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슈스케를 좋아하지만 이번은 실망스러워요

가을사랑 조회수 : 2,143
작성일 : 2013-11-02 02:15:15

4회까지는 개성있고 독특한 참가자들이 많아서 재미있게 봤는데요

올해는 그다지 주목할 만한 사람이 없어서 무척 아쉽습니다.

예선에서 느낌이 있던 박재정 김민지 송희진이 역시 마지막까지 왔네요.

그런데 박시환이 왜 이리 인기가 있는 건지 저는 잘 모르겠어요.

부드러운 외모에 애잔한 목소리. 모성애를 자극하는 뭔가가 있나봐요.

그래도 이번 슈스케는 그다지 관심이 안 가네요.

정해진 수순대로 다음엔 송희진 박재정 그렇게 떨어지나요

결국 우승자는 박시환이 될지도 모르지만 뭔가 이건 아니란 생각이 들어요.

이제 남은 3사람 중 누가 주인공이 될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누가 되어도 아쉬움이 있겠지만 이번엔 차라리 여성 참가자가  되었으면 싶네요.

IP : 59.7.xxx.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시환
    '13.11.2 2:19 AM (1.177.xxx.130)

    저희집은 딸이랑 저 둘이서 박시환 문자투표 하고 있는데요^^
    첨에는 딸아이 혼자 박시환 응원했는데
    자꾸 보니 박시환 매력 있던데요~
    박시환 우승했으면 좋겠어요^^*

  • 2. 저는
    '13.11.2 2:34 AM (59.187.xxx.13)

    송희진 점 쳐봅니다.
    울랄라세션이나 버스커 등 같은 매력있는 참가자가 없어서 시들한건 사실인듯.

  • 3. 무지개1
    '13.11.2 3:36 AM (67.182.xxx.168)

    진짜 이번엔 참가자들이 별로 ㅠ
    그나마 전 박시환이 매력있더군요.

  • 4. 뎅이뎅이
    '13.11.2 9:19 AM (175.203.xxx.182)

    저도 이번 슈스케는 재미도 없고, 참가자들 실력도 떨어지는 것 같고 해서 안 보려고 하는데,
    그나마 박시환 때문에 보고 있어용.
    어제는 박시환한테 문자투표도...ㅋ
    목소리가 좋아요..
    그리고 지금은 방법을 잘 모르지만, 배우면 좀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5. 이번에는
    '13.11.2 9:55 AM (222.111.xxx.196)

    여성 우승자가 나올때도 되었지 싶은데요...
    저는 송희진의 목소리가 매력적이라서 응원 중입니다.
    다른 회 보다 좀 더 순수한(?) 참가자들이 결승에 올라와서 아마도 쇼 차원에서는 덜 자극적이지 싶네요.

  • 6.
    '13.11.2 10:22 AM (121.55.xxx.151)

    박재정이 우승했으면 좋겠어요
    노래도잘하고 착하고 순수하고 꾸미면 비쥬얼도되고 스타성도 있네요
    박시환 처음부터 좋아했지만 어제부터는 맘이 달아나려해요 ᆞ롹은 아니었어요ㅠ 그리고 뭔지 박시환을 정해놓고 밀어주고 있는것같은 불길한 예감이ᆞᆢ
    박시환 첨에는 동정도되고 참착해보여 잘됐으면 했는데 스모키화장을 자꾸 시키면서 별로네요
    스모키가 지겹네요ᆞ그리고 박시환한테는 안어울리는듯ᆢ

  • 7. 저도
    '13.11.2 2:22 PM (182.222.xxx.219)

    박재정군 응원합니다. 송희진양도 좋아하지만 그래도 더 끌리는 건 재정군이에요. ㅎㅎ
    일단 안정적인 노래 실력이 뒷받침되고, 훈훈한 비주얼에 긍정적인 성격에 엄청난 친화력까지...딱 연예인 스타일이죠. 무엇보다 어린 나이인데도 자기 미래를 스스로 개척하겠다는 의지가 강해 보여서 좋아요.

    박시환씨는 그 우울하고 흐리멍덩한 눈빛이 보는 사람까지 기운 빠지게 만들어서 별로예요.
    음색도 그나마 하이톤은 들을 만하지만 기본적으로 음정이 너무 안 맞고 평범해요.
    팬덤으로 우승해봤자 위탄의 백청강이나 구자명 스타일밖에 안 될 듯... 끼가 전혀 안 보이잖아요.

  • 8. 저도
    '13.11.2 2:23 PM (182.222.xxx.219)

    박시환씨가 우승하느니 차라리 송희진양이 우승하기를 바래 봅니다.
    어리고 실력있는 친구들한테 기회를 줘야죠.

