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 아픈 환자가 있을때 장례식장 가는~

요맘때 조회수 : 13,660
작성일 : 2013-11-02 13:13:20


친정아버지가 천식+폐렴으로 입원중이세요.

오늘 아침 친구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문자가 와서

친정이랑 친구집도 같은 지역이라(편도 4시간거리)

저 대신 아빠가 문상가면 어떨까해서 전화했는데 입원했다셔서요.

저녁에 잠을 못주무신대요.

겸사겸사 아빠도 보고 문상도 가려고 생각했다가

집에 환자가 있으면 장례식장 가면 안된다고해서요.


이런 경우 겪어보신분들 어떻게 하셨나요?

가더라도 음식만 안먹으면 괜찮은건지요?


 

IP : 183.99.xxx.1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2 1:15 PM (121.135.xxx.167)

    아버지 뵙고.. 친구에게는 사정을 얘기하고 장례식장 밖에서 만나는게 어떨까 싶은데요..
    저는 아버지가 늘 편찮으시고 병원에 자주 입원해 계셔서 가리지 않고 가긴합니다만 안그러시던 분이 입원하신거면 조심하셔도 될거 같아요..

  • 2. 올리브
    '13.11.2 1:15 PM (220.89.xxx.245)

    아버님 뵙고 문상을 뒤에가셔요.
    저는 안가리는 사람이지만 병문안 가기전에 문상은 금합니다. 순서가 바뀌면 괜찮으니까요.

  • 3. 시골어른들은
    '13.11.2 1:16 PM (116.39.xxx.87)

    지금도 환자 있으면 장례식장 안가는거 지키세요
    저도 신경 많이 쓰여요

  • 4. ...
    '13.11.2 1:18 PM (121.157.xxx.75)

    친구분 나중에 따로 만나시면 안되나요.
    심한 병환은 아니신듯하지만 이런거 신경 쓰이더라구요

  • 5. 그정도로
    '13.11.2 1:30 PM (112.153.xxx.137)

    문상 안간다는 것은 쫌

    애사는 되도록 챙겨주세요

  • 6. .................
    '13.11.2 1:31 PM (182.208.xxx.100)

    아버님이,중환자는 아니시니,병원 들렷다,문상 가세요,친구가 어느 정도 친하냐에 따라,문상을 가느냐 안가느냐 차이겠죠

  • 7. @@
    '13.11.2 1:36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보통 위중한 환자가 잇는 경우 문상을 안간다는거지 원글님 아버님 정도는
    위중한 경우는 아니지 않나요? 저정도면 문상 다녀오셔도 별탈 없을듯 싶네요.
    아버지 뵙고 집에 가는길에 장례식장 가면 될듯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6046 좀 얌전한 수영복 어디에서 살 수 있을까요? 5 나나 2013/11/05 1,038
316045 베개속만드는데 질문? 2 재봉틀 2013/11/05 620
316044 특목고 ‘최고 53억 지원’ 받고도 설립취지 못살려 은근슬쩍 의.. 2013/11/05 469
316043 부추로 할 수 있는거 없을까요? 29 shuna 2013/11/05 2,801
316042 성적 쭉쭉 올랐어요 8 스마트폰 없.. 2013/11/05 2,834
316041 드림렌즈 단백질 제거에 대해서 7 질문 2013/11/05 3,150
316040 컴퓨터 많이 해도 얼굴 늙는다네요 1 전자파로 2013/11/05 1,656
316039 2킬로 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ᆢ 4 2013/11/05 1,477
316038 성추행 전력’ 우근민 제주지사, 새누리 입당 신청 4 6번째당적이.. 2013/11/05 610
316037 끝을 맺지 못하는 심리적인 이유 1 .. 2013/11/05 583
316036 유시민 朴, 외국어말고 한글로 쓴 헌법 공부하라 14 정당해산 강.. 2013/11/05 2,088
316035 비행기 티켓 급하게 구해야 하는데..... 6 비행기티켓 2013/11/05 1,034
316034 시누이병 9 dlscp 2013/11/05 2,440
316033 해태 처음에는 얘가 주인공인줄 알았어요 4 해태 2013/11/05 1,800
316032 제가 요즘 깨를 먹어요. 12 .. 2013/11/05 2,957
316031 어제 독감예방주사를 맞았는데 2 2013/11/05 1,212
316030 친척결혼식에 늙었다는 말 들어 심란했던 원글이에요 9 인생이란 2013/11/05 2,960
316029 쓰레기 오늘 완전 관으로 들어가네요 (삼각관계 등장) 6 초난강 2013/11/05 3,915
316028 도너츠 3 2013/11/05 725
316027 해태 좀 잘생겼네요 9 ㅇㅇ 2013/11/05 1,840
316026 남편이 바람을 폇어요 11 도와주세요 .. 2013/11/05 4,974
316025 늙으막에 또 빠졌어요 ㅠㅠ 상속자들 드라마..ㅠㅠ 12 금사빠 2013/11/05 3,225
316024 강유미는 이제 개그맨으론 별로 존재감이 없는거같죠? 9 .. 2013/11/05 3,585
316023 타로보고왔어요 타로점 2013/11/05 530
316022 돌아기, 엄마와 할머니한테 하는 행동이 달라요 3 아름다운소정.. 2013/11/05 1,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