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체, 구체적으로 양 옆구리가 옷깃만 스쳐도 쓰려요.
마치 때수건으로 심하게 밀면 쓰린 그 느낌처렴요.
어제도 쏙쏙 쑤셔 알아보니 대상포진 의심된다고..
근데 또 그게 통증이거나 겉으로 보이는 두드러기 같은게 없어요.
일단 저 사는 곳이 피부과나 신경외과 한번 가려면 큰 맘 먹고 먼길 가야해서
마구 아프고 못 견디겠는건 아니라 지켜보고는 있는데요,
제 살들이 왜 이러는걸까요...;;;;;
증상은 제가 대상포진 걸렸을 때랑 똑같은데...
멀어도 내일 병원가 보셔요.
혹시 대상 포진이면 오래 두면 휴유증이 크대요.
제가 딱 그랬어요
이상타 희한하다 여기만 그러네
내과 갔더니 이것저것 보곤 딱히 의심되는건
대상포진입니다. 금요일 오후여서 주말에 증상이 심해질까 우려되어서
의사선생님이 대상포진 치료약을 처방해주었어요.
그날로 먹고는 그다음날 그 증상이 싹 없어졌어요.
특정면이 불편하게 쿡쿡 찌르는듯한 증상..
요즘 좀 신경쓰시는 일이 많으셨다면 낼 아침 꼭 병원가셔요..
병원가세요.
대상포진이면 72시간안에 치료하지 않으면 후유증 남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