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었는데 새롭네요
전도연도 20대중반 너무나 예뻤고 한석규도 풋풋한 젊음이 언제였나싶게 벌써 16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가을이어서 그런가..
참 다시는 돌아올수 없는 추억이란게 아련하고도 시리네요
제가 20대마지막 끄트머리때쯤 영화를 봤었는데 이거 다시보려면 어디서 다운받아서 보죠?
음악은 마지막 끝날때즘 나오네요
저도 딱 20대 후반쯤 극장에서 봤는데요...
근데 전 이 영화 보고 살짝 눈물이 났었어요..
왠지 고독하고 울적한 마음을 담은 접속.....
지금도ost 음악 가끔 들으면 맘 한구석 찡?한 느낌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