만 같은사람이고 스텦들 엄청 바뀌었다고 그러던데 그래서 좀 어수선하다고

  • 4. 무도
    '13.11.2 10:19 PM (121.166.xxx.233)

    저도 환관창법 읽고
    자막은 역시 무도다!! 싶었어요.

  • 5. 저는
    '13.11.2 10:21 PM (115.20.xxx.183)

    데프콘 힙합시조새에서 뿜었어요^^

  • 6. 자막이
    '13.11.2 11:20 P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

    정말 예전만 못해요.
    전엔 자막보고 많이 웃었는데
    요즘 무도 자막은 좀 지루해요.
    요즘은 아빠어디가 자막이 재밌더군요

  • 7. 긴허리짧은치마
    '13.11.3 7:58 AM (124.54.xxx.166)

    무도 자막하던분이 아빠아디가로 갔다네요

  • 8. ...
    '13.11.3 9:08 AM (218.234.xxx.37)

    PD들이 자막 연출하는데 (작가가 미리 기본 틀 잡아주고) - 진사, 아어가로 옮겼다고 들었음요.
    아빠 어디가 자막 정말 재미있지 않아요? 무도 초창기 때 그 웃긴 자막 보듯해요. 시청자들의 심리를 딱딱 잡아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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