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금해서 물어봐요.....친구한테 직접 물어보기가 좀....(한의사관련)

fdhdhfddgs 조회수 : 2,074
작성일 : 2013-11-02 15:02:43

친구가 (80년생) 작년에 한의대 졸업하고 (2006년 대전에 D 한의대 입학했구요)

작년인가? 올초인가? 개인한의원에서 일한다고 했었거든요...

졸업후에 실무를 배우는 개념이라고 하는데...

 

오래간만에 어제 연락했더니....지금 백수상태라 하네요

그래서...자세히는 못 물어보고, 다음에 만나면 맛있는 거 사주겠다~~ 등등 안부 이야기만 하다가 전화 끊었는데..

 

한의사들은 대학교 졸업하면, 진로가 어떻게 되나요?

 

의사들처럼 인턴, 레지던트 생활이 없잖아요?

 

 

IP : 110.13.xxx.17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89
    '13.11.2 3:12 PM (210.94.xxx.164)

    친구한테 직접 물어보는게 왜 좀그러세요? 전문의수련 요양원 한방병원 개인병원부원장 개원 교수 등 여러가지 길이 있지만 친구분 사정에따라 다른것을...
    혹시 친구분이 한의대나왔는데 지금 백수라하니 계속 안풀리기를 바라는걸 바라고 글 올리신건 아니시죠?^^
    그런것도 못물어보면 친구랍니까
    궁금하면 직접물으세요. 사정이 다 다르니

  • 2. ㅇㅇ
    '13.11.2 3:15 PM (119.194.xxx.119)

    한의사는 도제식이라 이름난 한의사가 강의해주는것 몰려다니며 배우더라고요

  • 3. ..
    '13.11.2 3:15 PM (218.238.xxx.159)

    한의대 졸업하면 대형 한의원에 취직해서
    월급받아가면서 일배우고 나중에 개인적으로 개업하는경우
    아니면 한의대 동기나 선배들이랑 같이 돈모아서 공동개업하는경우
    님 친구는 이전 취직한 한의원에 다니다가 사정이 생겨서
    잠시 쉬면서 다른곳 알아보는중이겠죠.
    일반인의 백수라는 표현은 사실 적합치 않고요. 걔들 백수 개념이 일반인의 백수랑은 완전 다르죠.
    한의사라는 타이틀만 가지고도 은행에서 큰돈대출 바로 되기도하고.
    밥은 님이 사지 않아도 되요..ㅋ
    친구가 지방 한의대 나와서 선배랑 분당에 개업했다가 망해서 돈좀 손해봤지만
    1,2년 쉬고 다시 개업해서 지금 대박치고 있어요

  • 4. 근데
    '13.11.2 3:21 PM (14.47.xxx.156)

    치과도 과잉이라 망하는 곳이 많다는데 한의원은 그보다 더하지 않나요?
    일부 소문난 한의원은 잘되겠지만
    예전 한의원에 환자들 몰렸을 때와 비교하면 지금 한의원들은 거의 파리 날리는 수준이던데...

  • 5. ㅋㅋ
    '13.11.2 3:23 PM (210.94.xxx.164)

    밥은 님이 사지 않아도 되요..ㅋ 
    22222222222222

  • 6. ,,,
    '13.11.2 3:55 PM (122.34.xxx.34)

    인턴 레지던트 과정도 다 있어요 .전문의도 있구요
    의사처럼 다 하지를 않아서 그렇지
    기본적으론 졸업하면 개원이 보통이죠
    그전에 경험삼아 부원장이라고 좀 큰 한의원에서 월급의사도 좀 하다가 개원하기도 하고 ...
    요즘은 다 그렇지만 한의원은 특히나 포화상태라서 개원하기전 자리보러다니고 .개원준비하고 ..이과정이 남들에게는
    백수에 해당하는 시기이겠네요
    예전처럼 개업하면 바로 다 자리잡고 잘되고 돈벌고 이러지 못할뿐
    아직도 잘되는 데는 엄청 잘되고 돈도 잘벌고
    정말 성실하게 침만 잘 놔도 남에게 밥얻어 먹을 처지는 아니니 걱정마세요
    2006년 입학이면 그래로 한창 잘나갈때 입학이네요

  • 7. 글세요..
    '13.11.2 4:11 PM (121.181.xxx.203)

    한의대 생각만큼 예전같지않아요...
    개원한다고 다 잘되는거 저~얼~대 아니구요.
    그래도 요양병원 취직하면 350~500대 월급 받고..더받으면 700까지도 받고 그렇습니다.

  • 8. fdhdhfddgs
    '13.11.2 5:10 PM (110.13.xxx.176)

    아~~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193 집주인이 통보도 없이 집매매를 냈어요. 14 전세 2013/12/13 4,225
330192 우리 백구가 떠나 갈꺼 같아요. 10 순둥이 2013/12/13 1,912
330191 딸아이 문제 조언 좀 부탁해요..ㅠ ㅠ 3 .... 2013/12/13 1,320
330190 원래 우울하고 못난사람가까이하면 운도 그렇게되나요?? 6 kk 2013/12/13 2,794
330189 이케아 테이블 어떤가요? (회의용 테이블 같은, 링크있어요) 8 ddd 2013/12/13 1,932
330188 옆방에 게임중독 인가봐요 6 밤새 소음 .. 2013/12/13 1,825
330187 아무일도 없는데 불안한 기분 왜그럴까요? 3 ... 2013/12/13 1,484
330186 콩고 난민 욤비토나씨 기억하세요? 11 ,,, 2013/12/13 3,684
330185 이 시간까지 안 들어오는 남편 1 ... 2013/12/13 964
330184 눈~~너마저 2 ㅈ방 2013/12/13 685
330183 인터넷에서 여자비하하는 댓글 다는사람들 논리 4 참새엄마 2013/12/13 804
330182 목포에 대해 잘 아는 분 계실까요..? ^^ 1 ... 2013/12/13 855
330181 수시 합격하면 정시 지원 못하는 거 아닌가요? 6 ?? 2013/12/13 2,573
330180 퇴근후 윗집이랑 대판했어요..ㅠ 25 초6엄마 2013/12/13 13,749
330179 미국에서 톰톰 네비 쓰기 어떤가요? (급) 8 2013/12/12 905
330178 레깅스에 짧은 부츠 신으실 때 맨발로 신으시나요? 9 궁금 2013/12/12 2,381
330177 에어쿠션 겨울에도 쓸만한가요? 3 건성 2013/12/12 2,298
330176 홈쇼핑 고데기 써보신 분 계신가요? 7 .... 2013/12/12 4,383
330175 머핀틀없이 유산지있는 은박 베이킹컵에? 5 머핀 2013/12/12 1,403
330174 인간사 정말 모르기에 과신할 수 없는 듯해요. 2 GT팬입니다.. 2013/12/12 1,905
330173 맞벌이는 언제까지 하실 예정이세요? 8 워킹맘 2013/12/12 1,964
330172 카카오스토리..넘 궁금해요~ 3 뭐지이거 2013/12/12 1,555
330171 급질! food pick? 1 벚꽃 2013/12/12 594
330170 호두까기인형 공연전여에 아이에게 보여줄 동화? 5 .... 2013/12/12 580
330169 성동일 노래 "피가 모자라~" 2 난감이 2013/12/12 3,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