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해에서 어린애들 키우며 사시는분?

남해 조회수 : 3,500
작성일 : 2013-11-01 22:24:21
남해에서 애들초등학교 보내고
작은땅에 집짓고 살아보려합니다

도시에서 맞벌이로 살다보니
애들은 학원돌리고 어른들도
너무 바쁘고 애들도 생활이 편하지않네요
딸래미들도 엄마회사가지 말라하구요

남해에서 생활은 해결된다는 전재하에
남해에서 애들 키우며 살기 어떤가요?
IP : 1.237.xxx.11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 10:27 PM (59.187.xxx.195)

    경상남도 남해군 말씀하시는 건가요?

  • 2. 남해
    '13.11.1 10:29 PM (1.237.xxx.113)

    네 경상남도 남해요 여러번 다녀왔는데
    공기도 좋고 편안하네요

  • 3. 경남 남해라면
    '13.11.1 10:33 PM (61.43.xxx.127)

    여행갔었는데 참 좋더군요 부러워요 인간극장 다시보기 에서 남해보다 더 시골로 내려가서 사는 5공주 집 보니까 아이들이 참 풍요롭고 행복해 하더라구요 너무 부러웠어요 정말 꼭 비싼 소비도시에서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 4. ...
    '13.11.1 10:34 PM (221.167.xxx.55) - 삭제된댓글

    문화센터에서 만난 어떤 엄만데 서울토박인데 오로지 애들때문에 남해진교에 이사와서 살더군요 한번씩 진주까지 와서 문화센터나 블록피아같은 곳에 데리고 다니는 것 같더군요 좀 신기했어요 지금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어차피 사람사는 곳인데 못살까요?한번씩 남해에 드라이브가면 경치는 좋죠

  • 5. chelsea
    '13.11.1 10:35 PM (175.114.xxx.47)

    남해 땅값 엄청나요... 울 오빠 부부교사 남해잇는데....조카들하고...

  • 6. 남해
    '13.11.1 10:42 PM (1.237.xxx.113)

    땅값은 올라서 제주도 버금 가더라구요
    그래도 찾아보면 좀 싼땅도 있는것 같아요
    다른건다떠나서 애들이 거기서 행복하다면
    다 만족할것같아요 딸을 둔 엄마라 걱정이
    많고 시골도 옛날같이 순수하지만은 않다고
    들어서 좀 생각할게 많더라구요
    자연에서 맘껏 뛰어놀고 비염있는데 그런것도
    좋아졌으면 하는바램이네요

  • 7. ??
    '13.11.1 10:47 PM (59.187.xxx.195)

    남해가 섬이던 예전부터 은근 부자 농어촌이라더군요.
    오래전애도 부농들이 많았다 그래요.
    통영,여수 이런 동네도 마찬가지고요.

    자연조건이 농업도 어업도 잘 되는 동네인데다 명민한 인물들이 많이 배출됐다고 터가 좋다는 소리까지 들었어요.

    아, 자연환경이 좋다기 보다는 그 동네에 최적화된 농업,어업 분야를 잘 찾아냤다는 말이 더 맞겠네요.
    예를 들자면 유자, 죽방멸치,마늘 등등이요.

    경제적 여유가 있고 교육열이 높으니 예전부터 자식들 대처로 공부 많이들 시키러 보내고 그랬다고 들었어요.
    가까이는 진주, 부산, 멀리는 서울까지요.

    중고등 이후로는 못해도 진주로는 보내는 분위기라더군요.

    아참, 언젠가 신문에서 봤는데, 남해군 안에도 아주 유명하고 이상적인 고등학교 한 군데 있었어요.
    검색 한 번 해 보세요.

  • 8. 촌은 텃세가 심함
    '13.11.1 11:53 PM (218.236.xxx.184)

    살아본 사람,,
    마냥 낭만적인것만 보고 이주는 좀 무리가 아닐까요??
    생각보다 엄청난 텃세에 후회막심할거라 감히 말하고 싶네요,,

  • 9. ...
    '13.11.2 9:39 AM (182.222.xxx.141)

    너무 부정적인 댓글들이 많네요. 서울 토박이로 살다가 지방 소도시로 이주한 입장에서 말하자면 전 사람 사는 곳 다 똑같다고 말하고 싶네요. 어디나 다 장단점이 있는거고요. 내가 원하는게 뭔지 아는 게 어디서나 가장 중요하지요.

