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애 때문에 글 올립니다
수시 에서 컴퓨터 공학과를 넣어서 수능최저 등급만
만족하면 될거 같구요 가능성도 있어요
그런데 딸 아이다 보니 나중에 취업이 되어도
육아와 회사를 병행 하기가 컴.공이 가능할까
의문이 들어서요?
어떤 분은 농대 나와서 의외로 취업이 잘되구
원예 쪽으로 배워 놓아 육아도 하면서
꽃이나 종묘등을 집에서 키워도 괜찮지
않을까 해서 이렇게 글 올려 봅니다
농대 원예나 화혜 쪽도 기술이 될수 있을까요
취업도 괞찮을 까요
잘 몰라서 이렇게 물어보게 되네요?
농대보단 학교낮춰서라도 공대가는게 취업전망은 더 나아요..솔직히 집에서 키운다는건 경쟁력이 없고..꽃집을 운영하는데는 학벌이 별 필요없어요.제친구 꽃집 운영해서 대박 잘 버는데 우선 그 건물이 자기 친정엄마 소유인데 위치가 산부인과병원 건물이에요..--;; 그런 메리트가 있어야 잘되는거지 명문대 원예학과 나왔다고 꽃집 차린다고 잘되는건 아니죠.누가 꽃집주인 학벌보고 꽃사는 사람 있나요.--;;제 친구 전공은 국문과네요..--;;;
전공이 취업과 그닥 관계가 없고 ...
오히려 다른 생각을 전 다른 생각을 해본적이 있어요
앞으로는 오히려 순수학문분야가 더 중요해진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1차산업이 지금은 별거 아닌듯하지만 결국 없어서는 안되는 기본적인 산업이고
프랑스는 국책산업으로 농업을 계속 육성하고 투자하죠
남이 안하는걸 해야 성공하니 역으로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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