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빵이 너무 땡겨요
식음을 전폐하다시피 했는데요
며칠전부터 빵이 자꾸 땡기네요
무슨 도너츠 귀신이라도 붙었는지
달고 기름진 도넛을 몇개째 먹고있어요
밥은 별로 먹고싶지가 않고
평소에 건강 먹거리 많이 신경쓰는편인데
이렇게 먹다보면 살찌고 건강도 않좋아질텐데
무슨 호르몬의 영향인건가,,,,,
몸에 안좋은게 왜 땡기는 걸까요?
1. ㅁㅁ
'13.11.2 1:13 AM (59.7.xxx.107)살찔려고? ㅎㅎㅎ
도넛반죽 만드는거 튀기는거 보면 절대 안먹고싶을껄요2. ㄹㄹㄹ
'13.11.2 1:49 AM (68.49.xxx.129)빵,도넛이 반드시 "나쁜" 음식은 아니에요. 적당히만 드시면 나쁠거 없어요. 윗님이 언급하신 "살찔" 일도 없구요. 그리고 "살찌는"게 반드시 나쁜것도 아니구요.
3. 아이엄마
'13.11.2 4:02 AM (75.94.xxx.61)밀가루가 사람몸의 유전자와 아주 비슷해서 자주 섭취하면, 세대로 내려갈수록 유전자 변형을 가져 온다는 학설을 최근 보았습니다. 아무리 빵과 라면이 좋아도... 건강 생각 하셔서 쌀이나 다른 곡류로 만든 빵을 드십시오~ 떡도 좋쟎아요? 달콤한 떡... 저도 빵, 케잌, 라면 이면 사죽을 못썼는데...임신 하면서 아기가 밀가루 음식 완전 거부해서..그후로 저절로 끊어 졌다는....ㅎㅎㅎ
4.
'13.11.2 4:18 AM (58.122.xxx.86)저도 예전에 빵순이 된 적 있었는데 그 때가 가을이었어요
날씨가 입맛에 영향을 주는 호르몬을 자극한 건 아닌지5. 떡도
'13.11.2 7:02 AM (183.97.xxx.209)시중에서 파는 것은 별로 건강하지 못한 음식인 것은 사실이지요.
각종 첨가물들이 빵 못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네요.
하지만 그리 먹고 싶을 땐 그냥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너무 많이 먹지만 마세요.6. 밀떡
'13.11.2 10:52 AM (112.223.xxx.66)아~ 저는 밀떡볶이요.
이번주에 매일 밤에 밀떡해서 먹었다지요. 미치지 않고서야...쩝~7. 저도
'13.11.2 10:57 AM (222.237.xxx.184) - 삭제된댓글건강생각해서
오개월저도 밥만먹었더니
빵이 너무 당겨요
밥맛전혀없고
찹쌀팥도넛.팥도넛..크림빵..
먹고있어요
이럼 안돼는데
밥대신 맘껏먹고픈데..
한끼는 밥먹으려고 노력중이에요
아주아주 많이 갑자기 당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