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식조리학부.호텔경영.그리고 생명공학...?

고민녀 조회수 : 1,273
작성일 : 2013-11-01 20:33:16

고3 맘이예요.

수능이 정말 코 앞이네요.

재작년에 아들놈 수시 떨어지고 정시까지가서 정말...고생..고생했거든요. (아슬아슬 스카이 못가고 성대갔어요)

 이번엔 공부못하고 사회성좋은 딸아이가 고3인데 이과 3.4등급대라 일찌감치 적성으로 돌렸어요.

적성으로 돌린 이유는 아이가 초콜렛만들기 이런거 좋아해서 요리를 전공하겠다고해서리..

보통 외식조리학부가 문과이고 적성으로 많이 뽑아서 적성으로 4월부터 수능과 병행했어요.

세종대 호텔경영학과

경기대 외식조리학과

수원대 호텔관광학부

을지대 외식조리학과를 쓰고...

갑자기 뜸금없이 딸아이가 생물쪽 유전이 너무 잼있다고... 외대 생명공학을 하나 더 썼어요.

(여태까지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전공이라고 아무리 말려도 ..부득 할수있다고해서 썼어요)

결과가 외대랑 수원대가 나왔는데 두군데 다아 붙었어요.

앞으로 결과가 계속 나오겠지만..

을지대는 붙어도 안갈것같구요.

세종대는 힘들것같고..

경기대는 가능성이 있어보여요.

아..그런데..어디로가야하나요...?

물론 딸이 정하겠지만...그 아이도 아무것도 몰라서.. 관련일하신분들의 조언이 너무 절실하게 필요해요.

호텔경영이나..외식조리나...생명공학이나...뭐좀 아시는거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드려요~ 꾸~벅!

IP : 125.178.xxx.1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발...
    '13.11.1 8:58 PM (119.193.xxx.103)

    누가 댓글 좀 달아주세욧...
    우리 아들도 비슷한 진로를 얘기하고 있어요.
    요즘 조리학과 가려는 아이들이 넘넘 많네요.

  • 2. 우유만땅
    '13.11.1 9:22 PM (125.178.xxx.140)

    더 기다려 보고 결정하세요 생명공학쪽은 계속 공부해야 비젼이 있을 수 있다고 하던데 공부에 욕심이 있으면 괜찬겠죠 추카하고요 울딸은 두근데 다 불합격이라는ㅠㅠ

  • 3. 원글
    '13.11.1 11:24 PM (125.178.xxx.145)

    망땅님..따님 수능대박나서 ..더 조은 결과있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721 여대생이 선호하는 상품권, 알려주세요. 8 그래그래서 2013/11/02 926
315720 원두커피 유효기간 1년 남은 거 선물주면 욕먹을까요?^^ 8 나른 2013/11/02 3,921
315719 렉스털 조끼 연한 복숭아색 사면 어떨까요? 5 색깔 질문요.. 2013/11/02 734
315718 BBC 박근혜 英 방문 특집에 독재자의 딸, 부정선거 언급 10 light7.. 2013/11/02 1,655
315717 정규직과 프리랜서 전문직 중에.. 6 답답 2013/11/02 1,726
315716 저 밑에 예방접종 관련글에 1 .. 2013/11/02 572
315715 11월2일(토) 파리 트로카대로에서 박근혜 부정선거 규탄 집회가.. 5 에펠탑앞으로.. 2013/11/02 1,147
315714 요(이불) 어떤것이 좋나요? 8 2013/11/02 1,739
315713 터키여행 다녀오신분 계획중이신분 거주하시는분 도와주세요 11 2013/11/02 2,781
315712 올해 연기대상 ㅋㅋ 3 우꼬살자 2013/11/02 2,149
315711 치질완화 4 점순이 2013/11/02 1,780
315710 회사에서 복사하기 31 ㅁㅁ 2013/11/02 5,717
315709 (급질)이 문장 몇 형식 인지 좀 봐주세요 11 형식 2013/11/02 877
315708 생협가르쳐주세요 4 내일 2013/11/02 808
315707 언제 처음 외국인을 직접 보셨나요? 9 외국인 2013/11/02 1,295
315706 너무 아까운 배우 3 .. 2013/11/02 3,101
315705 이박삼일을 수원에서 4 수원 2013/11/02 732
315704 흔히 방에 날라다니는 쪼그마한 해충들이나 날파리같은 것들 잡을때.. 1 ㅇㅇ 2013/11/02 1,022
315703 아이 낳고 싶어졌어요. 20 ^^ 2013/11/02 5,135
315702 응답하라 1994 왜이리 시끄럽나요 19 아이구 2013/11/02 6,269
315701 UFO에 쫒기는 영상 쇼킹 2013/11/02 1,237
315700 윤은혜 발음이 안 좋나요? 8 크하하하 2013/11/02 2,443
315699 응사,응칠 같은 피디겠죠? 1 두루미 2013/11/02 1,843
315698 결혼식 축가 불러서 남편 울게 만드는 신부 갑 2 냉동실 2013/11/02 3,697
315697 코스트코에서 팔던 고릴라 카트 (정원용 덤프카트) 파는 곳 아시.. 4 다뒤졌는데 2013/11/02 2,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