  • 10. 감사합니다
    '13.11.2 7:40 PM (1.237.xxx.113)

    남편은 아이들을 시골에서 뛰어놀고
    공부경쟁에서 좀 벗어나 눈뜨면 자연이
    있는 곳에서 자라게 하고싶다네요
    저두 그런면에서는 동의하는데
    맘 먹기가 쉽지가 않네요

  • 11. ...
    '13.11.6 1:05 PM (221.157.xxx.47)

    남해 초등학교들 애들한테 혜택이 엄청나더군요.
    도시 초등보다 훨나아요.제가가본 한학교는 학교내부를 편백나무자재로 인테리어다해놓고 전자칠판에 개인피시에, 여러가지 예술교육, 원어민영어교욱, 체험학습도 스키여행가던데요.그모든게 급식부터 모두공짜..
    학원이고뭐고 갈필요가 없다네요.
    진작알았음 저도 갔을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5894 (급~ 도와주세요)고기재울때 파인애플 양을 얼마나.. 4 123 2014/01/29 3,472
345893 명절 음식 중에 제일 좋아하시는 거 알려주세요^^ 8 뭐해먹지 2014/01/29 2,103
345892 얼굴식은땀 & 찬 손발 3 ㄷㄷㄷ 2014/01/29 1,343
345891 따로 떨어진 기차 좌석, 현장에서 바꿀 수 있을까요? 13 기차 2014/01/29 1,835
345890 커피질문해도 되겠죠^^ 1 명절이지만~.. 2014/01/29 805
345889 47평 아파트 1층에서 진돗개(믹스) 키우는거요 35 ... 2014/01/29 5,413
345888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이름쓰세요? 4 궁금핟다 2014/01/29 1,468
345887 앞길 캄캄한 예비고1 엄마입니다. 7 아그네스 2014/01/29 2,934
345886 스님이 기독교로 개종한 간증 55 !!! 2014/01/29 8,155
345885 이번에 설보너스+상여금등등 이것저것 해서 7천만원 가까이 주는 .. 2 ??? 2014/01/29 2,197
345884 딸아이방에 놓을 가구..어디서 살까요? 2 가구 2014/01/29 816
345883 27개월 아기랑 겨울왕국 완전 무리겠죠? 31 영화관 2014/01/29 2,624
345882 교수님은 변희재가 안두려우세요?에 대한 진중권의 반응 6 진중권 2014/01/29 2,115
345881 화장실에 창문이 없는데 환풍기만으로 환기가 되나요? 8 걱정 2014/01/29 8,539
345880 어려운 후배한테 용돈을 좀 주고 싶은데요 8 선배 2014/01/29 1,546
345879 결혼 후 첫명절. 한복 입어야 하나요? 5 갈매기 2014/01/29 2,739
345878 꽃게님 약식 1컵은? 3 랑랑 2014/01/29 892
345877 개키우시는분, 다리를 들고걸어요 9 토이푸들 2014/01/29 1,968
345876 일하기싫어 몸이 안움직여질때.... 3 전업 2014/01/29 947
345875 파바, 뚜레 생크림 케익 어디가 더 맛있어요? 2 케익 2014/01/29 1,620
345874 세금우대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8 은행 2014/01/29 1,367
345873 소개팅 의견주세요. 7 . 2014/01/29 1,794
345872 갈비찜 고기가 상한 것 같아요 3 새댁 2014/01/29 2,255
345871 서울 다녀왔는데 여자들 참 이쁘네요 22 .. 2014/01/29 4,627
345870 비중격만곡증으로 병원갔는데 알러지검사와 CT 찍으라고 합니다 10 알러지검사는.. 2014/01/29 1,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