  • 9. 진짜 별로..ㅠㅠ
    '13.11.2 3:00 PM (119.205.xxx.225)

    이러다 슈스케 망해서 프로그램이 없어지겠어요..
    시청률도 2% 정도라 하고,
    무엇보다 실력있거나 끼 있는 사람들이 전혀 없어서,
    전혀 안보게 되요.
    슈스케2,3,4는 생방 꼬박꼬박 봤고,문자투표도 하고,
    음원도 많이 들었었는데..
    이렇게 재미없고,들어줄 만한 노래가 없는 슈스케는 처음 인 것 같아요.
    그래도 슈스케 한 다음날엔,누가 떨어졌나~하고 기사검색은 해 보는데,
    노래 들어보고 싶은 사람은 한명도 없네요.
    처음에 심사위원들말로는,
    이번 시즌에 대단한 인재들이 많이 참여한 것처럼 언플 많이 하던데,
    그 대단한 실력 가진 사람들은 다들 어디로 간건지...ㅠㅠ

    너무 해요..ㅠㅠ
    이번에 우승하는 사람이 가져갈 5억 상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사람에겐 행운이겠지만요^^

  • 10. 가을사랑
    '13.11.2 6:01 PM (59.7.xxx.41)

    박시환을 좋아하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전 top4에서 박재정 김민지의 목소리가 더 관심이 갔었는데요. 어제 라이벌전에서 보니까 박시환 송희진에게서 뭔가 발견을 했어요. 특히 송희진은 뭔가 사람을 매혹시키는 면이 있더라구요. 누가 우승할지 궁금해요. 댓글들 감사드립니다. ^^;

  • 11. 디케
    '13.11.2 6:50 PM (1.176.xxx.112)

    슈스케 광팬인데 올해 넘 재미 없어서 환장할 것 같아요.
    ...그냥 보고 있어요...
    도대체 음원으로 성공하는 아이 한 명도 안 나오네요...
    너무 심심하고 무매력 느낌이예요.
    작년에 나왔던 유승우, 딕펑스 올 해 나왔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1위라 봐요...
    내년에도 올해 같으면 제작진들도 흥이 안 날것 같은데 걍 2년만에 한번 정도로 바꾸어야 할 거 같아요

  • 12. 가을사랑
    '13.11.4 12:03 AM (59.7.xxx.41)

    아..감사하게도 또 의견을 주시는 분이 있네요. 이번이 좀 심심하긴 하죠. ^^ 슈스케를 2년에 한 번이 좋겠다는 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진짜 이번에 대단한 인재들이 나온 것처럼 그렇게 말하더니 다 어디에 있나요? 솔직한 제 마음은 그래도 박시환은 아직 잘 모르겠다 입니다. 박재정..어린 친구가 올드한 음악을 좋아하는 것도 귀엽고 듣기좋은 목소리라 매력이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482 손석희 뉴스는 크리스마스에도 시국뉴스가 우선이네요 5 ㅇㅇ 2013/12/25 1,636
335481 따뜻한 말한마디 때문에 감정이입 되어 넘 괴로워요 12 99 2013/12/25 4,242
335480 쌍용건설 괜찬을까요? 불안 2013/12/25 1,083
335479 영화 변호인 제작 영상입니다. 신기하게도... 8 좋네요 2013/12/25 2,748
335478 중3인데 병결 괜찮을까요? 3 샤르망 2013/12/25 1,265
335477 (변호인)감독 양우석님에 대해 아시는 분! 3 2천만 가자.. 2013/12/25 2,877
335476 서종철을 아십니까? 3 부조리 2013/12/25 1,274
335475 너무 행복한 아이 12 카레라이스 2013/12/25 2,211
335474 치과의사입니다. 의료민영화는 재앙입니다. 7 퍼온글 2013/12/25 3,594
335473 가정용복합기 추천부탁드려요 5 감사합니다 2013/12/25 1,608
335472 식품건조기 3 전기세 무서.. 2013/12/25 1,311
335471 블루베리요..어디에서, 어디꺼 사서 드세요? 5 메리크리스마.. 2013/12/25 1,786
335470 물티슈 뭐 써야되죠?ㅠ 3 ### 2013/12/25 2,041
335469 패딩 모자에달린 털 풍성하게하는 방빕좀요ᆢ 5 2013/12/25 2,890
335468 시중 우유중 가장 덜 비린 건?? 42 옹이엄마 2013/12/25 4,050
335467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약 드시는분 계시나요? 5 블루 2013/12/25 3,605
335466 영화관에서 연속으로 진상을 만났을때 대처법은? 6 ... 2013/12/25 1,645
335465 루비반지 무슨 코미디도 아니고 3 2013/12/25 2,587
335464 피자 알볼로 단호박 피자 ..이거 맛있나요? 11 .. 2013/12/25 4,465
335463 성당에서 모임 들어가고 싶은데... 6 .. 2013/12/25 2,115
335462 링크겁니다. 크리스마스이브가 마지막길이 된 사람 쫌만 나누자.. 2013/12/25 1,327
335461 (펀글) [대한민국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 세 번째 소통입니다... 2 저도들은글 2013/12/25 809
335460 샐러드 소스 좀 알려주세요. 복 받으실꺼예요. 4 기회는 한번.. 2013/12/25 1,644
335459 변호인 보고 ---- 김한길에ㅔ게 한 마디 ---- 탱자의 대답.. 22 탱자 2013/12/25 2,786
335458 ㅠㅠ 나정이 남편 복선. 이거 너무 대놓고 해버렸네요. 27 밀빵 2013/12/25 13,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