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모지적질
1. 좋은쪽으로
'13.11.1 10:36 PM (14.138.xxx.149)애정이 있으니 그런말도 하는게 아닐까요?
저같은면 관심이나 애정이 없는 사람이 머리에 꽃을 꼿고 다니거나 몸빼를 입고 다닌다고 해서 절대로 상관하지 않습니다
이쁘신가봐요
조금만 다듬고 치장하면 더 이쁘겠다 그렇게 들리기도 하네요2. ...
'13.11.1 10:36 PM (121.181.xxx.201)지적질 당할 정도로 하고 다니신다면 조금 더 자신을 돌아보세요..
3. 외모
'13.11.1 10:51 PM (39.7.xxx.241)예쁘고안예쁘고와 별개로
옷이 촌스럽고
싼티나고 초라하고
색깔배합도 안맞고
어디서 몇년전 유행스타일 입고 나타나면
보기 괴롭죠
게다가 얼굴에 화장도 제대로 안하고
시골아줌마스럽다면 더더욱 한심해보영요
반대로 남자가 슈트말끔하게 차려입은거랑
추레한 옷으로 나타난 것이랑
어느게 나은가요
그나마 지적질해주는 게 다행이예요
백화점 세일할 때
이옷저옷 입어보시고
지금까지 안입어본 스타일에도 도전하세요
화장도 예쁘게하는법 인터넷 찾아보구요
스타일리쉬하게 변신하는 것도
공부가 필요해요
무조건 자존심 상한다하지 마시고
자신을 변화시키는 긍정적 계기로 삼으시구요4. shuna
'13.11.1 10:54 PM (113.10.xxx.218)타고난 외모도 외모지만 너무 꾸밀 줄 모르고 촌스럽게 하고 다녀도 옆에서 보기 안타까워요.
표현이 좀 과격하긴 했지만 스스로 노력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면ㅈ조금 노력해 보세요.5. ....
'13.11.2 12:03 AM (221.150.xxx.212)타고난 외모도 외모지만 너무 꾸밀 줄 모르고 촌스럽게 하고 다녀도 옆에서 보기 안타까워요.
표현이 좀 과격하긴 했지만 스스로 노력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면ㅈ조금 노력해 보세요. 22226. sd
'13.11.2 1:49 AM (1.224.xxx.24)본인 외모에 큰 불만족 없으면.. 그냥 한 마디 하세요..웃으면서.. "거울 보세요" 라던가.. "남 지적할 시간에 본인 외모에 더 관심 갖으세요" 라던가..
전 개인적으로 외모가 중요하다고 생각 하지만..너무 틀에 박혀서 외모 지적질 하는 사람 싫어해요..
그 사람들 공통적으로 본인 외모에 열등감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남 외모 단점? 이나 그런거에 더 민감하게 반응해요..
저도 주변 인물 중 한명이. 제가 머리 묶으면 묶었다고 뭐라고 하고.. 풀르면 풀른다고 뭐라고 하고..
살이 찌면.. (키 165에 55kg) 나갔어요.. 날씬 하진 않지만.. 저는 지극히 정상적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 저한테 뚱뚱하다고 몸무게 48kg까지 빼라고..(근데 본인은 정작 저보다 키도 작고 몸무게 더 많이 나감)
웬.. 외모에 그리도 관심이 많은지..
가방, 신발 등.. 뭐 바뀔 때마다.. 계속 평가 내리고 완전 피곤해요..
저한테 보톡스 맞으라고 막.. 부축이고..
저도 처음에는 진짜 많이 참았는데.. 계속 참으니까..완전 호구되요.. 칭찬도 여러번 들으면 짜증나는데..
그냥 따끔하게 웃으면서 한마디 해주세요..7. ..
'13.11.2 11:39 AM (59.10.xxx.175)그닥 공감이 안가는 지적이거나 질투라 느껴진다면 살며시 무시하면 돼요.
그런데 그런 지적을 자주 듣는 편이라면 참고하세요.
제 친구 중에 친구들에게 항상 그런 지적질을 듣는 친구가 있어요.
이쁘장한 편인데 정말 촌스럽고 감각이 없거든요.
결혼도 하고 싶어하는데 조금만 세련되게 해도 반응이 훨씬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본인은 그런 말 듣는것 굉장히 스트레스 받아했어요.
사실 그런 지적질 자체가 예의에 어긋나긴 하지만
참고하면 좋은 경우도 있어요.
판단은 본인의 몫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17708 | 파김치에 마늘 생강 넣어야하나요? 14 | 초보요리 | 2013/11/10 | 5,643 |
317707 | 대전에서 친구들과 6시간 11 | 대전 스케줄.. | 2013/11/10 | 1,033 |
317706 | 등산싫어하는 저를 남편은 정말 답답해해요 6 | 답답 | 2013/11/10 | 1,986 |
317705 | 요새 제철과일이 뭔가요? 2 | 찍찍 | 2013/11/10 | 1,424 |
317704 | 사이버대학에서 사회복지사나 평생교육사등으로 취업이 되나요 3 | 살기 | 2013/11/10 | 2,949 |
317703 | 6학년 아이가 보기에 재밌는 책좀 추천해 주세요 2 | 고전 | 2013/11/10 | 542 |
317702 | 상속자. 차은상이 시험 몇 등 했나요? 9 | 000 | 2013/11/10 | 6,431 |
317701 | 저도 신랑 자랑 해 볼까요~~^.^ 5 | 마나님 | 2013/11/10 | 1,598 |
317700 | 대륙의 평범한 연예인 3 | 윤발짱 | 2013/11/10 | 1,909 |
317699 | 따뜻하고 신축성 좋은 털기모바지 추천해주세요 | 추워요 | 2013/11/10 | 844 |
317698 | 정형외과이름 알려주세요 | 작명~~ | 2013/11/10 | 607 |
317697 | 국어학자들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38 | 비현실 | 2013/11/10 | 3,710 |
317696 | 한국교회 천당, 축복만 탐하다 개독교 됐다 6 | 호박덩쿨 | 2013/11/10 | 978 |
317695 | 유투브로 후궁견환전 보려고 하는데요. 1 | 유투브 | 2013/11/10 | 2,098 |
317694 | 갑자기..욱!..하고,, 버럭! 5 | 소심 | 2013/11/10 | 1,606 |
317693 | 인서울12개 대학 알려주세요 33 | ㅇㅇ | 2013/11/10 | 11,792 |
317692 | 가디언 전공노 압수 수색 신속 보도 | light7.. | 2013/11/10 | 496 |
317691 | 나의 아내에게 바라는 것들 59 | 바보 | 2013/11/10 | 15,962 |
317690 | 시세이도 아넷사 여전히 쓰세요?ㄴ 3 | 문의 | 2013/11/10 | 1,815 |
317689 | 지금 김진태 의원...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엄청 까이고 있습.. 6 | 진태양난 | 2013/11/10 | 1,955 |
317688 | 취업난이라는데 명문대출신도 어느정도로 어렵나요? 4 | 취업난 | 2013/11/10 | 2,774 |
317687 | 초등아이들 영어공부할때 문의드려요.. 8 | 영어공부 | 2013/11/10 | 1,226 |
317686 | 신랑 자랑하기 25 | 자랑 | 2013/11/10 | 3,711 |
317685 | 차콜색 코트에 어떤색 머플러가 어울리나요? 6 | ㅇㅇ | 2013/11/10 | 3,724 |
317684 | 살림 관심 없는 직장맘이 흉이 되나요? 17 | 살림관심없는.. | 2013/11/10 | 3,4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