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식조리학부.호텔경영.그리고 생명공학...?

고민녀 조회수 : 1,218
작성일 : 2013-11-01 20:33:16

고3 맘이예요.

수능이 정말 코 앞이네요.

재작년에 아들놈 수시 떨어지고 정시까지가서 정말...고생..고생했거든요. (아슬아슬 스카이 못가고 성대갔어요)

 이번엔 공부못하고 사회성좋은 딸아이가 고3인데 이과 3.4등급대라 일찌감치 적성으로 돌렸어요.

적성으로 돌린 이유는 아이가 초콜렛만들기 이런거 좋아해서 요리를 전공하겠다고해서리..

보통 외식조리학부가 문과이고 적성으로 많이 뽑아서 적성으로 4월부터 수능과 병행했어요.

세종대 호텔경영학과

경기대 외식조리학과

수원대 호텔관광학부

을지대 외식조리학과를 쓰고...

갑자기 뜸금없이 딸아이가 생물쪽 유전이 너무 잼있다고... 외대 생명공학을 하나 더 썼어요.

(여태까지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전공이라고 아무리 말려도 ..부득 할수있다고해서 썼어요)

결과가 외대랑 수원대가 나왔는데 두군데 다아 붙었어요.

앞으로 결과가 계속 나오겠지만..

을지대는 붙어도 안갈것같구요.

세종대는 힘들것같고..

경기대는 가능성이 있어보여요.

아..그런데..어디로가야하나요...?

물론 딸이 정하겠지만...그 아이도 아무것도 몰라서.. 관련일하신분들의 조언이 너무 절실하게 필요해요.

호텔경영이나..외식조리나...생명공학이나...뭐좀 아시는거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미리 감사드려요~ 꾸~벅!

IP : 125.178.xxx.1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발...
    '13.11.1 8:58 PM (119.193.xxx.103)

    누가 댓글 좀 달아주세욧...
    우리 아들도 비슷한 진로를 얘기하고 있어요.
    요즘 조리학과 가려는 아이들이 넘넘 많네요.

  • 2. 우유만땅
    '13.11.1 9:22 PM (125.178.xxx.140)

    더 기다려 보고 결정하세요 생명공학쪽은 계속 공부해야 비젼이 있을 수 있다고 하던데 공부에 욕심이 있으면 괜찬겠죠 추카하고요 울딸은 두근데 다 불합격이라는ㅠㅠ

  • 3. 원글
    '13.11.1 11:24 PM (125.178.xxx.145)

    망땅님..따님 수능대박나서 ..더 조은 결과있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743 (기독교인만 읽어주세요) 영을 본다는 것... 20 기독교인 2013/11/01 3,312
314742 코팅 후라이팬 추천좀 해주세요~ 4 .. 2013/11/01 1,175
314741 외모지적질 7 고소영 2013/11/01 1,937
314740 남해에서 어린애들 키우며 사시는분? 10 남해 2013/11/01 3,498
314739 지성이면 감천 결말 알고 싶어요 1 ^^* 2013/11/01 1,232
314738 요즘 장터후기 못보게하는건가요? 3 장터후기 2013/11/01 960
314737 불곰국에선 이정돈 돼야 소방관 1 우꼬살자 2013/11/01 539
314736 외고에서 외고로 전학이 가능한가요? 3 하하 2013/11/01 2,294
314735 파마 안하시는 분 있나요? 21 현수기 2013/11/01 5,114
314734 오늘 11시40분 ebs에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1부 하네요.. 7 ^^ 2013/11/01 1,453
314733 방광염이 잘 낫지를 않네요 11 2013/11/01 2,447
314732 잡채할때 양배추 넣어도 괜찮을까요? 7 잡채 2013/11/01 1,637
314731 응답의 여의사요 2 응답 2013/11/01 2,443
314730 이거 어디서 팔까요? 2 급하넹 2013/11/01 826
314729 야구 짜증나네요 14 ㅋㅋ 2013/11/01 3,271
314728 1994 센스쟁이. 오마쥬인가요? 4 다람쥐여사 2013/11/01 2,592
314727 북해도 패키지로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2 여행 2013/11/01 2,376
314726 사례... 갱스브르 2013/11/01 435
314725 지금 응답하라 1994에 암환자로 나온 여자분...? 8 생각날듯말듯.. 2013/11/01 4,162
314724 걷기 이거 완전 중독성있네요. 23 걷기 2013/11/01 12,829
314723 노래방에 갑니다 백만년 2013/11/01 691
314722 먹방계의 새로운 인재가 나타났어요 -영화 노 브레싱 감상 mac250.. 2013/11/01 838
314721 포트메리온 식탁매트 쓰시는분? 4 ... 2013/11/01 8,229
314720 눈에 기름이 튀었어요. 급해요! 7 급해요 2013/11/01 7,411
314719 동네에 만두집 없는 곳 흔한가요 4 . 2013/11/01 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