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변은 오히려 잘생긴 남자가 오히려 바람 안피우더군요.

// 조회수 : 5,133
작성일 : 2013-11-01 15:50:54

제주변은 오히려 잘생긴 남자가 오히려 바람 안피우더군요.

 

 

주변의 유부남들 제가 20대 초반부터 쭉 함 지켜본 결과

인물은 바람과는 전~~~~혀 상관 없더군요.

 

여자분들 잘생긴넘이 인물값한다고 바람많이 피운다는 선입견있는데

그건 정말 말그대로 선입견..

 

 

 

정말 인물 잘난 사람은 의외로 본인이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여자에 대해서 그닥 흥미(?)가

없고 오히려 출세지향적이거나 인물만 있다는 소리 안들으려고 자기관리 잘하고

능력에 좀 치중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리고 가만 있으면 얼굴덕에 여자들이 줄줄 따르는 경험을 평생에 걸쳐 하다보니

마치 돈많은 부자가 돈에 아쉬워 하지 않고 명예를 쫓듯

잘생긴 남자들이 의외로 여자 안밝히고 가정에 충실한 경우 많습니다.

 

 

근데 바람피는 주변 사람들 보면

인물 잘생기지 않은 사람이 오히려 바람 잘 안피우더군요

말그대로 꼴깞을 한다고 이여자 저여자 집적집적

그리고 가만있으면 여자들이 안따르니

갖가지 화려한 화술과 매너 말씨를 갖추지 않으면 여자를 꼬실수 없으니

후천적으로 갖가지 기능은 갖추고 있습니다.

오히려 목마른넘이 우물판다는식으로 여자를 더 갈구하고 더 갈아치우는 경우도 많아요.

 

 

주변인들 쭉 봐온 결과

개인적으로 제 여동생이 있다면 차라리 인물값하는넘이 낫지 꼴값하는넘하고는 결혼하지 말라고 하고싶습니다.

뭐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좀 그렇더군요.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IP : 203.249.xxx.3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3.11.1 3:52 PM (14.63.xxx.181)

    잘생긴놈이고 못생긴놈이고

    나쁜놈이 바람 피우더구만요.

  • 2. 심심한동네
    '13.11.1 3:53 PM (121.173.xxx.90)

    카사노바는 추남이었다고 들었습니다^^

  • 3. 청이맘
    '13.11.1 3:56 PM (211.36.xxx.237)

    인물떠나서 피울놈은 다 피웁디다~ㅎ

  • 4. ...
    '13.11.1 3:58 PM (223.33.xxx.125)

    꼭 그렇지도 않은 게 대학교 때 꽃미남 킹카 선배가 엄청난 바람둥이였어요. ㅋ
    그런데 친한 친구 중에 길거리 캐스팅도 수없이 당하고 결국 잠깐 연습생 생활도 했던 남자애는 연애에 돌입하면 지고지순한 정절남이 되더라구요. ㅋ
    사람마다 다 다른 것 같아요.

  • 5. ...
    '13.11.1 3:59 PM (39.116.xxx.177)

    생긴거와는 전혀 상관없구요...
    돈있고 능력있는 놈이 바람필 확률이 큽니다.
    일단 여자들이 가만두않는것도 있구요...

  • 6. 진리
    '13.11.1 4:00 PM (211.36.xxx.163)

    그게요 딱 정해지지 않았어요ㆍ어떤 인간형은 피네 안피네 수준이 아니예요ㆍ그냥 필사람은 펴요

  • 7. 인정못하지만
    '13.11.1 4:05 PM (180.65.xxx.29)

    당대 미남이라는 신성일 보세요. 사람 나름이라 봐요

  • 8. ㄷㄱ
    '13.11.1 4:09 PM (222.103.xxx.166)

    잘생기면 안 들키고 할 수 잇는 거죠 ㅋㅋ
    못생기면 성공률이 낮으니까 여기저기 껄ㄷ거껄떡

  • 9.
    '13.11.1 5:04 PM (211.109.xxx.9)

    잘생기고 못생기고가 아니라

    돈있는 놈은 여자가 따르고요(긴 바람이든 잠깐씩 즐기든)
    돈없는 놈은 바람 못(안..이 아니에요)피우는거 같아요(보통 샐러리맨들)

  • 10. .......
    '13.11.1 5:55 PM (218.159.xxx.153)

    주변에 잘생긴 남자가 한 100명쯤 있나요? --;

    세상에 남자가 얼마나 많은데 몇명 보고 일반화를 하세요?

  • 11. 동감
    '13.11.1 9:54 PM (175.193.xxx.135)

    잘생긴 사람이 착한 사람도 많고 생각보다 바람도 안피우고 그래요

  • 12. 근데
    '13.11.1 10:34 PM (175.193.xxx.135)

    조심하세요
    잘생긴 사람들 중에 드물게 소시오패스들이 존재한다는 사실

  • 13. 아이린뚱둥
    '15.7.11 7:32 PM (121.64.xxx.99)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0502 뽐뿌용어 좀 갈켜주세요 5 .. 2014/01/12 1,331
340501 여러분의 기도 덕에 조금 더 나아진 환자 13 일어나라 2014/01/12 1,662
340500 vja)보수 대연합이 낭만창고에... 8 ,, 2014/01/12 2,186
340499 요새 대학생 스마트폰, 노트 3얼마주면 되나요?? 4 .. 2014/01/12 1,303
340498 헉... 염수정이 새 추기경이라고요, 42 ,... 2014/01/12 19,635
340497 지금 제주입니다.혼자 왔어요ㅎ 23 편하네 2014/01/12 5,091
340496 아이 조청 많이 먹여도 되나요? 3 조청 2014/01/12 1,501
340495 아까 ebs에서 한 노마 레이를 보니 1 노마 2014/01/12 1,080
340494 닭볶음탕에 늙은호박 넣었더니 대박~ 2 // 2014/01/12 2,717
340493 왕가네식구들 20 아 진짜 2014/01/12 7,952
340492 모레 후쿠오카 여행 가는데요~~ 7 여행 2014/01/12 2,103
340491 마지막까지 힘들게 하는 전남편..ㅠㅠ 이혼신고문제요. 5 울고싶다 2014/01/12 3,809
340490 집 문서만 있으면 매매가능한가요?? 2 // 2014/01/12 2,549
340489 남자 없다고 징징대는 친구한테 어렵게 사람 알아보고 주선했더니 6 ㅇㅇ 2014/01/12 2,917
340488 런닝맨에서 ㅋㅋ 광박 2 joy 2014/01/12 1,819
340487 세번 결혼하는 여자 속의 세 남자 중 어떤 남자...? 8 궁금 2014/01/12 3,189
340486 공인중개사 시험 문의 할께요. 4 문의 2014/01/12 1,429
340485 저희집 고양이가 정말 너무 사랑스러워요 8 g 2014/01/12 2,196
340484 젊은 엄마들이 가보고 싶은곳 추천해주세요 11 조언 2014/01/12 1,689
340483 그릇이 너무 많아요 11 식구수대로만.. 2014/01/12 3,365
340482 지금애기들감기증상어떤가요 감기 2014/01/12 819
340481 정말 하루 종일 먹게 되네요.. -_- 12 하루종일 2014/01/12 3,368
340480 별에서 온 그대 M/V- 돌고 돌아도 7 별그대 2014/01/12 1,378
340479 62세에 이혼하신 엄마의 후폭풍 46 둘째딸 2014/01/12 23,839
340478 안철수, 이번엔 박원순을 위한 양보는 없다? 26 탱자 2014/01/12 1,961