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2 성적 땜에 고민입니다.

.... 조회수 : 1,401
작성일 : 2013-11-01 19:51:47
오늘 통지표를 가져왔는데 국어는 95점 수학은 ㅠ.ㅠ 75점이네요.
더구나 수학은 미도달이라고 적혀있어요.
그래두 중간고사 대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왜 이럴까요?
정말 고민입니다.
이해력이 늦은 아이라 앞으로가 더 걱정이에요.
지금 배우는 부분이 시간 부분인데 정말 너무 어려워하네요.
수학이 아니라 국어의 문제 같아요.
여기 초등선생님들 많이 오시는거 같은데
조언 부탁드려요.
IP : 210.206.xxx.2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써니데이즈
    '13.11.1 8:11 PM (175.223.xxx.24)

    점수만 가지고 뭐라고 하기엔....
    보통의 경우로 보자면 문제를 이해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아이와 문제를 함께보고 무얼 모르겠는지 어떤 말을 모르겠는지
    알아보고 엄마가 도움을 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2. 독수리오남매
    '13.11.1 8:13 PM (203.226.xxx.112)

    연산이 약한건지 문장제문제가 약한건지를보고 매일 1~2장씩이라도 연습시켜보세요. 저희 아이도 초2학년까지는 방문학습지나 학원도 안 보내봤네요. 문론,지금도 학원 싫어해서 영어만 공부방다니고 나머진 집에서 문제집으로 공부해요.2학년 후반에보니 수업시간에 문제푸는 속도가 늦는 것같아서 기적의계산법 1장과 기탄수학을 3장씩 풀 렸어요. 지금 초5학년인데 방학때만 기적의학습법과 기탄으로 좀 다져놓고 예습으로 문제집 3권사서 반 복적으로 풀리고 학기중엔 우등생월간학습지 풀리고 있어요. 그랬더니 점점 좋아지더라구요. 지금은 반에서 잘하는 아이에 속합니다. 이제 2학년이니 너무 속상해마세요.

  • 3. 국어가
    '13.11.1 9:14 PM (122.40.xxx.41)

    95점이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수학 - 시간문제 어려워하는 아이들 천지입니다.
    틀린 부부이 시간이면. 교과서부터 천천히 함께 보면서 해결하시고
    어려워 하는 부분을 문제를 조금씩 바꿔서 반복해서 엄마랑 함께 풀다가
    혼자 푸는것도 반복하시고요. 그러다 어느 순간 아이가 아~~ 하면서 습득할겁니다.
    .
    몰라도 절대 화내지 마시고요.

    초2에 그 점수 받은거 아무 문제 없어요.^^
    그때 엄마가 화내는 모습. 낙심하는 모습 보이면 그냥 수학 싫어지는 지름길이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070 카카오스토리..넘 궁금해요~ 3 뭐지이거 2013/12/12 1,584
331069 급질! food pick? 1 벚꽃 2013/12/12 623
331068 호두까기인형 공연전여에 아이에게 보여줄 동화? 5 .... 2013/12/12 614
331067 성동일 노래 "피가 모자라~" 2 난감이 2013/12/12 3,578
331066 장난인지 아니면 그냥 이상한 사람인지.. 2 .. 2013/12/12 882
331065 5세여아 5 걱정한아름 2013/12/12 928
331064 어떻게 해야 할까요? 완전 ... 바닥의 기분 4 광합성 2013/12/12 1,687
331063 남편의 밴드가입 확인 뭐로 알수있나요? 2 호빵 2013/12/12 3,471
331062 선생님도 잘 모른다는 양서고 6 커가는사랑 2013/12/12 2,396
331061 상속자들 고마웠어~~ 13 ... 2013/12/12 3,695
331060 자랑 하나 해도되나요? 딸아이 선생님깨 너무 감사해요 6 .. 2013/12/12 1,686
331059 몇주 상속자때문에 4 joy 2013/12/12 1,442
331058 상속자 7 최악 2013/12/12 1,723
331057 상속자들 원이 말이예요 7 ㅇㅇ 2013/12/12 4,213
331056 서울날씨 1 걱정 2013/12/12 683
331055 생강커피 마시고 있어요~^^ 5 ^^ 2013/12/12 6,973
331054 김지수씨, 골수기증 글을 읽고 1 골수기증 2013/12/12 1,741
331053 강아지 키우게 되면 해주어야할 일들 전부 다 알려주세요 16 강아지 2013/12/12 1,571
331052 탄아 제발 그 옷은... 42 다람쥐여사 2013/12/12 8,860
331051 이 얼음빙판에 유치원 셔틀버스는 2 Wall w.. 2013/12/12 1,484
331050 우유거품기 사려는데 어디게 좋나요? 6 스팀밀크 2013/12/12 2,731
331049 프랜차이즈 매장을 하는데요 3 바나 2013/12/12 1,173
331048 제 사주 8글자인데 혹시 1 highki.. 2013/12/12 989
331047 본인 신념에 확신있고 개념있는 분들은 목소리마저 좋은 가 봐요,.. 1 ........ 2013/12/12 1,489
331046 활랍스터가 750g이 3 활랍스터 2013/12/12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