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가락 마디마디가 뻑뻑해요 ㅜㅜ

smdkf 조회수 : 3,846
작성일 : 2013-11-02 00:07:39
46살 인데요 손가락 관절이 뻑뻑하고 유연하지가 못해요. 아침엔 주먹이 쥐어 지지가 않고 낮에도 뻐끈한데 실은 온몸이 다 뻣뻣해요. 한 2-3년전부터 그러는데 방법 없을까요? 스마트폰을 계속 쥐고있고 손가락으로 타자 많이쳐서 그런건가요?
IP : 116.124.xxx.1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제 경우
    '13.11.2 12:22 AM (218.146.xxx.175)

    어느 날 부턴가 아침에 손 느낌이 이상해서 주먹 쥐어보면 뻑뻑~ 부운 듯한 느낌,,
    손 마디, 마디도 약간 아픈 듯 이상한 느낌도 있고 ..

    한 동안 그렇게 지내다 드디어 오른 쪽 손바닥에서 2번손가락 붙은 그 위치가 아파 참다가 정형외과 갔더니
    관절이 안좋아진 증세+ 관절이 안좋아지기 시작했다고, 장기적 관절에 도움 되는 약복용 하라고 했어요.

    손가락 첫마디여서 사소한 움직임에도 너무 아팠고..특히
    운전대 잡을때 오른족 손바닥이 닿이면 너무나 아팠거든요.

    2,3번 염증부분에 주사 치료받고 약먹고 아주 아픈 것은 좋아졌는데..
    손가락마디 마디 다 오른쪽 손은 특히 상태가 안좋으네요.

    관절에 좋은 약이 뭐가 있을까 ..^^
    아주 아팠던 날 지나가니 우선 그냥 생각만하고 있네요.
    참고로 제 나이 50 중반.

  • 2. 사과
    '13.11.2 12:27 AM (1.227.xxx.83)

    제가 그랬는데요
    얼마전 사과가 너무 맛있는 거에요,
    그래서 하루에 3개정도 껍질체 와구 와구 먹었는데
    그후 며칠 뒤 부터 현저하게 손이 부드러워졌어요.
    너무 희안한데 병원 가보시기전에 한번 사과 집중적으로 드셔보셔요,
    그리고 후기도 좀 올려주세요.
    저는 아직도 사과 그렇게 먹거든요, 올해 사과가 풍년이어서 완전 행복해요,
    변비도없어지고...
    믿거나 말거나 지만 한번 시도해 보시길~~~~

  • 3.
    '13.11.2 12:39 AM (58.143.xxx.141)

    퇴행성관절염, 류마티스, 혈액순환 원만히 안되거니ㅣ
    할겁니다.

  • 4. 회화나무
    '13.11.2 1:50 AM (114.203.xxx.243)

    저도 한달여전부터 갑자기 손이 부은 듯 하고 주먹이 안쥐어져서
    이게 무슨 징조일까하던차 비타민 D주사와(엉덩이) 스포이드식으로 먹는 약 받아서 먹고있는데 신기하게 좋아졌어요
    비타민 검사는 몸이 안좋아서 했었고 손은 정형외과 가볼생각이었거든요

  • 5. ....
    '13.11.2 3:26 AM (211.63.xxx.77)

    저는 건강상 식초를 먹었던 적이 있는데 어느 정도 꾸준히 먹으니까 그런 현상이 조금 줄어들더군요. 식초랑 증상완화랑 직접적인 연관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 6. 제 경우님
    '13.11.2 6:00 AM (39.7.xxx.6)

    저 위에 제 경우님,
    반드시 류마티스 내과가서 검사받아 보세요.
    양손이 다 아프고 조조강직 있으면 정형외과는 번지수가 틀렸어요. 물론 정형외과에서도 피검사 해준다고 하겠지만 류마티스랑 퇴행성이랑 완전히 기전이 다르기 때문에 안과에서 감기보는 것과 같아요.
    꼭 류마티스 내과를 가보시길 권유합니다

  • 7.
    '13.11.2 7:25 AM (58.143.xxx.141)

    동네 정형외과 돌파리 의사 오진 많았어요.
    류마티스 내과 한양대병원 가보니 이십좀 들구요.
    퇴행성으로 나오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211 상속자들에서 박신혜말인데요 6 ... 2013/12/05 2,679
327210 고양이 새 식구와 친해지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6 코랄 2013/12/05 1,175
327209 1~2만원대 남자 선물 3 고민 2013/12/05 856
327208 압구정 현대아파트 길고양이 잡아 죽이는 사건.... 22 ㄹㄹㄹ 2013/12/05 2,687
327207 볼륨매직 머리에 로페 고데기 어떨까요? 1 보라빛향기 2013/12/05 2,376
327206 상속자들 음악 어떠세요? 24 상속 2013/12/05 1,844
327205 대학 우선선발 기도 2013/12/05 668
327204 학원강사에게 있어 학교와 학과 중 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세요? 2 수학 2013/12/05 822
327203 연기파 고양이 본적 있음?ㅋㅋㅋ 2 백구야놀자 2013/12/05 636
327202 카스에서 버전이 낮아 사진이 안보이는건 1 카스 2013/12/05 644
327201 요즘 드라마는 혼외자 없으면 안되는걸까요? 3 근데 2013/12/05 919
327200 제왕절개 하면서 난관수술하는거 어때요? 9 .... 2013/12/05 3,250
327199 '소통'이라는 말이요 1 새누리당인가.. 2013/12/05 341
327198 절임배추로 뭘 할 수 있을까요? 2 랄랄라 2013/12/05 688
327197 형제가 친하기 않아요 6 djqtja.. 2013/12/05 1,517
327196 겨울 한라산 어리목 영실코스 아이들과 갈수있나요? 2 하트무지개 2013/12/05 3,899
327195 인간의 탐욕 어디까지일까요? 2 추해 2013/12/05 671
327194 아들이 손자 똥기저귀 갈아주는거 싫을까요? 14 popo 2013/12/05 1,925
327193 보일러를 아직 한번도 안돌렸어요.. 9 haniha.. 2013/12/05 1,470
327192 외고추천서 써주신 (여자)선생님 선물 4 외고 2013/12/05 2,458
327191 대학교 과 선택 도와주세요. 7 도움 2013/12/05 955
327190 가전할인 하던데요. 노트북 싸게 사는 씨즌은 언제인가요? 1 해마다 이맘.. 2013/12/05 801
327189 어젯밤 응급실 다녀왔어요. 6 ... 2013/12/05 1,630
327188 중3 아들과 여행하고 싶어요 1 2013/12/05 1,547
327187 두달만에 고등어 먹었어요... 5 행복해요 2013/12/05 1,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